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대형마트 가서 쇼핑을 잠시했었어요..나올때쯤 목이 말라 와이프와 저는 음료수를 하나 사서 가면서 먹자고 했죠. 그래서 초코음료 4개짜리 한 팩을 샀어요..
그리고 차에서 오면서 셋이서 홀짝홀짝 마시면서 왔답니다. 와이프와 저는 다 먹고 뒷좌석에서
딸아이가 맛나게 먹는걸 보다가 별로 안먹엇기에 한번 맛을 보았죠.. 헉... 시큼한 맛이 나는 겁니다. 분명 4개짜리 팩이었는데 아이가 고른것만 그런것이 어찌나 황당하던지..
당장 산곳으로 달려가서 담당자한테 따졌죠. 그리고 상한걸 자기가 확인해주었고 아이가 이상이 있으면 병원비 모두 드릴테니 좀 지켜보라 하더군요. 그리고 제조사쪽으로 자기가 연락해서 조치를 취해준다고 하더군요. 화를 참고 집으로 돌아와 그날 밤 아이의 상태를 걱정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아이는 아무런 탈이 없더군요..
다음날 마트측 직원이 집에 찾아왔어요. 음료수 사들고 와서는 죄송하다고 하고 4개짜리 팩 환불해준다더군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죠. 오늘 제조업체에서 전화와서 죄송하다구 하고 일대일 교환및 다른 상품을 드리고 사과 드리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제조사측은 사측의 배상조건이 유통기간 안에 상한 음료를 섭취해서 병원 신세를 지거나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비 일체를 지급하는 조건은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먹고 아무 이상이 없을시에는 별다른 보상조건이 없다고 하다군요. 그래서 담당자가 집에 방문하여 아이 상태보고 몇가지 제품 주고 가는게 다라는 것처럼 이야기 하더라구요. 정말 열이 받아서 저는 '그럼 상한거 먹고 아무렇지 않으면 자기가 재수없었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라는 말이냐... 의사표현이 힘든 이런 아이들이 당신네의 그런 상한 음료수 먹고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더 있지 않겠냐. 이상이 없는 경우도 보상조건을 꼼꼼히 만들고 그리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해달라 ' 고 말했어요..
저의 딸이 이제 26개월됬습니다. 그 초코우유 1/3을 뒷좌석에서 엄마 아빠 먹으니까 같이 홀짝홀짝 먹었답니다. 상한게 무언지도 모르는 아이죠.. 정말 속이 상합니다.. 저희와 같은 경우가 아마도 많이 있지 않을까요? 일전에는 치즈에 곰팡이가 펴 있는 걸 발견하고 고객센터 이야기 하니 똑같이 방문해서 몇개 더 주고 갔다고 와이프가 이야기 하더라구요.
먹고 탈이 없으면 그걸로 땡인가요??? 정말 속이 상합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 열이 진짜 받네요.. 차라리 제가 먹었다면 그냥 버리고 말았을 껍니다. 가서 환불 받을 생각도 안했을 껍니다. 기름값이 더 나왔을꺼여요. 정말 속상하네요..
혹시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지 알려주셔요....
그리고 차에서 오면서 셋이서 홀짝홀짝 마시면서 왔답니다. 와이프와 저는 다 먹고 뒷좌석에서
딸아이가 맛나게 먹는걸 보다가 별로 안먹엇기에 한번 맛을 보았죠.. 헉... 시큼한 맛이 나는 겁니다. 분명 4개짜리 팩이었는데 아이가 고른것만 그런것이 어찌나 황당하던지..
당장 산곳으로 달려가서 담당자한테 따졌죠. 그리고 상한걸 자기가 확인해주었고 아이가 이상이 있으면 병원비 모두 드릴테니 좀 지켜보라 하더군요. 그리고 제조사쪽으로 자기가 연락해서 조치를 취해준다고 하더군요. 화를 참고 집으로 돌아와 그날 밤 아이의 상태를 걱정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아이는 아무런 탈이 없더군요..
다음날 마트측 직원이 집에 찾아왔어요. 음료수 사들고 와서는 죄송하다고 하고 4개짜리 팩 환불해준다더군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죠. 오늘 제조업체에서 전화와서 죄송하다구 하고 일대일 교환및 다른 상품을 드리고 사과 드리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제조사측은 사측의 배상조건이 유통기간 안에 상한 음료를 섭취해서 병원 신세를 지거나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비 일체를 지급하는 조건은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먹고 아무 이상이 없을시에는 별다른 보상조건이 없다고 하다군요. 그래서 담당자가 집에 방문하여 아이 상태보고 몇가지 제품 주고 가는게 다라는 것처럼 이야기 하더라구요. 정말 열이 받아서 저는 '그럼 상한거 먹고 아무렇지 않으면 자기가 재수없었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라는 말이냐... 의사표현이 힘든 이런 아이들이 당신네의 그런 상한 음료수 먹고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더 있지 않겠냐. 이상이 없는 경우도 보상조건을 꼼꼼히 만들고 그리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해달라 ' 고 말했어요..
저의 딸이 이제 26개월됬습니다. 그 초코우유 1/3을 뒷좌석에서 엄마 아빠 먹으니까 같이 홀짝홀짝 먹었답니다. 상한게 무언지도 모르는 아이죠.. 정말 속이 상합니다.. 저희와 같은 경우가 아마도 많이 있지 않을까요? 일전에는 치즈에 곰팡이가 펴 있는 걸 발견하고 고객센터 이야기 하니 똑같이 방문해서 몇개 더 주고 갔다고 와이프가 이야기 하더라구요.
먹고 탈이 없으면 그걸로 땡인가요??? 정말 속이 상합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 열이 진짜 받네요.. 차라리 제가 먹었다면 그냥 버리고 말았을 껍니다. 가서 환불 받을 생각도 안했을 껍니다. 기름값이 더 나왔을꺼여요. 정말 속상하네요..
혹시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지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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