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놈이 만들어서 우리한테 팔아도 거품
우리나라 놈이 만들어서 우리한테 팔아도 거품
도대체 국내소비자는 봉인가

물가상승을 이끌고 있는 집값을 잡아야
자전거값도 떨어지고 다른 거품도 꺼지지 않을까 싶네요.
소득격차도 심한데, 물가는 세계 2위이니...

그리고, 정말 대기업들도 수출역군이니 뭐니 해도,
결국 서민들 호주머니 터는 꼴이니..

그렇게 대기업 키워주면,,,
서민들 푸대접은 말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자동차도 국내 소비자가 봉인건 매한가지만 최소한 자전거만큼은 아닐 껍니다.

기사를 보니 제목이 '그랜져 미국에서 사오니 40% 싸네' 이네요. 언뜻보면 거의 자전거와 같은 수준으로 보이지만...

날라리 기자의 특징이 잘 나타난 기사네요. 자극적인 제목과 억지로 껴맞추는 내용 등... (성실한 기자분들 한테는 죄송... 제가 예전에 날라리 기자에게 몇 번 당해서리...)

40% 싸다고 하지만,
1. 비교대상이 1년전이네요 -> 최소한 환율이 10%는 절상됐고 게다가, 자동차회사들이 매년 이런저런 이유로 가격을 올리는 걸 감안하면..
2. 그리고 아마 운송료나 보험도 기사에 나온 수준은 아닐 겁니다. 적어도 제가 알기론...
3. 추가적으로 비교대상은 전세계에서 자동차 값이 제일 싼 미국...


ps. 국산차 역수입은 예전 소나타 I 시절부터 문제되었던 부분인데... 그래서 역수입이 금지되었다고 예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 아닌 모양이군요.

울나라 물가가 비싸다는건 인정하지만....세계 2위란건 밀리언 마일러인제가 인정을 못하겟네요....언론에서 너무 오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얼마전에 4대일간지에 동시에 동경보다 서울이 물가가 더비싸다고 하는데...도대체 동경이나 가보고 그런 기사를 썻는지 ...........언론의 사회적 책임 이란건 고딩때 교과서에나 나오는건가 봅니다......쓰고보니 본문하곤 거리가먼 리플이 되었군요...^^

가을님,
그 기사는 외국의 컨설팅 업체 자료를 인용해서 나온 걸로 아는데요.
거기에는 집세도 들어갑니다.
그냥 단순히 먹는것과 관심있는 물건 값만이 아니라
생활비를 기준으로 평가한 듯 하던데요.

진실입니다. 거기에 플러스알파도 추가되죠
10년 10만마일+정교한 스팟용접+더욱 많이첨가된 아연도금강판+높은 품질조립지수(내수와 수출은 수치가 다릅니다^^; 물론 현대얘기입니다.)

역수입될때는 관세면제입니다.
또한 그 글은 전제조건이 이삿짐요건입니다. 여기에 해당할려면 1년이상거주, 6개월(?) 이상 소유입니다. 그럼 인증 검사없이 바로 번호판 달수있습니다.

그리고 계산을 해보니 1400까지는 아니고 1000여만원 쌉니다.~운송비(보험비추가)가 미국에서 배타고오는거니 만만치가 않거든요..;; 참고로 미국에서 아제라 리미티드가 우리나라돈으로 2400만원정도하고 같은급의 tg 3.8 거의풀옵션이 4000만원 좀 넘죠.. 세금은 한국이 많아서 직접비교는 힘들고요... 그래도 차이가 커요

nf의 경우 2.4라면 무옵션이 약 1000중반선입니다..... 부러운나라ㅠㅠ 봉인 우리나라.....

흐미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자동차 가격차이가.....
진짜 그렇타 카면
안그래도 미국 빅3 현대가 눈에 가시인데
덤핑에 걸려 박살 날낀데.....

단지 세금 차이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