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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않빠지는 분..

lhs333332006.08.05 10:07조회 수 133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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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잔차타는 분 많을 줄 압니다.
잔차타니까 어느정도는 빠지기는한데 한계를 느끼겠더 군요.
그래서 가까운 동네병원에 비만클릭이 있어서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괜찮은거 같습니다.
전 지방이 많은 줄 알았는데  근육이 많이 발달 했다고 하는 군요.^^;;
배에만 지방이 많다고 하네요.(일명 올챙이 배)
그래서 잔차탈때도 유산소 목적으로 최대한  부드럽게 타고 워킹을
중심으로 운동하라고 권하더군요.
첨에 이것저것 검사하는 비용이 10만원 정도 듭니다.
한 달에  비만 치료 받는데 15~20만원 정도 든다고 하네요.
주사 맞는데 배에 맞습니다.
그렇다고 겁먹을건 없구요.
약간 따끔따끔 할 정도 입니다.
한 15방 정도 한번에 여곳저곳 맞습니다.
약물도 있고요.
한 번 맞았는데 효과가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녁에 이것저것을  주워 먹는 편인데  돈이 아까워서 그런지 아니면
약물로 조정해서 그런지 배고 고파도 참게 되네요.
그리고  혼자 하는게 아니라는게 참 좋습니다.
든든한 후원자가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비만치료 다 끝나고  결과를 다시 올리 겠습니다.
몸짱이 되고픈 올챙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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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한답니다. (by 이진학) 뺑소니사고 당했습니다... (by jmjn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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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 저두 올챙이... 비만클리닉 가볼까?
  • 저는 살이 안쪄서 미치겠습니다....ㅠ.ㅠ
  • 뱃살주사...
    작년 가을에 간호사로 있는 친구가 이야기 하길래 말 잘해서 저두 여러차례 맞았봤습니다...
    15방이 아니라 거의 한번에 200방 가까이 맞았죠...
    퇴근하길 기다렸다가 어두운 벤치쪽으로 가서 배 까고 시술 받았죠...
    복부 지방만 빠지면 이정도 수치와 고통은 아무것두 아니라는 생각에 이빨 앙당물고요...

    고통에 비해 효과는 -_-;;

    빠지는데 약간의 도움은 될지 모르겠으나 결정적인 효과는 없는거 같습니다..
    지방흡입이 확실하다는데......
  • 비만 클리닉 가실 비용으로 제게 주시믄 1주일만 저와 합숙훈련 하시면
    5kg은 자신있게 뻬 드립니다...>.<:::ㅎㅎ

    체중감량에도 고비(한계)라는게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비만 넘기시면 되십니다요..고거이 좀 어려워서 그렇지요...
    저는 한 때 75kg까지 나갔는데 지금은 68kg 입니다.
    돈 마이 벌었습니다....^^ 비만 클리닉도 않가구요...
    아구구구 ..본의 아니게 염장질이 되뿟네요...(_ _)v ...송구 합니다....

    감량에 성공 하시고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lhs33333글쓴이
    2006.8.5 11:31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번에요.ㅜㅜ
    성격도 급하십니다.
    무조건 맞는다고 빠지는게 아니라고 보여지는데요.
    의사가 주사만 처방하진 않더군요.
    그리고 결론은 적게먹고 운동 열심히 하라고 하더군요.
    그렇게하면 주사 않맞아도 빠집니다.
    그런데 주사는 빠지는데 도움만 줄 뿐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번에 200방은 좀 그렇네요.^^;;
    주사는 심리적이 효과가 크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효과가 있으니 의사들이 영업을 하는 거 겠죠.
    전 요즘은 의사말을 믿는 편입니다.
  • lhs33333글쓴이
    2006.8.5 11: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살은 나이와 체질에 따라 빠지는게 틀립니다. 저도 20때는 조금만 운동해도
    배살이 4인치 금방 들어 가더군요.
    이제 중년이 되다보니 운동만 으로는 힘들다고 느껴지네요.
    제가 글으르 쓴 목적은 잘 않빠지는 분들과 고통을 같이 하고 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한 번 검사 받아보는 것도 괜찮아 보여서 올렸습니다.
    자기 몸을 알아야 정확한 운동으로 좀 더 편하게 빼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저도 욕심이 많아서 주말엔 잔차 200키로씩타고 매일 진차로

