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omk바이크 사건에 대하여..

bk34342006.08.09 06:07조회 수 2360댓글 26

    • 글자 크기


몇일간 왈바에 올라오는 이런 저런 글들을 보면서..
혼자 속으로 고민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나쁜 생각도 많이 하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나를 더욱 발전 시켜주는 배움 이라는 것을..

이번 일을 통해..

omk 혹은 이번 일을 지켜보시며.. 각자의 의견으로 알게 모르게 고생하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저의 아버지와도 이번일을 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것들 중에는 그것이 사람이던,, 그것이 무엇이던..너에게 정말 소중한 것들이 있다..

만약 니가 만난것들중 자전거가 너에게 정말 소중한 그것이라면...그것과 관련된 모든것이 너에겐 소중하다고 생각해라..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은 최소한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그분이 너를 너를 속상하게 하고 그랬다는건 충분히 이해한다만.. 너는 그분을 사랑했으면 한다.. 그렇다면 최소한 그분은 너를 다시는 마음하프게 하는 일이 없을것 같다. "

저는 내일 그분께 전화를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옳지도 그분이 옳지도, 제가 잘못한것도 그분이 잘못한것도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함께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서로 사랑하자고..

이번일로 인해 너무도 마음고생이 심하셨을 박진식님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리고,

왈바의 회원분들도 서로 사랑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오늘까지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만았던 이번일을 모든 분들께서 머릿속에서 지워주셨으면..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글를 올립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6
  •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침부터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군요.
  • 감동적입니다...
    자전거 만쉐이.... 자전거 업게에 종사하시는 모든분들도 폭염에 건강하시길...
    그러고 보니 말복이네요 맛난거 많이 드세요^^
  • 이래서 아침마다 왈바 자유게시판을 정독할 수 밖에 없는거죠..
  • 이런것이 바로 자전거인을 위해 좋은일 하시는겁니다.. 화이팅...

    우리는 공공성이 있습니다...

