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인가...친구놈이 동네에 횟집 생겼다고 소주한잔 하러 가자고 하더군요..
입구에 들어선 순간 "바다이야기" 라는 간판이 보였습니당...^^;,,
몇몇 회사 여사원들은 아직도 '바다이야기"를 횟집으로 알고 있더군요...헐~~

감사원이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 경질과 관련해 사행성 성인오락 "바다이야기" 의 허가와 관련한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 합니다....
성인오락실용 상품권판매를 다름 아닌 문화관광부가 합법화해줬다 하는데...나참...

관련 글들을 읽어보니 갖가지 추측?글들이 난무하더군요..
대선자금이다...현정부의 젖줄이다......(명@남씨 이름도 자주 등장하더군요..ㅎㅎ)

도박,마약에 빠지면 나라가 망한다고 하던데 요샌 동네 구멍가게 보다 "바다이야기" 간판이 더 눈에 띄더군요..
현정권의 비호가 없었다면 어찌 이런 사행성 사업장이 이리 활개를 칠수 있을까요..??

노통이 바다가 그리웠을까요...??(2000년인가..해양수산부장관.....^^;,,)

잡겠다던 부동산 정책 이젠 쏙 들어가 버렸네요...4대연금 통합얘기도 나오고...
뭔놈의 단체들은 이리 많이 생겼는지...공무원수도 늘고....

이래저래 필요하니 세금 많이 걷는다 하는데 야근에 수당에 죽도록 일해 마눌님한테 갖다 주니 돈좀 더벌어 오라고 왕왕~~짖는꼴이네요....
아무리 돈많이 벌어와봐야 뭐합니까....안방마님이 살림을 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