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 있어서 용산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심심해서 한강에 갔습니다.
며칠동안 무리해서 자전거를 탔던 관계로 '무리하지 말자' 다짐하며
심장폭발최대한도치의 70프로선에서 타고 있는데
게시판에서 몇번 봤던 노란대구리 양키의 싸이클이 등장
물론 윗통도 전부 벗은 상태였습니다.
엄청난 스피드로 달리더군요.
쓰불 갑자기 투쟁정신과 민족의식 폭발적으로 상승.
대한민국 자전차도로에서 양키가 활보하는 저런 개념없는 넘은 때려잡아야한다는
일념으로....
그대로 폐달질해서 쫓아갔습니다.
바짝붙어서 따라갔습니다. 가는도중 마주오던 자전차의 어떤분이 양키 엿먹으라고
양키돌진하는 자전차쪽으로 살짝 겁주더군여.
양키는 빠져나가고 자칫하면 제가 비명횡사할뻔했습니다.
그렇게 얼마를 달린 후 도저히 피하지 못할 장애물이 앞에 있어서
양키가 속도를 대폭 감속... 저도 뒤에서 따라오다가 양키때문에 장애물이 양쪽으로 벌어지는것을 보고 살짝 감속 후 치고 나갔습니다.
그런 다음 속도를 줄이고 양키가 다시 시야에 보이기를 기다리는데...
양키가 저를 의식해서인지 엉덩이 실룩실룩(그걸 댄싱한다고 하나요?)거리면서
시야에 등장. 총알처럼 앞으로 나가는데...
심장폭발한계치 105프로에서 달렸는데도 안되더이다. 결국 스피드는 포기하고 지구력으로
승부본다고 생각하고 따라갔지만 탄천에서 어느길로 갔는지 놓쳐버렸습니다.
싸이클이 저리 빠른지 어제 실감했습니다. 정녕 싸이클을 따라잡을수 없는것인지..
싸이클만 있어서도 양키 때려잡는건데...
자전거 초보라서 개념없이 속도낸다고 탓하지 마시길...
그래도 안전라이딩하고 있습니다.^^
양키 생각이 나서리...
혹시 이 개념없는 양키에 대한 정보 있으면 알려주십쇼.
예들들어 등장시간, 구역, 시발점, 종착점 등등
양키를 때려잡읍시다.
물론 때려잡는것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는것은 두말할것도 없습니다.
심심해서 몇자썼습니다.
며칠동안 무리해서 자전거를 탔던 관계로 '무리하지 말자' 다짐하며
심장폭발최대한도치의 70프로선에서 타고 있는데
게시판에서 몇번 봤던 노란대구리 양키의 싸이클이 등장
물론 윗통도 전부 벗은 상태였습니다.
엄청난 스피드로 달리더군요.
쓰불 갑자기 투쟁정신과 민족의식 폭발적으로 상승.
대한민국 자전차도로에서 양키가 활보하는 저런 개념없는 넘은 때려잡아야한다는
일념으로....
그대로 폐달질해서 쫓아갔습니다.
바짝붙어서 따라갔습니다. 가는도중 마주오던 자전차의 어떤분이 양키 엿먹으라고
양키돌진하는 자전차쪽으로 살짝 겁주더군여.
양키는 빠져나가고 자칫하면 제가 비명횡사할뻔했습니다.
그렇게 얼마를 달린 후 도저히 피하지 못할 장애물이 앞에 있어서
양키가 속도를 대폭 감속... 저도 뒤에서 따라오다가 양키때문에 장애물이 양쪽으로 벌어지는것을 보고 살짝 감속 후 치고 나갔습니다.
그런 다음 속도를 줄이고 양키가 다시 시야에 보이기를 기다리는데...
양키가 저를 의식해서인지 엉덩이 실룩실룩(그걸 댄싱한다고 하나요?)거리면서
시야에 등장. 총알처럼 앞으로 나가는데...
심장폭발한계치 105프로에서 달렸는데도 안되더이다. 결국 스피드는 포기하고 지구력으로
승부본다고 생각하고 따라갔지만 탄천에서 어느길로 갔는지 놓쳐버렸습니다.
싸이클이 저리 빠른지 어제 실감했습니다. 정녕 싸이클을 따라잡을수 없는것인지..
싸이클만 있어서도 양키 때려잡는건데...
자전거 초보라서 개념없이 속도낸다고 탓하지 마시길...
그래도 안전라이딩하고 있습니다.^^
양키 생각이 나서리...
혹시 이 개념없는 양키에 대한 정보 있으면 알려주십쇼.
예들들어 등장시간, 구역, 시발점, 종착점 등등
양키를 때려잡읍시다.
물론 때려잡는것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는것은 두말할것도 없습니다.
심심해서 몇자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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