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여 대사만 쭉 쏟아지며 '이게 왜 100억이나 들었을까 --;' 라고 의구심을 증폭시킨 '한반도'를 보고 실망했었는데...
어제 아침에 가서 본 '괴물'은...
정말 감동깊게 봤습니다.
영웅이 설치며 영화를 이끌어 나가는 헐리우드 블럭버스터와는 사뭇 다른 내용인데요..
말하면 이건 스포일러고.... '얼른 표 예약하고 보러가쇼!' 라고 강요하고 싶을 정도로 가슴속에 확 박혔습니다.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괴물에게 잡혀가는 역을 맡은 고아성까지..
스크린에 연기력이 녹아나대요. 흐흐
이번년도 현재까지 개봉한 영화 중 최고..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p.s 영화를 보면서 용마님사건이 오버랩되더군요. 괴물에게 맞서는 가족들의 모습이 마치 해결을 위해 힘쓰는 회원분들의 모습 같아보였습니다. 마음이 너무 짠했습니다..
어제 아침에 가서 본 '괴물'은...
정말 감동깊게 봤습니다.
영웅이 설치며 영화를 이끌어 나가는 헐리우드 블럭버스터와는 사뭇 다른 내용인데요..
말하면 이건 스포일러고.... '얼른 표 예약하고 보러가쇼!' 라고 강요하고 싶을 정도로 가슴속에 확 박혔습니다.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괴물에게 잡혀가는 역을 맡은 고아성까지..
스크린에 연기력이 녹아나대요. 흐흐
이번년도 현재까지 개봉한 영화 중 최고..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p.s 영화를 보면서 용마님사건이 오버랩되더군요. 괴물에게 맞서는 가족들의 모습이 마치 해결을 위해 힘쓰는 회원분들의 모습 같아보였습니다. 마음이 너무 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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