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그 위치가 옛날에는 칼국수집이었을 겁니다. 그러니까 신촌역에 기차가 다니던 시절이어서 기차를 타고 백마도 가고는 했지요. 피자헛 자리에는 여왕봉이라는 유명한 다방이 있었고, 그때는 그래도 이대앞쪽으로 서점들도쭉 있고, 안쪽으로는 대포집이며,칼국집을 비롯한 음식점, 다방과 맥주집 들이 있었지요.
그 동네 가본지 참 오래되었습니다. 아, 그 시절의 솜털이 보송보송한 여대생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더욱 번창하시고, 돈까스도 잘 만드시고...
가끔 요리 관련 일본드라마를 보는데 그들의 장인정신은 본받을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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