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10시 넘어서 형님들몇분이랑 남산 올라가는데 중간에 나무로된 휴식공간서 담소중 15명 되는 쟌차인들이 우르르~~~~역주행....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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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게 역주행인걸 모른듯..(공뭔 ㅅㅂ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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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역주행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것은 잔차인들만의 생각이고
남산관리인들은 그들은 자전거를 차로도 안볼겁니다. 그냥 놀이기구정도로 보겠죠.
그래서 역주행(법이 어떻든 놀이기구가 역주행이 어딨어?라고 생각하겠죠.)보다는 사고, 그리고 잔차 자체에 더 관심을 두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출입자제 프랭카드만 걸어놓고 역주행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계도나 홍보나 뭘할 생각을 전혀 않는거겠죠. 역주행을 해서 사고가 나든, 정주행을 해서 사고가 나든 앞으로 사고만 나면 잔차를 완전 금지 시켜버리겠죠. 계도가 중요한 것이거늘...
암튼 사고만 안나게 타야할텐데. -
여기서 왜 애꿎은 공무원이 욕을 먹어야하는지요 - _-;;
단체라이딩 할정도의 사람들이 역주행 모를까..
우리나라 공무원수준도 문제지만 라이더수준도 만만치 않더군요 -
처음에 관리소에서 이쪽(국립극장) 방향으로 내려오지 말라고 분명히 말을 하고있습니다. 15명 정도면 그중에 한두명쯤이라도 역주행 금지 들어봤을텐데 완전 개념 상실한 팀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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