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다른 라이딩멤버들은 로드를 타시고...

혼자 가곡리 임도타고 왔슴니다...

중간에 두어곳만... 몇미터 끌면 나머지 코스는 살아있더군요...

삼거리쪽 올라가는 구간에 물이 좀 흘려내려와... 길이 미끄러워..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약수터까지 길이 잘 보전되어있고... 중간지점 돌밭있는곳에 길이 좀 험하게 패였습니다...

(혹시라도 가곡리임도 라이딩 계획있으신분있으면 참고되었으면 하네요... 질척한 구간에 자전거바퀴 자국이 없어서.. 비온뒤는 제가 처음타고 온듯 싶습니다~ ^^;)

여담입니다만... 비온뒤 코스가 더욱더 재미있어진듯하고... 가곡리 넘어갈때.. 돌아올때 로드는 땡볕이었는데.... 임도안은 정말 시원~하니 재밌게 타고 돌아왔습니다...

혹시.. 화야산(뾰루봉) 임도상태 아시는분있으면 질문 여쭙니다...

월욜쯤 혼자라도 한번 다녀올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