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즉부터 하늘 공원에 자전거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사고가 잦다는 것이었죠.
남산 산책로도 지난해부터 자전거 통행을 금지했습니다.
마찬가지 이유였습니다.
이제 순환로에도 '자제'하라는 플래카드가 붙었습니다.
이런 처방이 과연 옳은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늘공원 내리막 길에 급커브 표시판을 붙이는 등
내리막길 과속을 막으려는 노력을 해보기는 했는지 궁금합니다.
남산 산책로에도 한강 자전거 도로처럼
자전거든, 보행자든 오른쪽으로만 다니게 하든지,
길이 넓으니 길가로는 보행자, 가운데로는 자전거를 다니게끔
통행을 분리해서 사고를 막으려는 노력을 해봤는지...
사고 몇번 나면, 통행금지하면 된다고 안이하게 대처하는 걸 보니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교통사고율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건 다들 아실 겁니다.
여기 획기적인 대책을 제안합니다.
이대로만 하면 교통사고율 0를 이룰 수 있습니다.
모든 도로에 자동차 통행을 금지하는 겁니다.
하늘공원에서 자전거 사고나면 자전거 통행금지하고,
남산에서 자전거 사고나면 또 자전거 통행금지하는 식으로 말이죠.
학교 식당에서 식중독 사고나면, 단체급식 중단하고
아이들을 죄다 굶기는 겁니다.
식중독 사고는 절대 일어날리 없죠.
판사가 돈받고 부당하게 판결하면 판사를 죄다 없애는 겁니다.
어떻게 부당 판결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아예 남산을 깍아서 평지로 만들어 버리면 남산에서 사고는 죄다 없어지겠죠.
한술 더 떠 자전거를 전부 없애면 자전거 사고는 일어나지 않을 테네 그리 해보라죠.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 표지판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사고를 웬만큼 줄인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역주행 시작하는 곳에 역주행 금지 표지판을 붙인다든지,
자전거 통행이 많은 시간대에 직원을 배치해 계도한다든지....
자전거 통행을 허용하면서 사고를 줄이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물론 그 방법은 관리를 맡고 있는 사람들이 먼저 고민해야죠.
산책로를 막은 뒤부터 역주행이 늘었습니다.
산책로로 가면 편한데 거길 막으니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로 가야하고
그게 싫으니 차라리 역주행을 선택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남산 주변 도로에 자전거가 다니기 좋으면 역주행도 줄 겁니다.
무조건 자전거 타는 사람만 탓할게 아니라 사고를 줄이고
역주행을 하지 않게끔 유도하고 필요한 시설을 보완하는 쪽으로도
고민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공무원에게만 화살을 돌리자는 것도 아닙니다.
사고가 잦다는 것이었죠.
남산 산책로도 지난해부터 자전거 통행을 금지했습니다.
마찬가지 이유였습니다.
이제 순환로에도 '자제'하라는 플래카드가 붙었습니다.
이런 처방이 과연 옳은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늘공원 내리막 길에 급커브 표시판을 붙이는 등
내리막길 과속을 막으려는 노력을 해보기는 했는지 궁금합니다.
남산 산책로에도 한강 자전거 도로처럼
자전거든, 보행자든 오른쪽으로만 다니게 하든지,
길이 넓으니 길가로는 보행자, 가운데로는 자전거를 다니게끔
통행을 분리해서 사고를 막으려는 노력을 해봤는지...
사고 몇번 나면, 통행금지하면 된다고 안이하게 대처하는 걸 보니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교통사고율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건 다들 아실 겁니다.
여기 획기적인 대책을 제안합니다.
이대로만 하면 교통사고율 0를 이룰 수 있습니다.
모든 도로에 자동차 통행을 금지하는 겁니다.
하늘공원에서 자전거 사고나면 자전거 통행금지하고,
남산에서 자전거 사고나면 또 자전거 통행금지하는 식으로 말이죠.
학교 식당에서 식중독 사고나면, 단체급식 중단하고
아이들을 죄다 굶기는 겁니다.
식중독 사고는 절대 일어날리 없죠.
판사가 돈받고 부당하게 판결하면 판사를 죄다 없애는 겁니다.
어떻게 부당 판결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아예 남산을 깍아서 평지로 만들어 버리면 남산에서 사고는 죄다 없어지겠죠.
한술 더 떠 자전거를 전부 없애면 자전거 사고는 일어나지 않을 테네 그리 해보라죠.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 표지판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사고를 웬만큼 줄인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역주행 시작하는 곳에 역주행 금지 표지판을 붙인다든지,
자전거 통행이 많은 시간대에 직원을 배치해 계도한다든지....
자전거 통행을 허용하면서 사고를 줄이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물론 그 방법은 관리를 맡고 있는 사람들이 먼저 고민해야죠.
산책로를 막은 뒤부터 역주행이 늘었습니다.
산책로로 가면 편한데 거길 막으니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로 가야하고
그게 싫으니 차라리 역주행을 선택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남산 주변 도로에 자전거가 다니기 좋으면 역주행도 줄 겁니다.
무조건 자전거 타는 사람만 탓할게 아니라 사고를 줄이고
역주행을 하지 않게끔 유도하고 필요한 시설을 보완하는 쪽으로도
고민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공무원에게만 화살을 돌리자는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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