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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고생했심다..........^^;;

필스2006.08.07 22:52조회 수 1195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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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다는 이야기만 늘어놓고..
금요일날 초음파 치료 받고 걍 토요일날 떠나부렸심돠.ㅋ

어지간히 더웠다는 소식은 돌아오는 내내 전화와 라디오 뉴스로 잘 들었군요.ㅎ

아푸다말다 하는 진통도 무시하고 가서 한두시간씩 누워있거나 말거나.. ㅋ

발바리 싸들고 쳐들어간 xx왕산 xx계곡가서 2박3일 잘 쉬다 왔습니다. (염장성이라..음..)

오전엔 살만하다 싶으면 잔차타고 불x사 정상에서 xx치 인근까지 가볼라다가. 중도 포기.
시간만 더 있었어도..크흑..

계곡은 역시 추워서 ㅡㅡ;;
나름대로 제대로 도망갔다온 셈입니다.

날 더운데 .. 거시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잔차타면서 이런 삶도 괘않다 싶으니..
게시판 더운데 더덥지 말라고 사진 몇장 올려봄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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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아유.. 너무 좋아보이시네요... (애기들 너무 이쁘구요.. ㅜㅡ)
  • 뽀뽀 해주고 싶다앙~!^_^:
  • 부르스타가 보이는것같은데 취사가능한 곳인가요?
  • T^T 부럽습니다. 아 휴가도 못가고 일요일도 출근하는 신세...
  • 음... 이정도면 확실한 염장..ㅋㅋ
    막내가 많이 컸군요. 고녀석 웃는게 아주 이쁩니다.
    (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근데 여기가 장전리 같은데....ㅎㅎ
  • 붕어빵이네~필스&필수쥬니어.ㅋㅋㅋ.
    카리스~본지 오래군/
  • 필스글쓴이
    2006.8.8 09:34 댓글추천 0비추천 0
    독수리님 인디대회 준비 여념없으실텐데.. 이번주말에 휘팍에 갑니다. ㅋㅋ
    시원한 음료수 들고 갈께요..^^;;
    음.. 위치가 들통(?) 났군요..ㅋ
    도저히 궁금(?)해서 못견디겟더군요.. 상류쪽이라 큰 문제 없을 것으로 확신하고 일단 가고 봤지요.
    코스는 풀이 너무 자라서 팔토씨와 긴팔을 준비 못한 관계로 팔뚝이 긴 다운힐 속에 풀에 쓸려서
    따끔따끔하군요. 장마철에 그 폭우를 뚫고 계곡 라이딩 했던 추억을 되세기면서 마눌과 애들에게 묶었던 숙박장소며 설명해주고 좋았던 계곡 경치 구석구석 소개해줬습니다.
    하루 3명밖에 만난 사람이 전부였던 곳에서 2박3일간 식구들이 많으니 애들도 외롭지 않고
    정신없이 보내고 왔습니다. 오히려 좁은 텐트안에서 서로 부비고 뒹구니 사는게 이런거라는 것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엇군요. 애들이 크니 더더욱 .. ^^;;
    일요일 출근하시는 분에게 죄송합니다. 쿠하하 . 허나 아푸다고 집에서 뒹굴면 휴가기간 공으로 날릴뻔한 처지에서 비상탈출(?) 이었습니다.
    따로 현지의 수해상황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너무 황량해서. ㅡㅡ;;
    놀러와주는것이 도와주는 것이다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너무 썰렁해요.. 사람이라도 북적거리고 잠시 사람사는 동네처럼 떠들석 해줘야 할텐데.......... 어차피 복구 현장도 주말이면 거의 쉬고 더더욱 한적합니다.
  • 필스님 저기서 취사가 가능한가요 가능하면 장전리라고 하는데 저도 가서 고기좀 구워먹고 오고싶군요 답변부탁드립니다
  • 이야..잔차도 바꾸드만.. 참 좋아 보입니다.
  • 필스글쓴이
    2006.8.8 10: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취사문제는 준비를 잘하셔야 합니다. 계곡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가능한 세제 사용을 금하셔야 하구요. 특히 고기류는 물에 세척하시면 큰일남돠. ㅡㅡ;; 열목어 서식지라.......
    하류 부분 (오대천과 거의 만나는)에는 아예 집단 휴양지가 갖춰지고 세면대며 식수원까지 갖춰놨으니 오히려 깔끔하게 쉬시다 오실 요량이시면 추천드립니다.
    제가 댕겨온 곳은 말로 설명드리기가 복잡한(?) 곳이라. ......ㅋ
  • 독술님 근황은 어떠십니까? 형수님은 잘계시죠?^^
    필스아저씨 난 알겠는디... 나도 사실 그 옆에서 작년에 개기다 왔거든요.ㅋㅋ
  • 간다더니 그 몸으로 정말 갔군요... ㅎㅎㅎ
    전 그 더운데 비질비질 아이들한테 시달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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