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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쳤습니다....

철마민수2006.08.26 20:55조회 수 107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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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자전거타다가 병원가봤습니다...ㅠ.ㅠ

별건 아니고 상처가 아주 약간 심해서 병원가서 드레싱하고 약도 처방받고...

소독하는데 아파죽겠더군요~

오늘 아치일찍 비가왔는데...

암석 바위 다운힐하다가 그만....앞바퀴가 슬립이 나서 돌에 왼쪽 정강이 앞부분이 거의 다 쓸렸

습니다..처음엔 안아팠는데...

집에와서 의사선생님께서 물묻히지 마라고 하셔서...

샤워하는데 쌩쇼를 다하면서 했습니다.

혼자자취하는 학생여러분~~~정말 혼자 있을때 아픈건...

참을수 없습니다....

엄마~~~~~~~~~~~


철마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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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h2osy
    2006.8.26 21:09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아요.. 자취할 때 아프면 정말 서럽습니다.
    저도 자취하던 중, 자전거 타다가 자빠링해서 여기저기 갈렸는데.. 연락할데도 없고..
    도서관 가는 친구 만나서 병원 같이 갔습니다 - -
    한번쯤 자취를 해봐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건지..- -
  • Espresso
    2006.8.26 22: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취해봐야 집밥 맛있는거 가족의 소중함.. 감사하게 되죠~~ㅋ 저는 자전거는 아니고
    농구하다 발을 다쳐 깁스만3주...흐..ㅋㅋ 쾌유하시길 빌어요~~
  • 靑竹
    2006.8.26 22:13 댓글추천 0비추천 0
    항상 조심하셔요. 비에 젖은 바위는 정말 미끄럽습니다.
    집을 떠나서 자취를 하시는 모양입니다. 혼자 있는 것 만으로도
    외로우실진대 더구나 아프시다니 가족 생각이 더욱 간절하겠습니다.
    얼렁 쾌차하시길..
  • frogfinger
    2006.8.26 23:26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호대 꼭 사용하세요. 좀 덥고 불편하긴 하지만 다쳐서 고생하는것보다 훨씬좋죠.
    저도 몇번 보호대 덕을 본 이후론 로드 탈때도 항상 사용합니다.
  • 철마민수글쓴이
    2006.8.26 23: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구구 목욕하기 정말 힘드네요. 여름이라 잘 아물러나 걱정입니다. 걱정해주셔서 한결 마음이 나아졌습니다^^ 차마부모님께 다쳤다는 얘기는 못하겠더라구요.
  • singiru97
    2006.8.27 00: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구 철마씨 바위에서 미끄러졌다더니, 많이 다쳤남? 별로 안다쳤다고 하더니만 ~~~~~~
    내가 누구냐고요? --->> "KILLER" 네요^^;;
  • korapi
    2006.8.27 09: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잔차 타다가 팔뿌러져서 2주째 개점휴업중...ㅜ.ㅜ
  • eyeinthesky7
    2006.8.27 11: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속히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엄~마~ <------이 부분이 압권이십니다요..^^::
  • 벽새개안
    2006.8.27 12:01 댓글추천 0비추천 0
    혼자 있을때.. 감기몸살이라도 걸리면....

    불러볼 개한마리 엄꼬...

    엄마가 끓여주는 뜨끈한 미역국 한그릇 먹고나면 싹 나을거 같은데...

    짬뽕국물 밖에 먹을것이 없을땐... 참 서럽습니다...

    가족... 특히 부모님은는 정말 좋은것이여..!!!
  • testery
    2006.8.27 13: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서 나으세요 ^^

    철마산은 언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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