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구합니다'란에 필요한 부품을 적어서 올린 인물.
b = 그걸 보고 a에게 자신이 그 물건을 가지고 있다고 쪽지를 보낸 인물
c = 알아봐 달라고 했던 그 물건을 구입할 의사가
정말 있는가 a로부터 확인전화를 받은 인물
d = 나 =靑竹. c가 사정이 생겨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자
a는 "물건이 괜찮은 게 있는데 예전에 구하는 것 같더니만
혹시 지금도 필요한가"라는 전화를 d(나)에게 하며
b의 전번을 알려 줌.
그래서 d(나)와 b의 통화가 저녁 무렵 이루어졌다.
참고로 d(나)는 인터넷을 통하여 중고거래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나: "여보세요? 죄송합니다만, xx부품을 가지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b: 네 있습니다만,
나: 네..아직 팔리지 않았군요. 댁이 회룡역 근처시라면서요?
b: 그렇습니다. 선생님 댁은 어디십니까?
나: 네 저도 의정부입니다.
b: 아 그러시군요.
나: 왈바에 아이디 있습니까?
b: 네..ㅇㅇ란 아이디를 씁니다만,
나: 아..저는 청죽이라는 필명을 씁니다.
b: 우리 농담 그만 합시다.
나: 네?
b: 친한 사이에 너무 격식을 차리니 어색합니다.
나: 엥? 무신 말씀을?
b: 나요 나, 모르시것소? 크크크.
나: 오잉? 그러고 보니 목소리가 너무 귀에 익네...???
b: 으핫핫핫...나 △△올시다..푸핫핫..
나: 허걱~
b: 그런데 내가 그 물건이 있는 건 어찌 아셨수?
나: a로부터 들었는데 그에게 쪽지를 보냈다면서
a가 누군지 몰라요?
b:모르겠는디?
나: 푸헷헷헷헷...
위의 네 명 다 이틀이 멀다하고 자주 얼굴을 마주치는 사이인데
서로 누군지 모르고 쪽지를 보내고 전화를 하고 했으니 정말 우습죠.
세상 참 좁습니다. 다들 사태를 알고 어찌나 웃었던지..ㅋㅋㅋ
b = 그걸 보고 a에게 자신이 그 물건을 가지고 있다고 쪽지를 보낸 인물
c = 알아봐 달라고 했던 그 물건을 구입할 의사가
정말 있는가 a로부터 확인전화를 받은 인물
d = 나 =靑竹. c가 사정이 생겨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자
a는 "물건이 괜찮은 게 있는데 예전에 구하는 것 같더니만
혹시 지금도 필요한가"라는 전화를 d(나)에게 하며
b의 전번을 알려 줌.
그래서 d(나)와 b의 통화가 저녁 무렵 이루어졌다.
참고로 d(나)는 인터넷을 통하여 중고거래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나: "여보세요? 죄송합니다만, xx부품을 가지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b: 네 있습니다만,
나: 네..아직 팔리지 않았군요. 댁이 회룡역 근처시라면서요?
b: 그렇습니다. 선생님 댁은 어디십니까?
나: 네 저도 의정부입니다.
b: 아 그러시군요.
나: 왈바에 아이디 있습니까?
b: 네..ㅇㅇ란 아이디를 씁니다만,
나: 아..저는 청죽이라는 필명을 씁니다.
b: 우리 농담 그만 합시다.
나: 네?
b: 친한 사이에 너무 격식을 차리니 어색합니다.
나: 엥? 무신 말씀을?
b: 나요 나, 모르시것소? 크크크.
나: 오잉? 그러고 보니 목소리가 너무 귀에 익네...???
b: 으핫핫핫...나 △△올시다..푸핫핫..
나: 허걱~
b: 그런데 내가 그 물건이 있는 건 어찌 아셨수?
나: a로부터 들었는데 그에게 쪽지를 보냈다면서
a가 누군지 몰라요?
b:모르겠는디?
나: 푸헷헷헷헷...
위의 네 명 다 이틀이 멀다하고 자주 얼굴을 마주치는 사이인데
서로 누군지 모르고 쪽지를 보내고 전화를 하고 했으니 정말 우습죠.
세상 참 좁습니다. 다들 사태를 알고 어찌나 웃었던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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