    라이딩하다가 모래먼지가 입에 들어와도... 함부로 침도 뱃아서는 안됩니다...^ ^
  • 훌륭한 아버님이시네요.
    저두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ㅋ 당췌 뭐가 감동적인건지 모르겠군요. 누구나 다 보는 게시판에서 한사사람을 최대한으로 비꼬아서 까대놓고는 사과할테니 다 잊으라는건...ㅋ
  • 캬...정답입니다...정말 좋은 말씀입니다...훌륭한 아버님 두셔서 좋으시겠습니다^^
  • kksna님!! 사건의 전말을 다알고 하시는 소립니까?? 사려 깊지 못하군요... 예, 맞습니다. 일이 없었던 것이 아니니 굳이 감동적이 아닐수도 있습니다만,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야 하는쪽에서 오히려 서로 잊자고 하는건 용기 있는 것 아닙니까? 도대체 님의 댓글의 의도는 무엇입니까??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정작 당사자가 잊자고 하는 본글에 더 이상의 댓글은 안할랍니다. 한사람을 최대한으로 비꼬았다??? 그게 아니라 그 한사람이 사과를 가장하여 비꼰 글을 썼겠죠... 내용을 똑바로 파악하십쇼!!! 더운데 짜증나는구만..
  • 훌륭하신 아버님을 두신것 같습니다..
    역시 인생의 대선배님(아버님)은 다르신것 같습니다.
    아버님의 아드님 역시 장차 훌륭한 인물이.....
    kksna님의 글은 한귀로 흘려 버리십시요......
    시원한 물냉면이 생각나네요...호.호
  • //jaejean
    전모는 다 알고있습니다만. 그리고 사과가 진심이었는지 거짓이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것 아닙니까? 왜 한사람의 일방적인 말만 듣고 옳고 그름을 재단해서 편을 드는지 원...ㅉㅉ
  • 님이야 말로 어찌된 일이길래, 사과를 받으려고 또 화난 심정을 올린 당사자의 글을 "까댄다"고 표현하지요?? 그 진위가 무엇입니까?? 정작 님이야 말로 한쪽 편을 드는 것 아닙니까? 다른 많은 분들께 여쭈어 보시지요.
  • 일방적인 말만 듣고라고요?? 양쪽 말은 다 들었지요. 그리고 상식적인 수준에서 판단한 것일 뿐입니다. 사과를 하는 사람이 있지도 않은 제3자 (소위 손님이라는)를 만들어내고 그사람에게 뒤집어씌웁니까? 그게 사과입니까 아니면 핑계입니까?? 지나가는 어린애도 들으면 웃을 이야기입니다. 그 내용이 이해가 안가시면 님께서 이해하시고 싶은 대로 하시면 되는 것이며, 또 한편으로는 제가 심정적으로 누군가의 편을 드는 것이 못마땅하시면 님도 상대편을 안드시면 되는 것입니다만, 누구 편든다는 얘기는 너무 초딩같은 수준이니 그만두도록 하고요...
    어찌되었던, 글올린 분의 내용을 보시고 "까댄다"이런 말 쓰시는 것 아닙니다. 정말 너무하시는군요. 생각을 좀 해보세요. 님이 그상황이시면 이런 댓글 보고 기분이 어떨런지... 용기내어 그만두자는 글에까지 굳이 그런 댓글을 올려야 했습니까?
    수긍하기 싫으시면 왜 본글의 당사자께서 올리신 글이 "까대는"글인지를 님이 이해한 바에 따라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kksna 가입한지 한달도 안되시는 분 인듯 하신데... 말투가 좀 그렇군요. 그런 말투는 디씨나 가서 쓰시길 바랍니다. 말은 세번 생각하고 하라고 했습니다. 세번 생각하고 한 말이 그정도는 아니시겟죠.
  • //jaejean
    글쓴이는 OMK에서 당한일을 자유게시판과 샾리뷰란에 샾이름을 실명으로 사용하여 동시에 등록하였으며, 이것은 그저 화가나서 홧김에 올린것이 아니라 막말로 "너 한번 엿좀 먹어봐라"라는 마음으로 올린것으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런것을 까댄다고 표현한것이 거친표현일지는 몰라도, 잘못된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이 사건(?)이 어떤말이 진실이고, 어떤말이 거짓인지는 제 3자는 누구도 알수 없고, 오직 당사자들만 알수있는 일입니다. 정말로 객관적으로 알수있는것은 그저 글쓴이가 엄청 열받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무너뜨리기 위해 게시판을 이용하였다는점과, 두번째 글인가 오해에 대한 해명을 가지고 "그럼 난 손님명함을 받아왔다"는 표현을 써가며 상대방을 완전히 K.O 시켰다는 점, 그것뿐입니다. 상대방을 완전히 무너뜨려놓고 이제와서 사과할테니 다 잊자라는 글을 보고 기분이 안좋아서 제가 글을 거칠게 쓰긴했지만, 결코 틀린말을 썼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jaejean님처럼 "상식"이라는 이름의 자의적 판단은 저의 거친표현보다 훨씬 더 큰 상처를 남에게 줄수 있다는걸 알고계신지요? 만에하나라도, OMK 직원의 말이 사실이라면, 뭐 그때가서 아, 내가 틀렸었네, 미안합니다 하고 사과하고 끝내면 되는건가요? 제가 위 댓글에서 편든다고 표현한것은 두개의 입장을 접하고나서 일방적으로(본인을 그것이 상식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한쪽이 옳다라고 결정을 내버린것을 말합니다.

    //blue어쩌구
    가입한지 한달이 지나면 거친말투를 써도 괜찮은건가요? 그럼 다행입니다. 가입한지 1년다되가니까 괜찮겠네요. 그리고 말은 세번이상 생각해서 쓰시구요.ㅋ
  • kksna님 흥분을 가라앉히시고..님의 말씀 뼈저리게 공감하고 또 그부분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또한 비판을 받을만 하구요..

    오늘 그분과 전화통화후.. 같이 술이나 한잔 하면서 만나면 어쩌면 서로가 더 친해질 수 있을 꺼라면서.. 좋은 방향으로 모든 일을 마무리 졌습니다..

    그러니 더이상의 언쟁은 없애고 우리 즐겁게 라이딩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진실은 저너머 어딘가에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진실과 사실이 다르기도 합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의도/진심으로 (결과가 아니라) 판단을 하고 남에 대해서는 결과 (그 사람의 진심이 아니라)로 판단을 하지요. 왜냐구요?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압니까? 위의 kksna님의 글도 표현이 조금 거칠기는 하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jaejean님도 좋은 의도로 쓰셨겠지요. 그러나, 자신의 상식이 꼭 남의 상식과 같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일부 몰"상식"한 인간들도 라이딩 하다 보면 만나지요.

