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빠링한 후 아픔은 12시간 뒤에 오고요....스크레치의 아픔은 1초 만에 옵니다 ㅎㅎㅎ

자빠링하면 순간적으로 제상처를 먼저살피기보다 자전거 다친데 없나 먼저 살피게 되던데...그담에 제상처를...ㅋㅋㅋ

난 주위를 먼저 살피게 되던데... 누가 본사람 없나???

어디선가 본 글중에.. 자빠링후 벌떡 일어나서 자기 자전거를 살피면 경상이고, 자전거를 챙기지도 못할 정도면 중상인거다 라고 하더군요 ㅋㅋ

전 중상한번,,, 도로에서 전복.... 경상은 수없이... 핸들바 위치가 안장보다 많이 낮은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자주 전복됩니다... 하지만 스릴과 스피드는 지대로 느끼죠 --;

전 무릎살이 벌러덩 벗겨진 것도 모르고 신나게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너무 좋은 자전거를 타시면 자전거의 노예가 됩니다. 건전한 자전거 문화를 위해서라도
스크래치 나도 그저 아쉬운 맘이 들 정도의 자전거를 사야....
안타까워서 맘이 아프면 인간과 자전거중 어느것이 먼저냐
누구를 위한거냐 라는 물음이 옵니다. ^^
안다치신걸 다행으로 여기심이 온건하고 정상적인 자세 이십니다.

좀 오래되시면 자빠링시 자전거를 버리게 됩니다. ^.^
요즘은 자전거의 흠집보다 제 무릎의 흠집이 가슴 아픔니다. ㅜ.ㅜ

프레임 먹으면 그 아품은 100만볼트 로 빠지직 옵니다 ㅜ.ㅜ
스크래치 정도는 ... ㅡ.ㅡ 그에 비해서는 정전기? 죄송합니다.
저는 프레임 먹었습니다. ㅡ_ㅡ;;;

모든 분들 글 보니까 제가 정상 맞네요... ^^ 저도 자빠링 후 제몸보다 잔차에 눈이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