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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자전거다, 아니다 많은얘기들이 있지만...

회전목마2006.07.27 01:10조회 수 97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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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까지는 최대한 신중을 기하기위해, 제친구가 도난당한자전거일 확률이 90퍼센트라고말했지만, 90퍼센트라고말하는 순간에도 100퍼센트 제친구의 도난자전거라고 확신했었고, 지금이순간에도 100퍼센트 확신하고있습니다. 제친구와 한시간쯤전에 통화에서 친구역시 자기자전거란걸 100퍼센트 알고있었습니다.  

저잔차의 조립비용은  중고부품(구형시드에스엘등...)도끼우고했다해도 300만원정도됩니다.  완차를산게아니라 샵사장님이 일일이 부품을 조립한것이지요...   참고로 프레임싯포스트,스템등 티탄은 전부 신품으로 조립했습니다.

상식적으로 300만원짜리 조립잔차를 타는사람이라면 왈바를 접하는 경우가많고, 본인이 안한다해도 주위의 동우회사람등 지금 논란의 자전거를 아는사람이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도난자전거라고 말을하고, 제연락처까지 적어놓았다면, 분명히 저에게 항의전화가 와야하는데, 그렇지않습니다. 그리고 태안의 샵에서 그젊은이무리가 7명이나8명정도되었다는데, 그젊은이들중 왈바게시판보는 젊은이가 없을까요?  

이제 도난자전거이다 아니다 논란은  그만종지부를 찍었으면합니다. 제주장은 도난자전거이니 20대초반의 젊은이가 게시판의 자전거를 타고가는것을 보신분은 018-232-7052, 010-8826-7751로 연락주십시요.  저자전거의 주인은 저자전거 도난당하고, 사정이 어려워 아직도 돈을모아 사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도난경위는 라이딩후 밤에 승용차의 루프캐리어위에놓고, 집에그냥들어간날 아침에보니 루프캐리어를 해체하고, 자전거를 절취해간것입니다.  그냥 어디에 세워놓거나한걸 집어간게아니라, 절도행위였습니다.  작업은 새벽에 이루어졌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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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회전목마글쓴이
    2006.7.27 01:44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친구의말은 지금이라도 자전거가져간사람이 그냥돌려준다면, 책임을묻거나하지않을것입니다. 애당초 태안의 어느샵인지 가서 찾아올수있었다면 경찰서엔 신고도 안했을거라고 말했습니다. 죄는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말랬다고, 그친구 법없어도 살사람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자전거가저가신분도 왈바게시판을 볼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진이 많이알려져 타고다니기도 거북할수있고, 지금이라도 반성하시고 돌려주신다면, 아무런책임도문제시키지않고, 오히려 좋은인연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안그러면 다 용서됩니다... 소시적에 남의물건한번 훔쳐보지않은 사람있으면 손들어보라고 하세요. 저도 남의물건 훔친적있습니다.
  • 아...........잠적한거 같군요...곤란한데...답답하네요..
  • 참 마음이 넓으십니다........꼭 자전거 찾길바랍니다...그나저나...사진이 밀려 내려갔는데...사진을 다시금 올려주시고... 추정 경로라도 알아야...주위 동호인분들이 도움을 줄수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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