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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바이크 관련 글 썻던 바코드입니다.

llIIllII2006.08.05 12:13조회 수 79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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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로 법규상

110km 이상은 허용이 안되지요..

이글을 읽으신분들은 어르신분들이고...

저는 어립니다.

물론 대부분 분들이 고속도로,지방도로에서 100km 이상

더 다니시겠지만..

바이크 특성상 1단에서 100km 이상이 나옵니다.

사진에 있는 바이크는 퍼온사진이지만

954CC 입니다.

비록 자랑은 아니지만 260km정도까진 여유롭게 나가지요..

실제로 그랬고...

바이크는 키를 On 으로만 해도 자동으로 라이트가 켜집니다.

하향등으로요...

쭉 뻗은 도로에서는 손목만 약간 돌려도...150km를 상회합니다.

물론 일반 시내에서는 3단으로 40~50km 로 달릴수도 있지만..

또 이런 바이크는..안달리면...못탑니다.

여름에 바이크타고 슈트 다 입으시고 헬멨가지 쓰신분..

솔직히 보면 멋있죠..안전장구 다 착용하고 신호 다 지키시고 하심..

근데 달려야합니다.

왜냐면..이런 차를 지금 밖에 나가서..앉아만 보면..

보통 여름에 키를 돌려서 전자계기반을 보면 온도가 95도 정도됩니다.

시동걸고 시내좀 돌아다니면 110도가 되죠...

너무 뜨거워요, 엔진열기가 전부 라이더에게로 오니까요,

좀 달리고 90도 85도까지 떨어지지만

멈추면 다시 100도 이상 올라가요...

도로에서 바이크타시는 분들 신호대기시에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그러시는거 다 다워서 그런겁니다 ㅎㅎ

자전거,이륜차 전부 똑같이 동호회있고 그런건데

다들 좋게 지내야지요 ..ㅎㅎ

그리고 전 고속도로 이륜차 찬성 합니다.

p.s

냉각수와 냉각 팬이 있지만 팬이 더 싫어요..ㅎㅎ

뜨거운 바람을 라이더에게 전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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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과속을 해야하는 이유인가요?^^
  • 스피드에 대한 마력은 젊은 피를 끓게 하죠...^^*
    허나 그렇다고 다른사람에게 피해(위협만으로도 충분)를 주면서 까지 누릴 수 있는 특권은 없겠죠.

    내 바이크가 힘이 너무 좋아서, 혹은 천천히 달리면 너무 더워서, 이런것은 위험한 과속을 정당화해주지 못합니다.

    아래 터널이야기도 읽어보았습니다.
    물론 자전거도 안전등의 발광 등 안전조치를 취해야 바람직하죠.
    우리나라 판례에서도 야간에 무등화로 주행중이 자전거를 추돌한 사건에서 자전거 측에 과실을 어느정도 인정한 판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된 책임은 어쨌거나 추돌한 자동차의 잘못입니다. 과실 상계비율도 10~20 정도이고 과실이 많이 인정된 경우는 무등화로 야간에 길을 가로지르다가 차와 충돌 사고가 있었던 것입니다. 운전자가 불쌍한 측면이 있죠.

    만일 아래 터널이야기처럼 님이 200이상의 속도로 뒤에서 추돌한 상황이라면,
    글쎄요...
    개인적으로 자전거의 무등화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자전거 뒤에 안전등이 있었다고 한들 200이상의 속도로 뒤에서 추돌하는 상황에서 사고를 피할 수 있는 요인이 되었을까요?

    더우기 글에서 보면 그 길은 님이 자주다니시는 길인듯 하고 거기에 터널이 있다는 것도 알고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터널에 들어서면 더 위험하고 당연히 더 안전에 신경써줘야하죠. 암순응과정에서 잘 안보이잖아요. 이런 상황이라면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속도를 즐기는 것이라 보긴 어렵죠.


    예전에 이런 글을 읽은 적이있습니다. 아마 예전에 회원이시던 지방간님의 글이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다운힐 자전거로 중량천을 지나는 라이더를 보았다. 사람이 많아 속도를 자주 감속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 사람은 빨리 달리면서도 지나는 사람, 자전거가 나타나면 충분히 감속했다가 다시 페이스를 올리기를 반복하면서 달렸다.(이게 얼마나 힘든지 아실 것입니다.) 난 뒤에서 따라가기도 힘들더라.
    나중에 그 사람과 얘기해봤다.
    왜 그렇게 달리냐구,
    그 사람왈 , 어차피 운동하러 나온거 그렇게 타면 운동도 되고 좋잖아요. ^^



    길었지만 하여간,
    즐기는 것도 장소를 가려서...가 핵심 요지였습니다.
  • 헐~ 글쓰느라 벌써 시간이...ㅡㅜ
  • 도로는 스피드를 만끽하라고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교통법이란것도 그냥 폼으로 있는것도 아니고요........ 님은 스피드가 좋아서 달리지만 다른이들은 상당한위협으로 느끼고 폭주족이라는 인식만 가질뿐입니다. 물론 저도 바이크를 즐기고있는 사람의 한사람이고 고배기량의 바이크를 소유하기도 했던 사람입니다. 가뜩이나 바이크전체를 폭주족과 동일시 여기고 인식도 안좋은데
    이런 사소한 생각들이 더욱 바이크으 입지를 줄인다고 봅니다. 그리고 거친운행과 차선위반, 과속 이러한 것들이 바이크의 고속도로 진입을 더윽 멀어지게 하는 겁니다.
  • 자전거와 사람의 관계와
    오토바이와 자전거 혹은 사람과의 관계와 ..

    한강에서 날아다니는 자전거들도 많던데...
    이 분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지..
  • 바코드님 혹시 네이버의 바튜매회원분 아니신지???? 저도 바튜매회원이거든요~~~~^^
    처음사진에 바튜매에서 나온 베스트라이더 스티카 보고 여쭤봅니다.
  • 마지막까지... 남에게 피해주지 않을 자신 있다면 크게 문제될 건 없다고 봅니다.
    물론 자신 있으시겠죠.^^

    저는 오토바이 타 본적 한번도 없지만, 만약 오토바이를 소유하게 된다면 속도를 가끔 낼 것 같네요.
    안전한 곳에서...^^
  • llIIllII글쓴이
    2006.8.5 15: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진은 퍼 왔습니다.
  • 보통 일단 출발하면 40, 이단 놓고 쓰로틀 살짝 감으면 80, 3단 약간 힘주면 120...
    이정도로 라이딩이 되는데, 속도를 죽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어떨 때는 이러다가 죽는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들 때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가능한 뿅차 리터급은 이젠 주위에서 말립니다.
    앤드류도 쨀 때 보면 겁이납니다.
    꼭 오토바이를 타고 싶으면 트라이얼을 권합니다.
    산에서 타니 죽을 염려는 없고 건강과 운동에는 아주 그만입니다.
    (그럼에도 슈트입고 대배기량으로 조용한 길을 땡기는 맛은 이거 마약입니다.^^)

    자전거처럼 오토바이를 차에 싣고 가서 강원도 임도를 타면 진짜 재밌습니다.
    문제는 자전거로 바꾸면 엎힐때 오토바이 생각이 나서 다리에 힘이 빠진다는...ㅡ.ㅡ
    간만에 리터급을 보니 땡기고 싶은 욕망이...^^
    안전하게 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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