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의] 이베이 사기꾼들 극성

zonker2006.07.27 10:01조회 수 812댓글 0

    • 글자 크기


제가 그 동안 이베이를 통하여 몇번 물품을 거래하였으나 자전거의 경우 요즘 사기꾼들이 극에 달한 느낌입니다. 피해을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사기유형을 알려드립니다.
1. 저렴한 가격-정말 좋은 스펙의 자전거를 올린 후 비딩하기 전에 자신에게 이메일을 보내라고 합니다. 이메일을 보내지 않으면 비딩이 취소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메일을 보내면 정말 좋은 가격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면 최신 모델 소비자가가 4,000불 이상인 자전거를 1,000불 또는 2,000불에 팔겠다고 합니다. 제품상태는 신품이거나 신동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메일을 통하여 이베이를 통하지 않은 거래를 하자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Western union(대출기관)을 통하여 대금을 지급하여 줄 것을 요구합니다. 메일을 통하여 이름과 주소 등 개인신상자료를 계속요구합니다.

2. Second chance offer
만약 비딩을 하였다가 최고가로 경락받지 못한 경우 메일이 옵니다. 최고가 경락인이 사정으로 거래를 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당신이 두번째 최고가 입찰자이니 너에게 자격을 주겠다. 그 다음은 위와 같은 절차로 신상명세를 요구합니다.

피해방지 방법
-지나치게 좋은 스펙에 좋은 가격의 전차는 우선 의심을 하여야 합니다.
-본인에게 이베이에 개설된 이메일 이외의 다른 이메일 주소를 기재한 후 연락하라고 하는 경우 의심하여야 합니다.
-이베이를 통하지 않은 지급수단을 요구하는 경우 이에 응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베이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Second chace offer의 경우 메일을 받았을 경우 이베이싸이트에 들어가 자신이 정말로 그러한 지위에 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fake(가짜) 메일의 경우 이베이로고나 형식이 진짜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교묘합니다.
-이베이를 통하여만 매매대금을 지급하십시오(특히 Pay Pal이 안전합니다).

국내 시장의 협소함으로 인하여 해외거래를 하시는 분들 이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얼마전부터 이베이가 맛이 갔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사기꾼들은 모두 고가자전거 판매에 모여있는 것 같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9
16139 노무현대통령4 우현 2010.05.16 1501
16138 막장인생과 노동유연성4 franthro 2006.07.20 970
16137 80년대 인기게임기 게임와치.. (동킹콩)4 sura 2009.02.13 1269
16136 오랜만에 왈바 들어와 보네요. 정말 오랜만에 자전거 타보고 정말 짜증스럽습니다. 4 khkimrc 2009.04.30 958
16135 라이딩 중 앞바퀴 펑크에 대한 기억..4 알티비 2009.05.20 764
16134 위험한 바람4 ........ 2006.11.08 932
16133 짜수의 환상의 S-LINE...........TT4 십자수 2008.02.02 1005
16132 팔당댐...4 타자군 2007.06.03 990
16131 나누는 마음.. 고글 2개 분양합니다..4 rampkiss 2008.09.02 805
16130 배너가 바꼈군요...4 플러스 2007.06.19 1007
16129 오랜만에 산으로 고고씽~~ 2부4 sarang1207 2009.10.28 950
16128 휴우~~ 이제 끝냈다~!4 십자수 2006.07.07 1281
16127 잠실 올팍 인근 모임 소개...4 dookubi 2006.07.25 651
16126 자전거 입문용 어떤게 좋을까요4 이끼낀바위 2010.05.31 1039
16125 9일과 10일4 뽀 스 2011.05.07 1197
16124 가을도 아니야4 STOM(스탐) 2007.11.18 797
16123 가입인사 드립니다^^4 김유딩 2011.07.20 1442
16122 재소환...???4 십자수 2008.04.10 829
16121 오늘도 자연과 한 발자국 더 친해졌습니다...4 deepsky1226 2007.04.09 502
16120 남을 배려하는 마음 어려울까요. 중앙선 넘어온 차 때문에 순직한 소방관님의 명복을 빕니다.4 gracest 2006.04.18 71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