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령산 봉수대 찍고 이기대를 돌아 귀가중 편도 2차선 좀 넓은 도로의 갓길을 달리고 있는데 차 한대가 뒤에서 빵빵 거리며 바짝 달라붙더군요.
난 최대한으로 갓길에 바짝붙혀 가는데 왜 빵빵거리나... 신경이 거슬려 뒤를 보니까 조수석의 여자가 창문을 내리고 주행 상태에서 저기여 길을 잘못들어서 그러는데 황령터널이 어디에요? 라고 묻네요.
주행중이라 대답하기 귀찮고 위험할 것 같아 그냥 못들은척 하고 가는데 아니 글쎄 이 여성 운전자가 갓길로 차를 몰아 저를 멈추게 만들어 버리네요. ㅎㅎㅎ 귀여워서 나 참!
이런 운전자 있다고 말만 들었는데 진짜로 있더군요.
목도 칼칼하니 갈증나는게 말하기도 힘든데 마른침 꼴깍 삼켜가며 애써 설명 해줬더니 잘 모르는 눈치라... (뭐 이 정도 설명해줬음 자기가 알아서 찾아가야지 인생이 거런거 아니겠어요?)
자기도 설명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그냥 출발 해버리더군요.
에휴~ 다음부턴 그냥 이사온지 얼마안돼 잘 모르겠어요...하고 말아야 겠네요.
기껏 설명 해줬더니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난 최대한으로 갓길에 바짝붙혀 가는데 왜 빵빵거리나... 신경이 거슬려 뒤를 보니까 조수석의 여자가 창문을 내리고 주행 상태에서 저기여 길을 잘못들어서 그러는데 황령터널이 어디에요? 라고 묻네요.
주행중이라 대답하기 귀찮고 위험할 것 같아 그냥 못들은척 하고 가는데 아니 글쎄 이 여성 운전자가 갓길로 차를 몰아 저를 멈추게 만들어 버리네요. ㅎㅎㅎ 귀여워서 나 참!
이런 운전자 있다고 말만 들었는데 진짜로 있더군요.
목도 칼칼하니 갈증나는게 말하기도 힘든데 마른침 꼴깍 삼켜가며 애써 설명 해줬더니 잘 모르는 눈치라... (뭐 이 정도 설명해줬음 자기가 알아서 찾아가야지 인생이 거런거 아니겠어요?)
자기도 설명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그냥 출발 해버리더군요.
에휴~ 다음부턴 그냥 이사온지 얼마안돼 잘 모르겠어요...하고 말아야 겠네요.
기껏 설명 해줬더니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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