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우의 웃음이 그리워지네

mjinsik2006.07.27 22:32조회 수 751댓글 1

    • 글자 크기


요즘들어 주몽이나 연개소문같은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사극이 시작되서

다시 정기적으로 tv를 보게 됐지만

그전에는 별로 보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이 없었다



꼬이고 꼬인 가족관계의 황당한 상황의 연속인

보기만 해도 머리 아픈 드라마나,,

다수의 연예인들이 매주 ,,,다른 채널에 나와서

물론 프로그램의 특성상 그렇다는 건 알지만

매번 반복되는 댄스와 노래들,,,그리고 사랑한다는 말들,,

결국 잘생기고,,이쁜 사람이 성공한다는,,,

처절한 진실만을 알려주는 연예프로그램이

tv를 점령하여 볼만한게 없었다
(울 나라 드라마는..미국 CSI-과학수사대 시리즈,스타게이트,맥가이버,에어울프,ER..같은 시리즈을 못만드는걸까요!?아무리 문화차이라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반년이 넘게 거의 매번 보게 하는 프로가 있었으니

바로 슛돌이였다

몇번을 보면서 그들의 패배에 내가 더 안타까워하고

첫승리를 했을때는 월드컵 4강 올라갔을때만큼 기뻐했다.



슛돌이 중에서도 살인미소 성우를 보는 재미로 더욱 열심히 보게 됐다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말을 하면서도

어느 누구와도 친해지고,,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을수 있는 그녀석을 보면서,,

정말로 저 아이가 저 웃음을 변치말고 살아갈수 있게 되기를 기원했다



요즘들어 많은 복잡하고 힘든일들이 연속이다

공부하는것은 견딜만 한데,,,,사람관계라는게 참 힘든거 같다

다시 생기기  시작한 불면증에,,,항상 인상을 쓰게 되고,,

매일 아침마다 피곤한 몸으로 일어나게 되고,,,



오늘 비도 오고,,,몸도,,찌부등,,

성우의 해맑고,,,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게 만드는

그녀석의 웃음이 보고 싶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저도 성우 보면서 그런 생각 했읍니다..^^ 자아식..정말 꽉 물어주고 싶을정도로 귀엽더군요..아드보카트 감독 뺨 잡아당기는 장면 보면서 전짜 귀여웠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8
115319 아이 ^ ^* ~ 리쑤님. 반월인더컴 2003.08.14 186
115318 컴님!! iris 2003.08.14 186
115317 오늘밤 9시에 불문맹 야벙있습니다. 에이쒸원 2003.08.15 186
115316 흑.. 저 한 손으로 물 마시는데.. 아이 서이 2003.08.17 186
115315 아이고 저런.... 드렁큰라이더 2003.08.18 186
115314 인간의 욕심은.. 상혁 2003.08.18 186
115313 rider input 을... GT 2003.08.19 186
115312 답변 감사드립니다...^^ jparkjin 2003.08.21 186
115311 바다산입니다. badasan 2003.08.25 186
115310 이것은자전거이야기가아닙니다.ㅠ.ㅠ nahnim 2003.08.25 186
115309 질문은 Q/A 게시판에 하는 겁니다. 이진학 2003.08.26 186
115308 지난 야번때 슬바 2003.08.27 186
115307 아니 그 일을 알고 있다니~~^^* ........ 2003.08.27 186
115306 지방 간 비가 다시 서울로 올라왔나 봅니다.^^ 아이 서이 2003.08.27 186
115305 투어 스토리 란에 사기성 이멜떠써요... 바로 꼰질러야쥐~ 물리 쪼 2003.09.02 186
115304 사람이 원래 그렇습니다. 제로 2003.09.02 186
115303 택배회사와 판매자에게 동시연락을 dean 2003.09.04 186
115302 너무나 오래간만에 들렀더니 분위기 쌱 바뀌었네요 밝은태양 2003.09.05 186
115301 흠..저도... treky 2003.09.05 186
115300 = 버그 리포트 받습니다 = 아스트론 2003.09.09 18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