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이쿠야~오마나....@@:::~*~#~%

eyeinthesky72006.08.27 19:06조회 수 1097댓글 8

    • 글자 크기


오늘은,
하루종일 내리는 비에 질려서 아주 오랜만에 집에서 늦잠도 자고
그동안 회사일로 바빠서 제대로 쉬지 못한 탓에 피로도 많이 쌓여 꿀같은 낯잠도
자고했던 오늘 입니다.

자다가 께어 있으면,
이거 잔차 끌고 나갈까 ...아..냐...지금껏 제대로 한 번 쉬시도 못했는데
이런날 지대루 쉬어야지...하며...갈등과 충동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4시간 동안이나 긴~영면에(?^^::) 들어 갔고
오후 6시가 되어 일어나 씻고 나서 출출해서 뭘좀 먹을게 없나 여기저기 찾아 보니
다람쥐가 도토리를 발견한 몬양으로 호들갑스럽게
*레이스라는 비스켓을 들고는 왈바 접속해서 하 나 하 나 먹어가며
왈바질을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비스켓은 다 먹었고 빈 봉지 안에는 비스켓 가루들이 남아 있어서 그냥 버리기엔
아깝고 또 어떤 과자류든지 마지막 남은 그 가루가 더 진미이기에
봉지를 들고 머리도 든 상태에서 저도 모르게 의자에 안자있던 상태에서
몸이 뒤로 재껴졌는지 순간...

뒤로 머리부터 방바닥에 ((((((((쿵~)))))   아이쿠야~
별도 보이고 머리 주변으로 딱따구리 두세마리가 빙빙 날라 다닙니다...>.<:::

왈바질 할 때엔,
최소한 헬멧 쓰고 키보드 양 옆엔 핸들 바 부착하고
책상 밑엔 클릿 페달 붙이고 클릿신발 신고 왈바질 해야 하지 않을런지요...^^::

다 큰 어른이 비스켓 묵긋다는 벌인지....^^ㅎ

즐거우신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글자 크기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 싶네요, (by 유령) Re: 대청봉님 술 다 깨셨어요? (by ........)

댓글 달기

댓글 8
  • 에고..;; 무심결에 뒤로 넘어지셨군요; 다치면 고생이니 조심합시다 ;ㅅ;
  • ㅋㅋ 장면이 상상이 됩니다. 한동안 어지러우실텐데..
  • 과자먹을땐 항상 헬맷 필수죠. ㅋㅋ
  • 헐~... 의자 좋은것 사용하시나 보죠.. 제껴지는...
  • 담배를 절한 뒤로 입이 내내 궁금하야
    과자를 한 동안 달고 살았습니다.
    오죽하면 아이들이 나중에 먹으려고
    숨겨둔 과자를 보는 족족 작살(에구~ 표현이 점차 과격해진다)
    내는 바람에 아비의 마수를 피해
    기가 막힌 곳에 과자를 숨기곤 하던
    웃지 못할 사연이 있었나이다..흐흑흑..

    그런데...언젠가 티비에서 보니까
    과자의 제조 과정이나 성분을 알고 나면
    그 해로움 때문에 절대로 먹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스카이님 좋은 저녁 보내십시오.
  • 아참..넘어지셨다는데 엉뚱한 이야기만 했네요.
    유세차...(헉~ ) 죄송합니다. 영면하셨다고 하시는 바람에
    잠시 착각을...꽤 아프셨겠습니다. 저도 멍청하게 넘어져
    된통 찧는 바람에 혹이 커다랗게 난 적이 있습니다.

    방법이야 많습니다.

    1. 바닥을 두께 20센티 이상의 스펀지로 깐다.
    2. 의자의 높이를 20센티 이하로 낮춘다.책상 높이도 당근 낮추고.
    3. 컴터를 없앤다.
    3. 왈바를 끊는다.(안 될 테지만 해보는 소리)
    4. 안전벨트를 내서 책상에 고정시킨다. (잘못하면 책상째 안고 넘어지실라..쯥)
    5. 바닥 슬라브를 어느 정도 파내서 의자의 다리를 묻고 철근콘크리트를 다시 친다.
    6. 어쩌구저쩌구
    7. 횡설수설...

    =3=33=333=3333=33333
  • 괜찮으세요? 저도 종종 겪어서 남의 일같지 않습니다 ㅎㅎㅎ
  • eyeinthesky7글쓴이
    2006.8.28 07:29 댓글추천 0비추천 0
    [백야님 :컥~제가 활동하는 동호회에서의 제 아이디와 똑같으시네요...^^
    반갑습니다...말씀 감사하구요...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재욱07님 :어지럽더군요...하지만 다행이도 대뇌가 튼실한지...큰 후유증은 없습니다요.
    즐거우신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무한초보님 :그러게요...핼멧 않쓰고 방바닥에서 먹어야겠습니다...
    행복하신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아1님 :의자요?....조~금~좋은거긴 한데요...넘어지게 되니 좋은줄 모르겠습니다요..^^
    항상...즐,안라 하시길 바랍니다..^^

    [청죽님 :정말이지 과자류의 유해성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존재인가 봅니다.
    방부제를 몬쓰게 하니까 나트륨으로 대용해서는 나트륨이 보통 200mg이상이더군요.
    거기에 좋은 재료는 거은 쓰지않고 여기저기 사용하고 남은 재료들이 대부분이라는데
    요...청죽님의 해결책에 관한 것은 심각하게 한 번 고려를 해봐야겠습니다..>.<::ㅎㅎ
    하시는 일 잘 되시고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요..^^

    [testery님 :괜찮습니다...잘..지내시는지요?....
    상쾌하신 한 주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30
19083 이런 드라마가 보고싶다!8 mjinsik 2006.08.26 850
19082 전국 주말에 비가 ~~2 speedmax 2006.08.26 738
19081 무서운 개인택시 기사......17 amakusa 2006.08.26 2199
19080 왈바 폐인5 realmaster 2006.08.26 1228
19079 다쳤습니다....10 철마민수 2006.08.26 1074
19078 미치도록 달리고 싶은데....12 djwlddh 2006.08.26 1281
19077 땡볕의 라이더 유형18 靑竹 2006.08.26 1821
19076 4월 28일 장충동에서 F80X 판매하신분 찾습니다.1 MIK[믹] 2006.08.26 1047
19075 카페/동호회/클럽/유관단체장님께.2 불암산 2006.08.27 697
19074 로또! 정말 이대로 괜찮은가....14 dunkhan 2006.08.27 1537
19073 장애인 전동휠체어..........사고16 jjolvajy 2006.08.27 1465
19072 스페셜라이즈드에서 나온 06년식 스텀점퍼 FSR 이거 어때요?6 pjy21c 2006.08.27 1165
19071 우스운 질문하나.....초보입니다11 nkw999 2006.08.27 985
19070 정신적 외상1 babyface 2006.08.27 654
19069 청대문(옛 프레야타운)의 황당한 자전거 탄압(?)에 분노하다...12 jrodrigo 2006.08.27 1589
19068 26일 방화대교 밑에서의...2 우현 2006.08.27 668
19067 구로공구상가 일요일도 영업하나요?3 hsh 2006.08.27 1462
19066 의정부 에서......6 hankyul0202 2006.08.27 641
19065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 싶네요,2 유령 2006.08.27 751
아이쿠야~오마나....@@:::~*~#~%8 eyeinthesky7 2006.08.27 109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