    진심으로 사과했는지 하지 않았는지 어떻게 알지요? 제3자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어떻게 아나요? BK3434님은 자신이 파악한 상황하에서 사실대로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실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저희 같은 3자는 모릅니다. BK3434님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고 하죠. 잔차 탄 누군가가 쓰러져 있고 차 한대가 서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그 차가 가해 차량일 수도 피해 차량일 수도 있지요. 제가 잔차를 타기때문에 저는 라이더가 피해자라고 자연스럽게 결론을 내리고 그렇게 경찰에서 진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진짜 잘 못했는지는 제가 그 자리에서 모든 상황을 보지 않은 이상 모르지요. 심지어 모든 상황을 지켜 보았다 칠지라도 제가 바라본 각도에 따라서 제대로 보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본 각도에 따라서 차가 중앙선을 침범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요.

    축구에서 논란이 많은 오프사이드 논쟁 같군요. 더운데 서로 열 내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 하여 한말씀만 드립니다 결국은 kksna님께서도 본인의 주관적 입장에 따라 판단하고 쓰셨으니 다른 사람들의 그러한 주관적 판단이 개입된 글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처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님께서도 사실에 대해 자세히 모르시면서 까댄다고 표현한 것은 결국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을 스스로 드러낸것 아닌가요?? 그리고 사과의 진심이라고 하였는데 사과 하면서 어떤 핑계거리가 붙으면 그것은 진심입니까? 아닙니까? 여기까지만 할랍니다. 어차피 평가는 각자의 몫이겠지요. 하지만, 분명히 알아두실 것이 있습니다. 님께서도 결국은 자신의 입장과 생각에 의해서 상대를 재단하고 쓴 글 이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제 그만하겠습니다.(이것도 문제가 될려나? ㅡ_ㅡ;;)
  • 이제 덮으시려고 이렇게 글을 쓰셨는데 또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듯합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bk님이 그냥 좋게 풀자고 이 글을 올리신것같습니다..
    결코 bk님이 잘못하셔서 사과를 하신것은 아니지요..
    많은 회원님들이 댓글을 다셨고, 또한 진식님의 고충이 크셨을거라는데 사과하신것같습니다..
    요즘같은 자기 손해보기 싫어하는 사회에서 부당한 일을 당하고도 이렇게 먼저 손을 내미시는 분은 드물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가입한 다른 동호회는 약간 매니아적인 기질이 많은 동호회입니다..
    거기 댓글들은 본글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자기 지식과 생각만을 일방적으로 달리는 댓글들이 많습니다.. 소귀에 경읽기죠^^;
    왈바만큼은 서로 이해하고 글들도 제대로 읽어보고 몇번은 생각해보고 댓글들을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 //jaejean
    제글을 잘 안읽어보신것같군요. 까댄다는것은 내용의 진위여부와 관계가 없는 말입니다. 맞는말로 까댈수도 있는것입니다. 까댄다라는것은 자신이 당한일을 가지고 게시판여기저기에 글을 올려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히려 했던 그 행위자체를 이야기하는것이지, 일어났던 사건이 참이네 거짓이네를 말하는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하셨는데, 주관적인 판단자체가 문제가 되는것이아니라, 판단의 근거가 객관적이냐 주관적이냐 하는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한 사람이 어떠한 판단을 내리는데 있어서 주관적일수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그 판단의 근거는 최소한 객관적이어야 한다는것입니다. jaejean님께서는 아직까지도 사과가 진심이었냐, 거짓이었냐를 자꾸 판단하시려고 하는데, 제말은 그런판단자체가 저의 거친 글 보다도 훨씬 위험한 행동이라는것을 알고계시라는 겁니다. 아니, 뭐 그정도 생각은 할 수있겠죠. 저사람이 거짓말을 하는것같구나..뭐 그렇게 판단하는것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자신이 결론내린 "부정확한" 사실을 불특정다수가 다 볼수있는 게시판에서 이야기하는것, 그것이 정말 나쁜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리플다신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님께서는 글쓴이의 의도대로 상대방당사자를 거짓말쟁이로 결론을 내려버리고, 그에대한 비판을 하고계시잖습니까? 다시말씀드리지만, 실제 사건의 진위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글쓴이의 말이 100% 맞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근거없이 정황상 판단하여 한사람을 마녀사냥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 화가나면 흥분하여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고 거친 표현이든, 폭력적성향을 들어
    낼수도 있는것이 사람 같습니다. 하지만 화가 가라않고 이성을 찾게 되면
    자기가 한 언행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경험을 통하여 더욱 노련미를
    갖게 되는것 아닙니까?
    그렇다하여 거친표현이 섞인 글을읽고 같은 식으로
