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아파트 15층에 살았는데, 새벽 2시경 1층 주차장에서 "꿍" 하는 소리에 베란다에서 밑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어떤 차가 다른 차를 박았는데 운전자가 내려서 피해자 차를 보고 또 주위를 살핀 후 전조등과 미등도 끈 상태로 다시 차를 운전해서 한 100미터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는 집으로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제가 A4 용지에 아래와 같이 출력해서 가해자 차량 앞 유리창에 테이프로 붙여 놓았습니다.
"나는 오늘 새벽 2시경에 당신이 한 일을 모두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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