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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에서......

hankyul02022006.08.27 17:12조회 수 64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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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줄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유사MTB 철티비 라고들하는 잔차를 타고있지요.....

다음달 정도에 입문을 계획하고 있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정보도 알아볼겸
의정부 장암동에 있는 강*MTB에가서 이것 저것 물어보고 그냥오기 미안해서
장갑도 하나사고 그다음날 가서 비록 철티비 지만 속도계도 하나달고......

속도계 단 첫날은 속도가 그런데로 맞는것 같더니  그다음날 제가 뭘 잘못 만졌는지
이상하게 속도가 많이 올라 가는것 같아서 강*MTB에 다시 갔었지요.....
조금 바쁘신것 같길래 그냥 오분정도 기다리고 있었죠

그러니 거기 직원분인지 사장님인지는 몰라도 어떻게 왔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이만저만 해서 속도계가 안맞는것 같다 했더니 이것저것 만지시더니
됐다구 하면서 귀찮은듯 경*스포츠나 이곳 싸이트를 이야기 하면서....

거기 들어가서 설명서 보라구 하더군요 뒷머리가 확 땡겼는데 꾹 참고 왔지요
생각해보니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렇게 궁시렁 거려보네요 ....
고가의 잔차를 끌고 다녀야 사람을 제대로 봐주는건지

아무것도 모르고 장갑도 권해 주는걸 샀더니 장갑에서 검정물이 빠져서
두번끼고 안낍니다. 사람을 외모로만 평가 하는것 같아서 씁쓸 하네요...
제가 만약 제대로된 자전거에 제대로 복장을 갖추고 갔다면 과연 그분이

저에게 똑 같이 대했을까요?
그래도 자기집에 온손님인데 냉수라도 한잔 권할수 있는 아량도 없는 샾이더군요
다음달에 거기서 자전거 맞출려고 했었는데 다른데 알아봐야 겠네요.....

혹시 라도 그분이 제글을 보신다면 한마디 하고 싶네요
장사 그렇게 하지 마세요 좁은 바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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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그 샾에서 의정부 가제트팀 운영하지 않나? 친절한 샾이 몇군대나 있겠습니까.... 자전거야 근처 샾에서 사야 여러모로 도움 받으니... 한xmtb 가 친절 하던데.. ^^;;의정부에서도 얼마 안걸리지만... 역시 멀다면 먼거리
  • 강산은 의정부 소제 동호회 가제트회원중에 한분이 운영하는걸로 압니다... 양방의 입장을 다 들어봐야 사태 파악이 되겠죠... 의정부에서 가까운 샾은.. 돈암동 알X소.. 한XMTB.. 바이X119.. 가 있습니다... 알X가 제일 친절하긴한데.. 취급하는 잔차가 브랜드가 상대적으로 적더라구요...
  • 강산 mtb.........사장님은 좋으신데...무지 무뚝뚝한 미케닉분이 한분 계시더라구요. 복장이나 자전거 때문은 아닐꺼구요. 그분 성격이 원래 그러신듯 하네요. 저도 가끔 이용하는데, 왠지 모르게 이용하기가 미안한 느낌이 들때가 있던데.....
  • M*BONE도 가깝죠
  • 의정부에 이사와서 한번도 샾에는 안가봤지만 천성이 그렇다고 해도 고객을 상대로 하는분이면 억지로라도 친절해야 할텐데.. 솔직히 전 자전거 타시는분 뵈어왔지만 제일 존경가는분이 저가의 엠티비나 유사 산악자전거로 엄청난 체력과 기술을 가지신 분입니다. 참고로 산악채널에서 산악자전거 내용 나올때 세계 엠티비 챔피언이 반바지에 헬멧은 쓰고 어느나라 완전 고지대 무지막지한 산악 능수능란하게 타는 거 봤습니다. 헬멧을 뺀 나머지 의류와 장구는 자금사정에 따라 멋에 따라 남시선 의식하면 구입하는 거라고 봅니다. 전 자금이 딸려서 헬멧은 뺀 나머지는 걍 여름엔 반바지 겨울엔 등산복 입고 다닙니다. 화이팅 입니다.
  • 저도 여러번 가봤습니다. 한가할 때는 좀 친절하게 해주시고, 바쁠 때는 요점만 간단히 하는 경향이 있으신 듯 하더군요. 어떨 때는 미리 주문한 물건을 사장님이 없는 줄 알았을 때, 제가 나가고 난 뒤 자전거를 타고 좇아와서 주고 가기도 하시더군요.
    속도계라는 특성(설명이 시간을 요함)과 때에 따라 다른 것이 사람이기에 그러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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