    표현 한다면 그사람 역시 다를바 없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런사람이 누구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는것 자체가 좀......
    아무리 화가나도 거친표현은 안됩니다.
  • 허참, 까댄다는 말이 그런 의미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국어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까댄다는 말...
    제 생각으로는 전혀 좋게 들리지 않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여기저기에 올려서 피해를 입히려 했다는 말도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럼, 신봉건님께서 그쪽 직원인 박00님에게 피해를 입히기 위해서 여기저기 글을 썼다라는 이야기인데요 그런 위험한 상상은 님 개인적인 상상이시지요? 제 글에 대해 반박하는 님의 근거를 그대로 들이대자면 더 위험한 논리이군요. 본인의 글이 앞뒤가 맞는지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감정싸움 하자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의 판단이 옳은지 그른지를 따지자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처음에 문제제기했던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까댄다는 다소 적절치 못한 단어를 쉽게 사용하신 점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내용 자체는 워낙 의견이 부분한지라 저의 해석도 분명코 꼭 옳다고 말씀드릴수 없다는 것은 잘알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논지에서 자꾸 벗어나면서 말들이 길어졌네요. ^ㅡ^;;
    한편, 우리 kksna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의 문제점은 잘 꼬집으면서 정작 본인의 말실수에 대해서는 일체 돌아보실 의향이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 //jaejean
    까댔다라는 표현이 말실수인가요. 별로 돌아보고싶은 마음없습니다. 글쓴이가 한 행동은 사실 까댔다라는 표현도 아깝습니다. 이것저것 다 차치하고 결과를 보십시오. 당사자들끼리 사과를 하고 용서를 주고 받았건 안받았건, 이미 이곳에서 글쓴이의 글을 읽고 지나간 수많은 사람들 마음속에선 OMK와, 박XX님은 '손님박대에다 거짓말까지 일삼는 몹쓸사람'으로 인식되버렸습니다. jaejean님 역시 박XX씨를 없는사람까지 만들어 낸 거짓말쟁이로 말씀하고 계시잖습니까?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요.
    그리고 같은글을 여기저기 올리는것은 소문을 내기위함입니다. 누구 하나라도 더 읽어서 자신의 글이 퍼져나가기를 원하는것아닙니까? 제가 개인적인 상상을 했다니요. 님께서는 이런상황에서 여기저기 소문을 내고 다닌다면 무엇을 위해 그러겠습니까? 그저 억울한 제 맘좀 위로해주십사 그런건가요? 여기저기서 위로받고 싶어서요?
    제가 글쓴이에게 열받았던것은 이런이유였고, 그래서 까댔다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며, 거친표현이지만 결코 잘못썼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글쓴이의 비열한 행태(다시말씀드리지만 사건의 진위가 아닙니다. 글쓴이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고 해도 취한 행동자체가 비열하다는이야기입니다)때문에 기분이 상했던것에 비하면 비속어가 아니라 욕이라도 해주고 싶었습니다. jaejean님과의 언쟁중간에 글쓴이가 제말에 수긍하고 미안하다는 표현을 해서 좀 가라앉기는 했지만말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마지막으로 당부해드리고싶은말은, 객관적인 자료가 없을경우에는 자신의 판단이 아무리 옳다고 생각되어도 파급력이 어마어마한 게시판에서 결코 한 사람을 깎아내리는 일만큼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겁니다. 왈바게시판, 서로 존중하고 단어하나까지 신경쓰면서 분위기 좋게 지내는것 좋습니다. 하지만 동호인을 너무나 존중한 나머지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 듣고서 상대방을 아주 인격적으로 죽여버리는 일을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자신은 마치 성인군자인양, 항상 이치에 맞는 판단을 하는양 말이죠. 하지만, 이런 온라인게시판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너무나 부정확하고 근거가 빈약한 경우가 많으며, 논리의 비약, 표현의 비약에 의하 너무나 많이 변질되곤 합니다. 상식으로 판단하는것이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판단을 내리기까지 내가 취한 정보가 정말 옳은것인지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 중언부언 말은 많은데 쓸 말은 거의 없군요.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측근이나 관계자겠거니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거란건 왜 생각않는건지 원...
    비열하다느니, 게시판에서 깎아내리지 말자느니, 자신은 마치 성인군자인양 이라는둥
    모순된 내용투성이군요. 글쓴이를 아는 글쓴이보다 나이많은 사람인 것처럼 보이는데
    자신의 글을 다시 읽어보시길...앞뒤가 안맞는 글이군요.
  • //hsoh2000
    OMK는 저희집 근처 대치동 OMK에 패달 제거를 위한 공구 빌리러 한번가본게 OMK와의 인연 전부입니다. 측근으로 오해받을까 무서워서 할말 못하고 살고싶지도 않구요. 그리고 나이 이야기는 왜하시는지요?? 글쓴이는 일면식도 없고 그분의 나이도 모릅니다. 그리고 나이랑 글 앞뒤가 안맞는거랑 무슨상관입니까? 그리고 앞뒤가 안맞으면 구체적으로 지적해주시든가요.ㅎ
  • //kksna
    이 글 이후엔 리플을 안달겠습니다.

