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사람과 아들놈이랑 잔차타고 홈풀에 가다가, 집사람 잔차의 바구니가 덜렁거려서 한 샾에 들렸는데 (바구니 새로 사려고 생각했었음) 볼트 두개 장착하면 된다며 이천원 받고 달아주더군요. 그런데, 집사람이 뒷바퀴위의 짐받이가 흔들거려 고정하려고 "처음인데 앞으로 자주 올테니 서비스로 케이블타이 몇개 줄 수 있나요?"라고 했더니, "아줌마, 웃기지 마세요" 하더군요. 집사람이 "어머나?!"하며 깜짝 놀라더군요. 저 바로 주먹 날릴뻔 했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순간 참았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혈압이 오릅니다.
보통의 인간관계에서도 웃기지말라는 얘기는 함부로 쓸 수 없는 말인데, 대놓고 그런 말을 하더군요.
이 샾 주인이 왈바에도 열성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 이전에도 이샾에 한번 들린적이 있고, 노스***져지를 팔고있는 것을 보았고, 오늘 져지도 사려고 했었는데, 져지는 말도 안꺼내고 가게안은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와버렸습니다. 이런 샾인 줄도 모르고 어제부터 기대하고 있었다는 것이 저를 더 화나게 합니다.
요즘 기름값이 올라 완차장사가 잘되는지 몰라도, 서비스에 대해선 귀찮아 하는 샾들이 많더군요.
얼마전에 페달을 교체하려고 페달을 들고 근처의 다른 샾에 들렸는데, 정식대리점을 통해서 사야지 대형 할인점에서 산 다음에 이런거나 들고오면 곤란하다며 훈계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저 수고비를 줄 마음이 있었습니다. 수고비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차분히 설명하면 될 것을 왜 다짜고짜 교육을 하는지, 저 페달 그냥 들고 나와버렸습니다.
저두 장사하는 사람입니다. 아니꼽고 치사한 손님 많습니다. 그렇다고 장사하는 사람이 짜증난다고 손님한테 자기 성질대로 마구 대하면 자기가 더 치사한 것입니다. 이익을 취하는 대신에 낮은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이 장사지요. 이익도 취하고 높은 자세도 갖기를 원한다면 장사할 기본이 안된 것이지요.
앞으로는 조금 멀어도 기존의 단골 샾외에는 안가렵니다. 서럽고 무서워서....
아무래도 오늘은 더운 날씨에 저 자신도 짜증내는 손님이려니 하고 참으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순간 참았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혈압이 오릅니다.
보통의 인간관계에서도 웃기지말라는 얘기는 함부로 쓸 수 없는 말인데, 대놓고 그런 말을 하더군요.
이 샾 주인이 왈바에도 열성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 이전에도 이샾에 한번 들린적이 있고, 노스***져지를 팔고있는 것을 보았고, 오늘 져지도 사려고 했었는데, 져지는 말도 안꺼내고 가게안은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와버렸습니다. 이런 샾인 줄도 모르고 어제부터 기대하고 있었다는 것이 저를 더 화나게 합니다.
요즘 기름값이 올라 완차장사가 잘되는지 몰라도, 서비스에 대해선 귀찮아 하는 샾들이 많더군요.
얼마전에 페달을 교체하려고 페달을 들고 근처의 다른 샾에 들렸는데, 정식대리점을 통해서 사야지 대형 할인점에서 산 다음에 이런거나 들고오면 곤란하다며 훈계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저 수고비를 줄 마음이 있었습니다. 수고비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차분히 설명하면 될 것을 왜 다짜고짜 교육을 하는지, 저 페달 그냥 들고 나와버렸습니다.
저두 장사하는 사람입니다. 아니꼽고 치사한 손님 많습니다. 그렇다고 장사하는 사람이 짜증난다고 손님한테 자기 성질대로 마구 대하면 자기가 더 치사한 것입니다. 이익을 취하는 대신에 낮은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이 장사지요. 이익도 취하고 높은 자세도 갖기를 원한다면 장사할 기본이 안된 것이지요.
앞으로는 조금 멀어도 기존의 단골 샾외에는 안가렵니다. 서럽고 무서워서....
아무래도 오늘은 더운 날씨에 저 자신도 짜증내는 손님이려니 하고 참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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