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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xx 유저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

동체이륙2006.08.14 14:55조회 수 123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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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현재의 Fxxx유저는
1. 기존의 Fxxx유저집단.
2. 새로운 Fxxx유저중 알고도 가격에 혹해서 구입한 집단.
3. 새로운 Fxxx유저중 모르고 가격에 혹해서 구입한 집단.
4. 기존의 Fxxx유저의 추천에 의해 맹목적으로 구입한 집단.

그리고 여기서 또 A, B, C그룹이 존재합니다.
A. H사이클을 규탄하며 Fxxx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집단.
B. H사이클을 옹호하며 주변인에게 Fxxx를 추천하는 집단.
C. 어쨋든 내가 타는 자전거 욕하니까 기분나쁜 집단.

그럼 여기서 우리가 보호해야 할 집단은 어떤 집단입니까?
그리고 어떻게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보호받아야 할 집단에 속한다고 스스로 생각하시는 분.
우리 산악자전거인들은 지금 불매운동중입니다.
그건 맹백합니다.
그럼 불매운동을 하면서 "내가 타보니까 제품은 괜챦아"라는 말을 하는것이 타당하다 생각하십니까?
그런 말을 하시는 분은 불매운동에 반하는 행동을 하시는 거라고 전 판단합니다.
그리고 불매운동은 '널리 소비자에게 알림'으로서만 제대로 영향력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Fxxx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자, 식상하다."라고 하시는 분도 불매운동에 반하는 행동을 하시는 겁니다.
그럼 다시..

3가지 그룹으로 나눌수 있겠군요
ㄱ.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집단
ㄴ. 불매운동에 참여하지 않는 집단
ㄷ. 불매운동을 방해하는 집단

물론 우리는 동료를 이런 분류에 의한 집단으로 구분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니..  부탁드립니다.
아랫글을 쓰신분과 거기에 리플 다신분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을 명백히 할수록 우리의 승률이 높아집니다.
그 대상을 모호하게 하시는 분들.. 그만하세요.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Fxxx불매운동은 정당한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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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요즈음 MTB(자전거)의 붐이 일어나고 있나봅니다. 한낮 땡볓에 라이딩을 하고 한강 다리밑에서 쉬고 있다보면, 자전거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물어봅니다.
    "이자전거는 얼마나 주면 삽니까?"
    "어떤 자전거가 좋은 자전건가요?"
    "후진가 뭔가 싸게 팔던데 그것도 좋습니까?"
    이렇게 되면 후지사건 이야기가 저절로 나옵니다.
    그러면 듣고 있다가 모두 끄떡끄떡....................

  • 익명이 보장된 공간에서 조차 표현에 제약을 받는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비난의 글을 올린것에 대해 고소까지 했다는것에 분노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나름대로 당당히 리플과 글로써 설득하지 못하고, 아니 그런 순리적 절차도 없이
    고소라는 막바지 선택을 한것이 동호회를 우습게 보는 처사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사고자전거를 휴지라고 불러야하는 사이트에서의 표현을 볼때마다
    참으로 서글픕니다. 고소라는 사태 때문이 아닐런지...
    그런점에서 용기있게 비난하고 몰아댈수 있고 전면에 나설 수 있는
    분들이 정의로운 분들이라 느껴집니다.
    그런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웬지 점점 비장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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