    "소문내고싶어 여기저기에 글을 올려 까댄다."
    "그래서 열받았고 잘못이라 생각지 않는다."
    "글쓴이의 비열한 행동때문에 욕이라도 하고 싶다."

    그리고는 적은 내용이 당부의 말이라며

    "자신이 아무리 옳다해도 한사람을 깍아내리는 짓은 하지말아라."
    "상대를 아주 인격적으로 죽이는 일을 자주 본다"
    "자신이 성인군자인 척 항상 옳은 척한다."

    이게 앞뒤가 맞나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 할 말 없구요.
    알아듣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뭔 소린들 해봐야 뭐하겠습니까.

    앞의 말처럼 그런 태도에 나는 화가 난다. 그래서 "까대고" 싶다. 이렇게만 하던지,
    (글쓴이를 엿먹이고 싶어 쓴 리플이니 까댄거 맞지요?)
    아니면 한번 더 생각하고 뒤에 말처럼 "까대지"말고 점잖게 이러지 말자고 하던지.

    이걸 쓸때도 모르고, 다시봐도 몰라서 구체적으로 지적해 달라기에
    말꼬리잡듯이 적어봤습니다.

    샵리뷰에 있는 사과글도 봤는데 글도 수정하고 리플도 골라서 삭제한 모양이더군요.
    그 샵이 고객도 많고 주변지인도 많은 것 같은데 응원글 올라온 내용도 그렇고
    사과의 방식도 그렇고 변명도 그렇고 여러번 악수를 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핵심은 고객응대중 대놓고 비꼰게 명백한 잘못이지요.

    그리 멀지 않으니 언제한번 자전거로 한번 들러볼까 싶군요.
    어떤 샵인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 //hsoh2000
    문맥을 잘 파악하지 못하시는군요. 님께서 두개의 대조되는 문장을 써주신것 중에서, 앞의 내용은 최초 글쓴이한테 한말이며, 객관적인 사실에 흥분해서 쓴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요약하신내용은 그 글을 읽고, 리플을 달고 있는 사람들에게 쓴 글입니다. 두가지의 전혀 다른 상황에서의 이야기를 거두절미해놓고 비교하셨군요. 굳이 두개를 엮어서 말씀드리자면, 객관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비판이든 비난이든 하시고, 대신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는 함부로 한쪽편을 들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글쓴이를 엿먹이고 싶어서 첫 리플을 단것은 아닙니다. 진짜 엿먹이려고 했으면 시간도 지난 글에 두줄짜리 댓글하나 달고 끝내진 않습니다.

    그리구요, 고객응대중에 비꼰것이 명백한 잘못이라고 하셨는데요, 그 말자체는 맞지만, 그 말이 사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것입니다. 객관적인 사실에대해 저처럼 욕을 한마디 뱉는것이 불확실한 정보만을 바탕으로 한쪽을 아주 정중한 표현을 사용해가며 매장시키는것보다 "차라리" 더 인간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69
188097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096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095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094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3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2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1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0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89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7
188088 힝.... bbong 2004.08.16 412
188087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86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85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84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3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2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1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0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79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78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