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서 살아간지.. 어언~ 23년... 태어나서 자란곳이죠..

국방의 의무를 마치기 위해 공익으로 성실히 일하며~ 오늘은 삼막사가는길쪽에

주차문제가 심각하다며 그쪽으로 단속을 나갔는데..

엄청난 인파와 무더위.. 그리고 취사를 막으러 이래저래 돌아다니는 같은구청에서

일하는 공익과 주사님들~!! 어떤분은 돗자리로 자리 맡아놓은거 어떤사람이 잠깐 앉았다고

싸우는 사람도 있더군요 ㅡ ㅡ;;

자전차 타고 올라가는 분들이 많다고 해서 근무서는길에 이래저래

좋은데 많나 물어보려고 기분좋게갔는데 역시나 주말이라 복잡해서 그런지

몇분 못보고 차와 싸움만 하다가 왔네요.. ;;

내일은 같이 일하는 후임이 나갈텐데.. 내일도 사람이 많아서 고생할까봐 좀 걱정이네요

차댈곳도 많지 않고~ 삼막사쪽으로 계곡 가실분들은 될수있으면 차보다는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더 재미있게 놀고 오실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근데 그쪽으로 올라가시면 그냥 삼막사 찍고 다시 내려오게되나요? 아니면 시흥이나

서울대 쪽으로 빠지나요!? 혹시 코스 지도 같은거 어디서 구할수없나요 정보있으시면 공

유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