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면서 알게된 후배녀석이 있습니다.
붙임성도 좋고. 나랑 시간대가 같아서 둘이 자주 라이딩을 하다보니.자연스럽게 많이 친해졌었죠.술도 조아라하고. 참고로 전 30대중후반이고.후배는 20대 말입니다.
어느날 ..
자전거를 타지 않고 제차로 2시간정도 이동할 일이 있어 차타고 갔습니다.
이런 저런 수다를 떨다 캔커피를 마셨는데.. 다마시고는 후배녀석이 창문을 열더니
캔을 휙~ 버리는 겁니다..(국도 - 옆에 논.밭. 시골어느길)
내가 깜짝 놀라.. 야단을 좀 쳤습니다...
그랬더니.. 후배가 하는말이
'아이 ~ 다들 그렇게 버리고 하는데.. 왜 형만 그래요~'
어이가 없었지만 차근차근 얘기 했는데... 영 떨떨한 표정이었는데..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이일이 있고 한 한달 후 쯤
또 차로 이동하다 똑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는데..
좀 심하게 야단쳤습니다..
그랬더니.. 후배 의 쾌변이 이렇습니다.
1.다들 버리고 하는데.. 왜 형만 유독 그러느냐
형은 담배꽁초 길거리에 버린적 없느냐.. 휴지 버린적 없느냐.
거리에 버리는 것은 똑 같은 거고 내가 캔 버릴때는 지나가는 사람 확인하고 버린다.
2.나라도 이렇게 버려야지 청소부가 먹고 산다..
아무도 버리지 않고 살면 청소부 직업이 없어지고.. 그럼 실업자가 넘 많아진다..
좀 지난 사항이라 어떻게 내가 제대로 된 답을 했을 것 같은데.... 잘생각은 나지 않고요..
그러고 몇일 지나. 둘이 술을 한잔 하게 되었는데..
근데..후배가 이 일을 꺼내는 겁니다...
내가 입딱고 휴지를 바닥에 버렸는데... 바로 이야기 하더군요
형은 왜 휴지를 휴지통에 안버리고.. 바닥에 버린거냐..
바로 미안하다고 얘기 했죠...
그랬더니.. 차에서 캔버린거랑.. 형이 휴지버린거랑 뭐가 다르냐고..
너무 잘난체 한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쏘아 붙이더군요.......
자기가 캔버린다고 욕하는 사람들은 그사람들도 잘 보면 꽁초 버리고 휴지버리고
한다는 거죠....
뭐 휴지 버린 내가 잘못입니다만.. (진짜 저 길거리에 휴지버리고 꽁초버리고 못합니다)
술을 먹어서...잠시... 나의 변명이지만... 저 금연 해서 (4개월째)꽁초도 안버리고..
근데 문제는
이친구가 ........ 잘못이 없다고 뉘우치지를 못한다는 겁니다....
뭘 잘 못 한지를 모르겠다는 겁니다...
어떻게 충고를 해야 할것인가...
잘 알아듣게 얘기 하고 싶은데.. 후배 말빨이 끝내 주거든요...^^;
후배도 여기 자주 들어오는지라.. 언제 삭제 할지 모르겠습니다.
삭제 하더라도 양해 바라고요....
급히 사무실에서 적는거라.. 앞뒤 안맞을수 있습니다..횡설수설..주절주절..
답변 기다립니다.. 에효...
붙임성도 좋고. 나랑 시간대가 같아서 둘이 자주 라이딩을 하다보니.자연스럽게 많이 친해졌었죠.술도 조아라하고. 참고로 전 30대중후반이고.후배는 20대 말입니다.
어느날 ..
자전거를 타지 않고 제차로 2시간정도 이동할 일이 있어 차타고 갔습니다.
이런 저런 수다를 떨다 캔커피를 마셨는데.. 다마시고는 후배녀석이 창문을 열더니
캔을 휙~ 버리는 겁니다..(국도 - 옆에 논.밭. 시골어느길)
내가 깜짝 놀라.. 야단을 좀 쳤습니다...
그랬더니.. 후배가 하는말이
'아이 ~ 다들 그렇게 버리고 하는데.. 왜 형만 그래요~'
어이가 없었지만 차근차근 얘기 했는데... 영 떨떨한 표정이었는데..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이일이 있고 한 한달 후 쯤
또 차로 이동하다 똑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는데..
좀 심하게 야단쳤습니다..
그랬더니.. 후배 의 쾌변이 이렇습니다.
1.다들 버리고 하는데.. 왜 형만 유독 그러느냐
형은 담배꽁초 길거리에 버린적 없느냐.. 휴지 버린적 없느냐.
거리에 버리는 것은 똑 같은 거고 내가 캔 버릴때는 지나가는 사람 확인하고 버린다.
2.나라도 이렇게 버려야지 청소부가 먹고 산다..
아무도 버리지 않고 살면 청소부 직업이 없어지고.. 그럼 실업자가 넘 많아진다..
좀 지난 사항이라 어떻게 내가 제대로 된 답을 했을 것 같은데.... 잘생각은 나지 않고요..
그러고 몇일 지나. 둘이 술을 한잔 하게 되었는데..
근데..후배가 이 일을 꺼내는 겁니다...
내가 입딱고 휴지를 바닥에 버렸는데... 바로 이야기 하더군요
형은 왜 휴지를 휴지통에 안버리고.. 바닥에 버린거냐..
바로 미안하다고 얘기 했죠...
그랬더니.. 차에서 캔버린거랑.. 형이 휴지버린거랑 뭐가 다르냐고..
너무 잘난체 한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쏘아 붙이더군요.......
자기가 캔버린다고 욕하는 사람들은 그사람들도 잘 보면 꽁초 버리고 휴지버리고
한다는 거죠....
뭐 휴지 버린 내가 잘못입니다만.. (진짜 저 길거리에 휴지버리고 꽁초버리고 못합니다)
술을 먹어서...잠시... 나의 변명이지만... 저 금연 해서 (4개월째)꽁초도 안버리고..
근데 문제는
이친구가 ........ 잘못이 없다고 뉘우치지를 못한다는 겁니다....
뭘 잘 못 한지를 모르겠다는 겁니다...
어떻게 충고를 해야 할것인가...
잘 알아듣게 얘기 하고 싶은데.. 후배 말빨이 끝내 주거든요...^^;
후배도 여기 자주 들어오는지라.. 언제 삭제 할지 모르겠습니다.
삭제 하더라도 양해 바라고요....
급히 사무실에서 적는거라.. 앞뒤 안맞을수 있습니다..횡설수설..주절주절..
답변 기다립니다.. 에효...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