    출퇴근하고 해도 빠지는게 미미해서 검사받고 처방 받고 있습니다.
    적은 노력으로 쉽게 뺄 수 있다면 살빼려고 온갖 노력하는 것비에
    돈이 아깝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 살뺄려면 자전거 타는거 정도해선 안돼는데.....
    뱃살 복근운동 빡세게 50개씩 세번을 3셋트씩 하세여
    그니깐 450개
    달리기 빡세게~~~~
    자전거 살빼기엔 꽝 입니다 ㅎㅎㅎ
  • 한의원에서 약 먹고 침 맞는, 한달 40만원하는 다이어트해도
    그때뿐이지 요요현상으로 다시 찝니다.
    그리고 고기나 밀가루 음식, 술 등을 못 먹게 하는데ㅎㅎ 그렇게 하면 원래 살 빠집니다.ㅋㅋ

    자전거를 타는데 살이 안 빠진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좀 빡시게 타세요. 설렁설렁 다니면 진짜 별 효과 못봅니다.
    괜히 운동했다는 안도감으로 더 먹게돼서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도 종종있죠. ^^
    허벅지가 타 들어갈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숨이 좀 차고 힘에 부칠 정도로 40분~1시간만 타도
    금방 살 빠집니다.
    그리고 운동했다고 많이 먹지 말고 평소 양대로만 먹는다면(이게 힘들죠.) 금방 살빠집니다. 요요현상도 적고요.

    식욕이 관건인데 몸속의 살들이 빠져나가는 소리를 들으며 즐겁게 참는 수밖에 없습니다.
  • 합숙훈련???

    그대를 100kg로 만들어 버릴수있쏘..ㅋㅋ

    제가 먹는거 보면... 다른사람들도 따라 먹어요.... 이상하죠...ㅎㅎ
  • 배둘레햄이 안빠지면 어쩌나요 ㅋㅋ
    여기는 안 빠지네요 ㅋㅋㅋㅋㅋ
  • 살이 빠지면 뱃살만 빠지는건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다 빠지죠. 그러니까 뱃살만 선택적으로 뺀다는건 좀 모순이죠?^^ 7kg감량한 제 경험으로 말씀드린다면 저녁의 절식(야채,삶은계란 흰자.두부등을 소량 섭취) 그리고 아침 저녁은 평상대로 하면서 술은 절대 안마시고...

    두번째 중요한게 운동인데 두가지가 병행되야 합니다. 달리기,걷기,수영,자전거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과 역기나 아령같은 근력운동이 같이 되야합니다. 물론 윗몸일으키기 도 포함되지요.

    왜냐하면 그렇게 해서 근육량을 늘려야 기초대사량을 늘일수 잇고 그렇게 기초대사량을 늘여야 요요현상을 방지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똑같이 먹는데 누군 살찌고 누군 살이 안찐다는게 다 기초대사량의 차이 때문에 그렇거든요^^

    따라서 결론. 운동하면서 적게 먹는다. 그리고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키운다. 입니다.

  • 104kg(25살)일 때 산악자전거를 타고는 반년만에 80kg까지 빠지더군요
    탄력 받아 좀 덜 먹으니 계속 감량되어 72kg까지 한 삼계월만에 감량~
    기력이 없고 사는게 허무해서 그 후론 먹으면서 빼자! 하고 정도껏? 먹으면서
    지금도(35살) 열심히 탑니다.
    현제 80kg

    지금은 아무리 열심히 타도 그몸무게 10년째 큰 변동 없습니다.
    식욕이 워낙 좋거든요~
  • 왈바 구경할 시간에 잔차를 더 타야하는데 ㅠ.ㅠ
    집에 들어오면 나가기가 싫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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