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아지분양받을려하니~~

박공익2006.08.18 01:18조회 수 843댓글 12

    • 글자 크기


쉽지가 않네요~~ 아는동생이 강아지분양받는거 도와달라고 하는데~~
쉽게 생각하고 내가 도와줄깨 라고 하고 알아보니 어렵네요~~
가격도 무지비싸구요~ 예방접종이니 무슨 구충인가하는것두있구~~
어렵네요~ 혹시 이쪽에 아는분있음 도와주셔요~~


    • 글자 크기
출퇴근 잔차 어떤걸로.. (by 持凜神) 천천히 달리면 더 불안한 이유 (by 靑竹)

댓글 달기

댓글 12
  • 쉽습니다..-_-(부산이라 그런가..)
    아는 여동생이 원룸에 살아서 구해 주려고
    네이버에서 '강아지 무료'를 검색해 보니 엄청 뜨더군요..
    5분만에 치와와,요크셔테리어 두건을 발견하고

    다시 아는 여동생한테 '강아지 구했다..' 라는 식으로 문자를 남기니
    그녀가 갑자기 키우기 귀찮다네요..
  • 쉽지 않습니다.
    새로운 가족을 들이는 일 인데요.

    soulcraft님 처럼 하면 쉬울 것 같지만,
    문제는 "강아지"가 아닌 "개"일 가능성이 크고요.
    "개"일 경우엔 대부분 쫒겨나는(?) 놈들이다 보니
    문제(훈련등)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놈도 샾에서 구입하시면 비쌉니다.
    개인거래가 비교적 저렴하고요.(인터넷이나 지인등)

    그런데 아는 동생이 "새가족"들일 준비가 잘 되셨을라나
    강아지 키우는 일이 "애기"키우기 만큼 쉽지 않은 일인데...
  • 멍멍이 세마리 키워봤습니다. 사람처럼키우면 안됩니다 개는 개일뿐이라는 생각과함께 키워야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의 사회에동화되어서 살아갈수있습니다.
    본인이 우두머리 가족들이 이인자 멍멍이는는 넘버3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합니다
    윗분이 말슴하신것처럼 강아지키우는것이 아기키우는것입니다^^
    동생분에게 책2권추천해 드립니다 "뉴스킷 수도원의 강아지들" "천재A반을위한 개 길들이기"
    일단 잔차도 입문하기전에 왈바등을 검색하는것처럼 강아지를 키우시려면 입문서부터 읽고 분양받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키웠던 놈들은 리트리버3마리였습니다^^
    갑자기 멍멍이 이야기가 나와서 몇자 끄적여보았습니다
    키우신다면 멋진놈으로 분양받으세요^^
  • 개 키우는것 그리 쉽지 않습니다에 동의 합니다.

    새끼때는 정말 이쁘죠. 하지만, 금방 성견 됩니다. 보니깐. 6~7개월 정도 키우고 나서

    뭐 이런이유, 저런이유 있다면서 분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단물 쪽쪽 빼먹고, 이제 키우기

    싫으니깐 파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정말로 개에 대한 애정및 개에서 하루에 3시간 정도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다면 특히 오줌, 똥을 그냥 먼지같이 보실 수 있다면 추천 합니다. 하지만, 그런것이

    아니면 로보트 강아지 구입하시는 것이 제 생각에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이제는 선선하지요~~ 건강하세요~~~
  • http://cafe.naver.com/ganggcaf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7005
    여기한번 가보세요..
    제가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 정보를 얻는다면 크게 어려운 점은 없으실겁니다..
    분양코너도 있으니 거기 보시면 되구요..
    그리고 생각이상으로 돈이 많이 듭니다^^;
    의료보험이 없으니... 사람보다 비싼듯합니다..
  • 그리고 가족처럼 대해줘도 됩니다^^;
    특별히 문제있는 강아지가 아니라면 알아서 서열다 가립니다..
    묘하게 아버지 어머니 순으로 서열을 알아서 잘 가립니다..
    그런 걱정마시고 마음껏 귀여워해주시면 됩니다..
    단지 지능이 사람보다 떨어지기때문에 야단을 칠때는 확실히 해주셔야 합니다..
    획일적으로..
  • 저도 생각보다 키우기가 쉽지 않더군요-_-;
    오래전 소형견을 키워서.. 그냥 쉽게 생각했는데...
    사료값도 엄청들고-_ㅜ 두달에 10마논이 그냥 날아가더라는....
    그리고 짖지도 않고 정말 순한개인데.... 주위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_ㅜ
    새벽에 아부지께서 산책을 시켜줘야하는 수고스러움도 있곰....
    오늘도 휴가중인데... 강아지가 많이 아프단 소식에 왔는데...
    다행히 조금 괜찮아졌네요-_-; 근데 저 큰개를 택시에 태워주나요---?
    제가 키우는 개도 래브라도 리트리버거든요 -0-
    지금도 같이 놀자고 낑낑거리네요 -_-;;; 가봐야겠어요....
    키우기 전에 아주 신중히 생각하고 개 키웁시다~~~~~
  • 강아지 새로운가족이죠. 예방접종이야 필수고요. 내새끼 위한거라 생각하면 오히려 모자르지 않나? 생각듭니다.^ ^
    장판뜯고 벽지 뜯고 신발, 핸드폰2개, 나름고가의 헤드폰, 가방 침대등 수도없이 박살냈지만 이녀석 미워할수가 없어요....ㅜ.ㅜ 혼내고 나면 기죽어 있는 녀석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제새끼의 이름은 항우 ㅋㅋ 견종은 불테리어입니다. 사고대마왕이죠.
  • 불테리어.... 부르르...ㅋ

    옆집에 있는 놈들인데... 대가리 쳐 박고 벌서는거 보면... 정말 구엽습니다...

