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때 제가 Ellthworth를 씹었었죠...

십자수2006.08.12 09:43조회 수 2386댓글 5

    • 글자 크기


그러나 화해 했습니다. 제가 오해를 했던거죠. 또한 어느 정도의 이권(개인적이 아닌)도 쟁취 했습니다. 워런티에 관한...그 후로 참 친한 관계가 되어 그 브랜드의 자전거를 탔었고 정말 만족 했습니다.  브랜드를 떠나 인간의 생명을 왈알~이란 표현으로...게다가 선량한 군중(?)에게 피의자라는 혐의를 씌운... 그 인간이 수입해 판매하는 모든 어떤 부품 어떤거라도 반대합니다.
그 사람이 스페셜이나 엘스워쓰, 트렉, 켄델 등 기타 어떤 브랜드로 가더라도 그 사람이 판매권을 땄다면 전 그냥 바로 씹어 버릴겁니다. 프레임이나 자전거 말고 이렇게요...

"어~! 그거 사지 마세요... 그거 왈~왈~ 그사람이 판매하는 겁니다."
그 사람이 다른 브랜드를 팔면 그 브랜드는 무조건 씹어 버립니다.
==============================================
즉 현재의 상황에선 후지가 아니라 반대를 위한 반대인겁니다.
후지 브랜드가 문제가 아닙니다. 후지 사려면 사세요.
==============================================

아직까진 그 인간(실은 이 표현도 과장입니다만...)이 그 자전거를 팔고 있으니

거의 3일에 한번씩 퇴근길에 병원 건너편에서 마을버스 기다릴때 까만색 후지 자전거를 탄 라이더를 만납니다. 근데 아는체 하기가 버겁습니다.

그분은 이 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다시 밝힙니다. 분명 후지가 잘못한게 아니라(명백한건 프레임 결함이죠...)
그 사후 처리에 우리는 불만(원한)인겁니다.

저를 잘 아는 분이면 알겁니다. 혹시나 빅스 관련된 글을 보고 싶다면 샵 리뷰에서 찾아보세요. 댓글로 단거라 찾기 힘들겁니다. 빅스 코리아의 양진석 사장님은 분명 장삿꾼 맞습니다. 근데 예사 장삿꾼이 아닙니다. 고객을 만드는 방법을 아는 분이지요...

맨처음 자전거를 샀던 그 분당의 모샵 사장은 택도 없습니다.
제가 당당하게 말하는 제 단골샵인 영엠티비 사장님의 인덕이야 말해 뭐하겠습니까...?
정말 다행입니다. 맨처음에  꼬인 후에 좋은 분들만 만나게 되니...

엘써쓰와 관련된 글은 ---소모임 추락잔차에도 있을겁니다. 아이디 검색-참 친절도 해라..ㅎㅎㅎ
맨처음 200만원 이상의 산악자전거로 시작한(1999년) 전 맨처음 구입한(분당에..) 그샵엔 그후론 안갔습니다. 그쪽으론 오줌도 안쌉니다.
제가  자전거 산 후로 그 이듬해 빅세일을 한다고 가더군요... 제가 초보티를 벗어나게 해준 미~님이..물론 공동구매 형식이었지만...전 절대 안갑니다.

또한 아이러니는 저와 친한 분이 아직도 그 관련된 샵에 간다는거죠...
가지 마시라고 했습니다.(그 사람은 아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사람생명을 무시하는 사람은 사람이 아닌거죠.~!

자~~~! 캡춰하시지요. 한강 싸이클~~ 사장~!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5
  • 십자수글쓴이
    2006.8.12 10:05 댓글추천 0비추천 0
    매미 우는 집 뒷산 백마산 등산이나 가야겠습니다.
    어항 넣고 낮잠자기죠. ㅎㅎㅎ
    여보~! 고추장~! 파는... 이제 고기만 잡으면 되는거죠~~!

    전 낚시 안합니다.
    그물로 승부합니다. 그물로 ,그물로,그물로....
    잡혔다 빠져 나가면 언젠간(조만간) 죽습니다.
    빠져 나갈때 입은 상처로... ㅎㅎㅎ 그물에 잡힌 고기는 죄다 배 따서 매운탕 되는겁니다.

    그 그물은 여러분 입니다.
  • 심오한 대유법과 은유법으로 잘 표현 하셨네요...^^
    프레임의 문제, 사람의 문제....바로 그것이 진정 문제 입니다.
    겉모습만 살~짝~ 바꾼다고 내면과 진실이 바뀌진 않겠지요.
    워~째~ 잘 지내시능감유~우~....요즘 너무 바빠서 주글맛 입니다...ㅠㅠ
    9월까정은 계속 이런모드로....즐겁고 행복하신 주말과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구구구구....배파펑~ 응가 산부인과 가야겠네요....>.<:: ㅎ=============33=======================33==============================
  • 십자수글쓴이
    2006.8.12 17:53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맙습니다. 낚시가 아니라고 해서 미끼를 무는 분이 없군요 ㅋㅋㅋ
    스카이님 뿐...

    제 글을 보신 900여 동지(?)들은 한마음으로 뭉칠거라 믿습니다. 당신의 아이가, 당신의 부모가, 당신의 친구가,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허무하게 갔다고 생각 해 보세요.
    그것도 정말 사랑하는 그 짓거리를(?) 하다가요.

    간 이유요?
    .
    .
    .
    .
    .
    .
    .
    .
    .
    .
    .
    .
    ~! 좋으니깐.. 사랑하니깐. 흥분되고 마력이니깐.~~! 근데 배신 당한거잖아~!
    믿었는데...

    용마님 ~~ 죄송합니다. 더위 먹었나 봅니다
  • 갑 자 기.....

    한강싸이클 이란곳을 가보고 싶습니다....
  • 고객을 만드는 법을 아는 분이라..전 프라이멀 앞으로 그 분한테는 구입안할려고 합니다.전에 좀 불미스런 일이 있어서요..치수 확인차 딱 한 번 입어 봤는데 무조건 입어본 것은 교환이 안된다고 하니..참 인심 야박하다고 느겼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8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97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