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omk 근무자 입니다.....

pjinsik2006.08.07 11:12조회 수 2047댓글 6

    • 글자 크기


사과의 글을 드리고 많은 질책 과 용기를 주신분들께..먼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게 많은 도움이 되어...좀더 성실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할수 있도록
거울 삼아....살겠습니다....

제가 올린글에 관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는 말은..."내가 이래서 인터넷 구매가 짜증난다"
이 말을 제가 내 뱉을 정도로...어리석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저 손님들과 회원분들 과 웃으며 얘기하며 공감할수 있는 분위기 하나로....지금 제가 하는일에.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구 있습니다...........

온라인 구매를 하러 오신 손님께 제가  "왜요" 라고 물은 건 맞습니다.....
손님이 주문 하신 사이즈를 재고가 많이 없기에....그 사이즈를 봉투에 담아 놓구 있었구..
제가 실수로 다른 사이즈를 넣었는줄 알고 "왜요" 라는 반문을 드렸습니다...

그때 저희 매장에 와 계신손님만 10분이상이셨구요...손님을 대하는 직원은 달랑 3명이구
"내가 이래서 온라인 구매가 짜증 난다는" 말은 그 때와계셨던 손님중 한분이...
말씀하신 얘기였구.....제가 그분께 확인 까지 해보았더니 그말씀을 하신것이 맞다고 하셨습니다...손님이 저희 매장까지 오셔서...그런말을 들으신 것은 분명 화가 나시구 실망 하실 일임에는 틀림 없습니다....그래서 핑계를 대는 것 보다 ...사과를 드리는것이 더 낳을거란
제 판단에 사과의 글을 올렸구...약간의 억울함이 조금은 담겨 있었던 글이 되었나 봅니다..
전 mtb 뿐 아니라 자전거를 향한 일방적인 사랑을 한지 9년이 되어가는 사람이구...
그래서 직장두 자전거를 택하였구 그래서 즐겁게 어려워도  기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일루 많은 것을 느끼고 반성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할수있는
계기가 된걸 ...감사들립니다.....손님께서두 오해를 조금만 풀어 주시구...
제가 전화를 두번 드렸는데 받질 않으시더군요.............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다음엔 좋은 모습으로 이곳에서 모든 분들께 칭찬받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더위에 건강해치지 마시구 즐거운 라이딩들 되세요.....



    • 글자 크기
무서운 동네 자전거점 (by hapooom) omk 매장에서 생긴 오해의 진실...^^ (by ha9322)

댓글 달기

댓글 6
  • 발전하는 OMK가 되길 기원 합니다.
  • 오늘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저도 배운 점이 많습니다.
    오해가 있기 전에 서로 얼마나 이해하려고 노력했는지 먼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어려운 얘기인데 저도 말로만 쉽게 내뱉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훌훌 털어버리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 멋진분이시군요....^^ 건승하세요.
  • 네! 우찌됐던 내 가게에서 발생한 일이니까 하고 사과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으시길...
  • 다 님이 착하셔서 그런거구요(손님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가 피해자가 되려다니..)
    전 이 사건 처음 접했을때부터 미심쩍은 면이 많다고 여겼었습니다.
    현재 책임은 제 삼자 손님분께 다 미뤄진 난감한 상황이지만
    어쨌든 진실이 밝혀졌으니 속은 편하군요
  • 두분 말씀을 종합해서 생각해보면 "오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두분이 서로 그렇게 이해하실 수 있다면... 그래서 짜증나는 이 더운날...
    서로 웃고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19460 omk 매장 근무자 입니다....27 pjinsik 2006.08.06 6817
19459 아아~ 광덕산 -_-3 bycaad 2006.08.06 851
19458 의류도 자전거 만큼 거품이 많나요?9 police1040 2006.08.06 2514
19457 GT가 별로인가요?22 SRKOOK 2006.08.06 1721
19456 제주도 잘 다녀왔습니다8 인간내면 2006.08.06 708
19455 omk 관계자분께서 올리신 글을 읽고..7 bk3434 2006.08.06 2191
19454 가방 가격이 참 착합니다.4 soulgunner 2006.08.06 1490
19453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입니다12 Marzocchi 2006.08.06 1440
19452 이상한 식당12 STOM(스탐) 2006.08.06 1625
19451 ★MTB 브렌드 이야기★9 kohosis 2006.08.07 2037
19450 무척 덥네요-좋은 음식 초계탕2 suny0011 2006.08.07 646
19449 삼계탕 잘 하는 집 없나요?10 mystman 2006.08.07 993
19448 무서운 동네 자전거점16 hapooom 2006.08.07 1763
omk 근무자 입니다.....6 pjinsik 2006.08.07 2047
19446 omk 매장에서 생긴 오해의 진실...^^18 ha9322 2006.08.07 6390
19445 제1회 아디다스아이웨어배 한강MTB바이애슬론대회 마감 임박!!! sjhoon147 2006.08.07 505
19444 장사라는것은..참 힘들죠..6 nitro2 2006.08.07 1268
19443 세상에 이런일이...3 channim 2006.08.07 1210
19442 난감한 상황이네요.8 coolfanatic 2006.08.07 1230
19441 저의 3살난 딸아이가 상한 우유를 마셨는데요....19 toto45 2006.08.07 207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