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 일요일에 동생들과 함께 오랜만에 시외로 빠져서 도로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

약간은 빡센 업힐과 씽씽 내려오는 다운과 함께...아주 즐겁게 다녀 왔습니다...

아마 한 110키로 정도는 타지 않았냐는 예상을 합니다...

맛난거 먹고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부친개도 공짜로 주시고 물가에서 놀고...이럭저럭 다 포함해서 약 10시간정도 타고 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작년 서울에서 속초까지 라이딩 갈때도 그랬고 늘 10시간 이상의 라이딩 시에는 이넘의 궁딩이가 얼마나 쓰린지 ㅜㅜ

어디 똥꼬나 궁디 안아픈 안장은 없습니까??? 전 산마르코 아스피드(카본)안장을 쓰고 있습니다...그나마 이넘이 도로에서는 안아픈데...

동생들도 궁디가 아프다고 쓰라려 죽겠답니다...우리끼리 농담조로 궁디 안아픈 안장 만들면 대박이겠다고 ㅋㅋㅋ

어디 좋은 방법이나 그런 안장은 세상에 없는 겁니까???ㅋㅋ

가르쳐 주소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