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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라이딩 심하게 자빠링 ㅠ.ㅠ

eunkyu10062006.08.18 19:38조회 수 83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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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을 신나게 달려 근처 바닷가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비키니걸이 무쟈게 많아서 좀 흥분..
땀도 많이 흘렸고 도착했다는 즐거움에 앞브레이크를 꽉..(ha???? 유압식 디스크)
순간 몸이 부~웅 뜨면서 균형을 잃고 굴러버렸슴.
주위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멀쩡한 곳에서 왜 굴러버리는 걸까?
신기한게 몸은 상처 하나 없이 깨끗.
문제는 잔차. 뒷드레일러 심하게 찍히고 긁히고, 페달 찍히고..  신차 첫 라이딩이었는데...
그리고 뒷쪽 림이 약간 춤을 춥니다. 약간이지만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을 정도..
이거 정비 할 줄도 모르는데. 대략난감 입니다.
앞브레이크는 너무 꽉 잡으면 큰일 날것 같습니다. 몸으로 깨달았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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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신고식 제대로 치루셨군요.
    추카추카
    근데, 다친데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려.
    저도 예전 잔차여행중 문경새재 다 내려가서
    식당앞에서 앞브렉 잡고(암 생각없이)
    공중제비후 잔차랑 분리...
    얼마나 팔리던지...

    잔차는 샾에가서 손봐달라고 하세여
  • 아구구구...혹독한 신고식을 치루셨군요....
    그나마 그정도 이시니 다행이십니다. 많은 경험이 되셨으리라 보고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새 애마 구입을 축하 드립니다..^^
  • 에구.. 저도 그랬던 일이 생각나네요.
    한번 경험한 후엔 그만큼 많이 위축되고 조심스러워집니다.
    경험하셨으니 다음부턴 조심하시고.. 새차 잘 정비하시고..
  • 2006.8.18 20:12 댓글추천 0비추천 0
    누구나 한번쯤 격어보는 이야기 같네요... ㅎㅎ 저도 꼬맹이가 튀어나와서 부레끼 잡다가 공중회전 했었는데... ㅎㅎ
  • 저도 한눈을 잠시파는 것이
    잔차타는데 위험하다는 것을
    얼마전에 깨달았습니다.
    항상 안전 라이딩하시길...
  • 잭나이프를 마스터 할때쯤 여자들 앞에서 잭나이프 하다 몸의 중심을 너무 앞에 두는
    나머지 우당탕~ 하고 굴러서 얼굴도 못들고 자전거를 끌며 도망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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