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전 오디바이크에서 성금 200만원을 어머님께 전달하셨습니다
오디바이크 사장님께 말씀드려 관계자가 부산에 내려와서 어머님께
직접 전달을 부탁드렸는데 허락 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어머님은 오디바이크가 어디에 있는지 무얼 하는곳인지도 모르지만
자식의 죽음을 슬퍼하는 자전거인들의 정성에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시며
성금을 받으셨습니다
2. 두번째 사진은 아직도 자식이 그리운지 집회에 사용한 사진을 없애지않고
용마님 방 한켠에 올려놓으셨더군요
카리스님 연락받고 의논끝에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카리스님 이름으로 개설하려고 했는데 극구 사양하시어
감사는 카리스님이 맡고 제이름으로 새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진작 통장을 개설하여야 하는데 유가족분께서 더 이상 도움받는걸
미안해하셔서 차일피일 미루고 이제야 만들었습니다..
이번 모금 운동의 목적은 앞번과는 약간 다르게 두고 있습니다
첫째는 유가족의 법적 대응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할 것이며
둘째는 소비자인 산악자전거인이 고소를 당해 그에 준하는 만일의 사태에 사용할 것이며
개인적인 피해가 있을시 한강싸이클을 맞고소 할 것이고 사자 명예훼손죄로
고발하는데 사용 될 것입니다
셋째는 그냥 이대로 넘어가기엔 대한민국의 모든 산악 자전거인의 수치입니다
그래서 후지바이크 용산본점인 한강싸이클 앞에서
" 1 인 시위" 를 하시는 분에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언론매체와 의논이 끝나면 바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금 운동의 액수의 많고 적음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가에 억울하게 돌아가신 용마님의 한을 풀고
남으신 유가족에게는 아직도 우리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위로의 운동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작은 정성이 모여 하나로 결집되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농 협 최경식
121042 - 56 - 172217
*금액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
단지 , 우리가 이 일에 대한 관심과 열정 아니겠습니까!!!!
1000원을 내는 마음이나 만원을 내는 마음이나 똑 같은 뜻을 가지고 성금을 내는 것입니다
개인의 정성이 담긴 성금에 대한 금액은 일체 알리지 않을 것이며
통장 카피해서 이름과 날짜 모금 총액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하는데 뜻을 두시기 바랍니다
* 페이지가 이동하면 일단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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