    사고뭉치는 뭉치더라구요...ㅎㅎ
  • 개를 키운다는 것은 또 다른 자신을 키우는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왜 개는 주인을 닮는다는 말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 말이 너무도 정확하게 들어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개는 견종에 따라 또 개체에 따라 그 성품이 각양각색 이지만 견주와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견주와 닮아가는 개를 보는것은 흔한 일 입니다
    특히나 우리네 토종견의 경우는 주인을 닮는 경우가 더 심하지요

    개를 키울 경우 집안에 아이들이 있다면 매달 한번씩 구충제와 피모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제거하기 위한 약물(레볼루션이 유명하죠)과 년 2회 정도의 예방 접종은 필수 입니다 그리고 사료는 너무 싼 사료는 좋지 않습니다 그런 사료는 이른바 개고기용 사료일 경우가 많아 덩치를 키우는데는 좋지만 개의 올바른 성장이나 영양을 위해서는 피해야 합니다.

    개를 분양 받을 경우 적절한 분양 비용은 필수라 생각 합니다.
    개를 키워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모견이 새끼를 낳은 후 분양 시기까지 클 때까지 모견도 고생이지만 견주 역시 고생입니다 특히나 시츄 같은 애완견의 경우는 모견보다는 견주가 더 고생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예방 접종 비용도 있을 것이고 혈통견의 경우 이표나 칩 삽입 혈통서 발급등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런 경우 분양 비용은 적어도 삼십만원 이상은 받아야 합니다만 평소 잘 알고 있고 개를 좋아하고 잘 키워준다는 확신이 있는 경우는 사료 한 포대에 강아지를 분양하기도 합니다.
  • 좋은 친구 사귄다고 생각하시면서 키워보세요
    단...책임감은 필수입니다
    포메라니안 12살이 넘도록 같이 생활하는데 아직 후회해본적 없습니다
    약간의 밥값과 관심만으로도 주인을 위해 평생을 바치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 친구가 강아지를 1년 6개월키웠는데
    이제는 강아지가 아닌 개이지요
    남편이 강아지를 선택하든지
    나를 선택하든지하라면서
    집을 나갔답니다
    친구가 남편을 선택한다고 하면서
    또다른 친구에게 한번데려다 키워보라고 하여서
    일단 집에데려가서 적응기간을 거친다음에
    키우던지 도로 주던지 한다면서 데려갔지요
    강아지 입장에서는
    하루아침에 낮선집에 가서 살게되었으니
    얼마나 황당할까요
    아는 형님이 개를 키우는데
    개의 평생을 책임지더군요
    강아지떄터 늙어죽어서 처리까지
    모든것을 꺠끗이 책임을 지더라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1
168844 출퇴근 잔차 어떤걸로..3 持凜神 2006.08.18 741
강아지분양받을려하니~~12 박공익 2006.08.18 843
168842 천천히 달리면 더 불안한 이유6 靑竹 2006.08.18 1015
168841 운영자님께....유료문제에 대해..40 song-kiho 2006.08.18 1973
168840 헬멧을 위한 기도5 인간내면 2006.08.18 684
168839 운영자님 로그인 문제 좀 해결 해 주심 안 될까요.....ㅜ,.ㅡ;;7 망고레 2006.08.18 692
168838 어느걸 갖고 싶은가요6 maestro 2006.08.17 759
168837 한강변 잔차도로에서 보는 장애물들... 공감???9 youoon 2006.08.17 998
168836 말씨가6 목수 2006.08.17 825
168835 왈바팀으로 인디 페스티발 참가하시는 분들 계십니까.2 Bikeholic 2006.08.17 626
168834 내일 아침에 휘팍가시는분~2 eithy 2006.08.17 441
168833 정병호님...2 mtbiker 2006.08.17 657
168832 랜스암스트롱 bananahand 2006.08.17 901
168831 궁합이 안맞아서....8 iambaba 2006.08.17 878
168830 자전거가 없으니...1 병철이 2006.08.17 580
168829 실용성이냐... 디자인이냐... 고민 중...4 sminyoo 2006.08.17 1009
168828 인체의 신비...ㅋㅋ^^4 sbc1003 2006.08.17 1062
168827 밤에 분당 탄천변 폭주하는 분들 보세요11 막자전거 2006.08.17 1594
168826 오사카 여행에서 느낀점.(글이 깁니다^^)7 ducati81 2006.08.17 1073
168825 계좌이체 잘못됐다고 다시 빼가네요..10 dreamcast05 2006.08.17 215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