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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자전거포에서..

k8491622006.08.05 18:19조회 수 123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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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메리칸 이글을 타고 있습니다.

동네 자전거포 가니까 자물쇠살때는 바람 넣어 주더니만 며칠후 다시 바람넣어달라고 하니까 안맞는거라면서 안해줄려고 하더군요. 그전에는 넣어주더니만 왜 지금은 핑계대죠? 이러니까 이자전거는 산데가 수리받아라네요(삼천리 자전거포입니다) 앞드레일러도 손좀봐달라니까 여기에서는 AS가 안되니까 산데가서 해라고 하더군요.
원래 이런건가요?

원래 이렇지 않다면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고 싶은데 뭐 확실한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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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동네 자전거포야 동네장사니 자기가 판것아니면 안고쳐주는데가 있습니다.
    머 사장맘인데 어쩌겠습니까.

    생활잔차를 주로 취급하는 자전거포는 여기서 불매하자고 떠들어도 솔찍히 별로 안먹힙니다.
  • 그냥 침뱉고 나오세요^^
  • 안가는게 약입니다. 괜히 물건 한두개씩 사주다보면 눈탱이 맞는 경우도 있고요..
    저는 동네 잔차포에 아주 않좋은 추억이 있으므로... 왠만한건 장비 마련해서 혼자 합니다..
    속편하죠.. 님도 장기적으로 자전거를 즐기시려면, 왠만한 수리는 혼자서 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여담이지만... 그들도 작은 물건 몇개 팔아서 생계를 유지해야 하기에, 상술에 아주 능하며, 불시에 똘아이처럼 나오는 데가 있으니 조심도 하시고요..
  • 바람은 자전거포에 있는 펌프로 본인이 직접 넣으면 뭐라 안 할텐데요.바람 넣는 건 인심 사나운 잔차포에서도 서비스라고 생각하구요.

    그 외 수리는 자전거가게들이 대체로 자기네 가게에서 안 판거면 보통 수리 안 해줄려고 하죠.
  • 돈 준다고 해도 안봐준대요?
    그리구요 자전거 정비 별거 없어요
    고가에 에에샥 /오일샥/ 변속기레버/ 등등몇개는 분해 정비를 안해봐서 잘모르겠지만요
    그외에 드레일러정비 /허브 정비 /라첼(메뚜기)기어 정비/ 등등 몇번 하는거
    옆에서 보면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할수 있어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숙달 정도에 따라서 시간을 걸리고 복병은 있을수 있을수 있지만요 다 재미지요...
    펌프도 오천원정도면 어느튜브나 바람을 넣을수 있는 펌프 살수 있구요
    정비가 직업도 아닌대 좀 싸구려 공구 육각렌치 같은거 세트로 천원짜리도있어요
    웬만한 정비를 할수 있는 공구 싼걸로 구매하면 대략 2만원어치 정도만 구매해도 자전거포 갈일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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