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니 제목이 '그랜져 미국에서 사오니 40% 싸네' 이네요. 언뜻보면 거의 자전거와 같은 수준으로 보이지만...
날라리 기자의 특징이 잘 나타난 기사네요. 자극적인 제목과 억지로 껴맞추는 내용 등... (성실한 기자분들 한테는 죄송... 제가 예전에 날라리 기자에게 몇 번 당해서리...)
40% 싸다고 하지만,
1. 비교대상이 1년전이네요 -> 최소한 환율이 10%는 절상됐고 게다가, 자동차회사들이 매년 이런저런 이유로 가격을 올리는 걸 감안하면..
2. 그리고 아마 운송료나 보험도 기사에 나온 수준은 아닐 겁니다. 적어도 제가 알기론...
3. 추가적으로 비교대상은 전세계에서 자동차 값이 제일 싼 미국...
ps. 국산차 역수입은 예전 소나타 I 시절부터 문제되었던 부분인데... 그래서 역수입이 금지되었다고 예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 아닌 모양이군요.
그리고 계산을 해보니 1400까지는 아니고 1000여만원 쌉니다.~운송비(보험비추가)가 미국에서 배타고오는거니 만만치가 않거든요..;; 참고로 미국에서 아제라 리미티드가 우리나라돈으로 2400만원정도하고 같은급의 tg 3.8 거의풀옵션이 4000만원 좀 넘죠.. 세금은 한국이 많아서 직접비교는 힘들고요... 그래도 차이가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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