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 또 다른 자전거 슬슬 눈가에 비침니다
큰일 났습니다
돈은 없고……
돌머리는 그래도 자갈 굴리는 소리만 내 봅니다
지금 자전거 팔면 어쩌고 저쩌고
그래 봤자 뽀족한 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마눌몰래 대출낼까?
어차피 월급통장은 한번도 보여준 적도 없어니
다달이 돈 십만원 빠진다고 해서 눈치 채치는 못하겠지
자르르 굴러봐도….
십만원식 3년 해야 360만원 그기다 이자 떼면 삼백………….
에고고 나 죽는다
무츠의 ybb가 왜 눈앞에서 깜쭉거리는지…
물러가거라 잡신아………………

잡신을 물릴칠수 있는 방법이나
마눌몰래 자금 조달하는 방법을 아시는 분
한수 갈켜주세요
후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