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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찔러보기 하는 인간들 어캐 처리해야 할지

poundcake2006.08.27 20:50조회 수 1739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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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바셀에 휠셋 싸게 올려서 지금 사겠다는 사람 줄서있는 상황이고 가격을 낮게 책정해서 네고는 없다고 분명히 써놨는데도 전화해서 트집잡으면서 거저 먹어볼려고 찔러보기 하는 사람들 있네요.. 보니까 수상한게 전에 물건팔때도 그런 식으로 전화했던 사람같기도 하고.. 아마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런식으로 전화해서 짜증나게 만들꺼 같은데 이런 부류들은 어캐 처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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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전화 끊고 대답 안하면 됩니다...

  • 신경쓰는 그 순간 진겁니다. ㅎㅎ
  • poundcake글쓴이
    2006.8.27 21: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신경 안쓰고 그런 인간들 하는 말 받아주지도 않아요.. 다만 여러사람들 짜증나게 만들게 뻔하니 설치지 못하게 할 방법이 없을까 그게 문제죠..
  • 어떤 경우라도 친절하셔야 합니다.
    물론 수고스러우시겠지만요.^^

    아무튼 그런 분들에겐
    가격을 조금만 더 올리셔서
    아주 친절하게 불러 주세요.
  • 전 그래서 전화번호 공개도 안 하고 쪽지로 우선 거래합니다.그래도 좀 짜증날 때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무난하죠.
  • 그런사람 병입니다...저도 공구한 져지 입지도 않고 팔려고 했더니 ,어떤 분이 산거니까 중고다
    하면서 70%네고를 부르더라고요..어이가 없어서 중고 싸게 사서 쓰라고 쪽지 날렸습니다..
    그리고 잔차 판매한다는 곳에 가보면..싸게 내놓음에도 불고하고 20만원 깍아주면 사겠다고
    쓴사람도 있더라구요...그건 아니라고 보는데 참 사람들 이상하죠..
  • 그런 사람들 보통 장사꾼들입니다.. 가진 아량 떨면서 최대한 싸게 사서는 일정 기간지나서 다시 되파는 사람...
  • poundcake글쓴이
    2006.8.28 00:44 댓글추천 0비추천 0
    chips72님. 저도 그런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번호를 공개해버릴까 그런 생각까지 했다는..
  • 처음 거래했을때는 트집잡으면, 행여 미안한 마음에.. 네고 했습니다만..............
    지금에 저로써.... 참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급함없이 어느정도 배짱도 필요한거 같습니다..
  • 판매한 물건 깜빡잊고 판매완료를 안해놨더니.. 아직도 안팔린거보니 비싸게 내놓으신것 같습니다??하면서 여지없이 후려치더군요.. 70%로 ㅡㅡ;;
  • yan
    2006.8.28 09:34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런 사람이 대부분 이더군요.
  • 물건사고 파는게 다 그렇지.. 뭐있나요?
    고상하게 돈주는데로 다주는사람만 착해보이고, 멋져보이나요?
    파는것도 힘든겁니다. 감내해야지. 그래야 다음부터는 한번사면 오래입지..
    파는것도 아주 습관인 사람도있더군요. 중고만사는 습관도있고.
    다 끼리끼리 만나서 사고 파는거니까...
    서로가 서로에게 뭐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거래가 없는겁니다.
    거래가 있다면, 서로 틀린걸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을 맞추어야 거래가 이루어지는데,
    물건팔아서 현금챙겨서 자기가 고객이 되어 다른사람 물건사려면 감내해야하지 않을까요?
    않살사람이니까 욕하고, 싸게살려니까 욕하고...
    그러니까 결국..
    팔아야될 물건을 사지말고, 내가 필요한 물건을 사세요.
    다 따지고 보면 돈은 엉뚱한데다가 다쓰고, 눈에 보이는것만 깎거나 깎아주지 않으려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 딴데서 얼마에 팔면 그런데서 얼마에 사면 될텐데..
    솔찍히 꼭 사고싶은데 쫌만 깍아달라고 하면 조금은 마음 편할텐데..
  • 흥정이라고 생각하고... 가능하면 팔고 아니면 말면될것같은데요....

    무조건 찔러보는 사람도있고... 중고거래는 절대 않하는 사람도있고... 판매자 제시금액 그대로 구입하는사람들도 있죠....

    파는사람도 턱없는 가격이면 그냥 안팔면 그만인거고... 구매하려는 사람도 지불가치(?)에 따라 구매하던 안하던하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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