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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에서의 호칭....

qordn802006.08.19 16:31조회 수 1518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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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동호회들도 그렇겠지만...

동호회의 연령층이 다양합니다.

10대 부터 70대 까지...

문제는 아버지뻘 되시는 분들을 부르는 호칭이거든요~~

원래는 어르신들께 큰형님이라고 불렀는데..

부르는 사람도 그렇고, 듣는 사람도 그렇고 해서...

적당한 호칭을 하나 만들어야 하거든요~~

어떤것이 좋을까요?

고문, 감사 등은 이미 동호회에 직책이 있는 관계로 사용할 수 가 없습니다.

좋은 리플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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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회 연합라이딩 후기입니다. (by 날초~) 천둥번개 칠 때.. 자전거 타면요.. (by ele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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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저랑 친하지 않으면 제게 형님 그러면 어색하던걸요... ㅋㅋㅋ
    와일드바이크 문화가 그래서 좋은겁니다. 모든 이에게 공통된 경어를...
    사실 요즘 제가 좀 건방져져서 좀 어리다 싶으면 말을 놓더랍니다.
    가급적 안그러겠습니다.
    상현이랑 재성이랑 니넨 빼고~! ㅋㅋㅋ

    좀 애매한 상황이로군요. 그냥 왈바맨이면 아이디 뒤에 님 붙이면 되는데...
    작은 동호회의 성격이라면... 흐음~!
  • 선생님 또는 어르신요.
  • ~님이 무난하지 않을까요? 저의 경우엔 선배님이라고 합니다^^
    짜수님 저는 포함인가요?ㅋㅋ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그대있음에 올림.
  • 선배님 좋으네요~ 너무 거창하지도 않고 격식도 있고 ^^
  • 희준아~! 밥 좀 더 먹고~!
    실은 짜수님이란 표현도 네가 사용하니 엉아 기분이 약간 맛갈라고 한단다...ㅋㅋㅋ
    올 가을에도 감 따러 올거지? 안오면 짤없다~!
    그리고 요즘 병원에서 60 전까지만 누구누구님이라 하고 그 위만 어르신이라고 합니다.
    근데 젊은 어르신들께서 역정 내시는 분들도 많은게 현실입니다.
    50 정도 되어 보이는(딴엔 주변으로부터 전혀 60같지 않아 보인다고 그리고 그 나이에 그것도 본능(?) 에도 충실하신) 그런 분들께선 화 내십니다.지나친 존칭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별 참... 며칠 전 회식장소에서 그다지 젊어 보이지 않게 보이는 웨이터가 나보구 어르신???
    완전 넘어갔습니다.ㅋㅋㅋ 극존칭은 우리 사회에서(현대) 거의 쓸 일이 없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한 극존칭은 저 웨이터를 말함입니다.

    제 기준은 70은 되어야 어르신입니다.
    일단 자전거 동호회에서 어르신은 없습니다. 그래야 젊게 살지...
    지금 보다 20년 정도 지난 시기에 자전거 타다가 쉬는데 어르신 하면 대꾸도 안할겁니다.
    어르신 하면 그냥 반말로~~!

  • 아...위에 제가 잘 못썼네요~ 십자수님 죄송합니다! 일부러 그런건아닌데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번가을에 감 정말 열심히 따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그대있음에 올림.
  • 작지만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서 자전거를 타는 동호회 운영자의 입장에서 보면,
    연령과는 상관없이 그냥 ID를 불러주는 게 가장 무난하더군요. 현재 저희 동호회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무조건 ID를 부르기로 하고 있습니다만,더러는 나이 어린 분들이
    '선생님'이란 호칭을 쓰기도 하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오히려 어색해 보이더군요.

    어르신이라는 호칭은 연령이 많은 분들의 입장에서는 그리 반가운 호칭은 아닐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마도 그 연령대가 되어 보면 그 기분을 아실 겁니다.

    저 위에 십자수님의 '짜수'님이라는 호칭은 제가 즐겨(?) 사용하기는 합니다만, 이런 호칭은
    상호 유대관계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함과 동시에, 연령이 적어도 십자수님보다는 위에 있는
    분들이 사용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 또한 사용치
    않는 게 옳을 겁니다.

    ---- 아,그리고 짜수님, 말 나온 김에 단감, 두 박스 미리 예약합니다. 작년에 감 맛있다고 집에서 난리났었습니다. 계좌번호 알려주면 미리 돈 입금합니다...ㅎㅎㅎ
  • 십자수 어르신 말씀이 딴은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미스티 형님~! 이거 원... 그래 맛났는데 두박스라뇨? 10박스 책임량입니다. 푸헐~~!
    희준아 농담이었고... 미스티 형님께서 사신다니깐 열박스는 무조건 하루에 따야 헌다.. 알긋냐? ㅋㅋㅋ
    짜슥~! 같이 술잔 기울인게 1년도 안되었는데 그런 말에 삐치나?
    에이그 ~! 띠동갑 되면 큰형님, 그 안이면 형님. 대충 나이 걸맞으면 형(아주 친할때죠)

    제 큰형님의 나이가 58년 개띠입니다.
    그를 기준으로 합니다. 거의... 직장에선 후배에게도 무조건 쌤~!~~!



  • 청죽님... 글 쓰고 나니... 주소가 궁금해 집니다...푸헐~!
    알기론 연밴걸로 아는디... 뭐셔 시방?? 까자는거지? 크헐~~~!

    헐 나도 튀어야겠다.. 이뇬들이 또 숨바꼴질 하자네...
  • 넵!!! 최선을 다해서 따겠습니다^^ 삐친거 아니에요^^
    열박스를 하루에요? 그...그럼 막걸리를 많이 준비해주세요.ㅋㅋㅋ

    mystman님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대있음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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