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해야 할 텐데요...참.....
한강변 참..위험하기 그지없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리셨군요.
마음이 참 좋으시네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어제는 마포대표 밑 트랙에서 인라인 타고 왔는데 이런 안타까운 일이 있었군요.
사당에서 마포대교까지는 자전거 타고 갔습니다.
이제 트랙이 아닌 곳은 인라인타고 못 다니겠더군요.
인라인은 생각보다 많이 위험한 것 같아요.

인라인은 보기만 해도 위험해보이던데요.제대로 된 제동장치도 없잖아요.-,.ㅡ

바닥에 피 흥건이라..흐미...

역시 인라인, 자전거는 헬맷을 꼭 써야합니다. 팔은 부러져도 머리가 부러지면 끝이잖아요.
꼭꼭꼭 씁시다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쪽으로 내려가는 터널 비슷한곳에서
인라인 넘어지는것 보았는데(작년에~)
실짝 넘어 졌는데 얼굴이 툰툰 붓더군요
근처 파출소로 데려다 주었는데~~다른 인라인 타시는분이 자전거랑 부딪친거 아니냐고
그 여자분에게 묻더군요 허거걱~~~도와 주려다 덤터기 쓸뻔 했네요 ㅋㅋㅋ

작은애가 인라인을 전에 탔었는데
인라인을 탄다길래
인라인보다 먼저 산것이 헬멧이었습니다
아마 내가 자전거를 안탔다면
헬멧의 중요성을 몰랐겠지요
그리고 동호회에서 탄다고 나갈떄는 항상 하는말
남들이 헬멧안쓴다고 헬멧벗지마라하고
팔꿈치 무릎보호장구하고
손에는 하얀장갑끼고 보호장구하라고 했지요
인라인사고 몇번보았길래 얼마나 무서운지 잘알지요

그리고 개를 피하다가
인라인타시는 분 넘어져서 큰대자로 누워있는것 보았지요
다행히도 헬멧을 쓰고있어서
머리는 괜찮은것 같더군요

인라인이든 자전거든 헬멧 안쓰면 사고날땐 다 똑같습니다. 머리부터 터집니다.
헬멧안씀 저는 인라인너 나 잔차라이더로 취급도 안합니다.
왜냐하면 기본이 안되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