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 보았습니다. 한번 해 보고 싶긴 한데... 언제쯤이 될런지... 개인적인 경험을 글로 쓴 거라 아주 감명을 받지는 않았지만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

홍은택씨 책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읽어보려고 위시리스트에 저장해 놓았는데..^^

읽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김훈 선생님의 '자전거 여행' 이라는 책이 자전거2: 감상8 이라면 홍은택님의 이번책은 자전거6:감상4 정도의 비율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같이 복잡한 거 싫은 사람한테는 홍은택님의 책이 더 와닿더군요. 속초까지 라이딩이 목표였다가, 자전거 전국일주가 목표가 되었었는데, 이제는 미국 횡단까지 목표만 커지고 있습니다.ㅜㅜ

한겨레신문에서 매주 금요일 섹션으로 연재하던 내용인데 재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