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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얼마 남지 않은것 같은...

뻘건달2006.08.29 18:36조회 수 105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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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들을 읽다 보니
남산을 오르는것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 같군요.

남산 순환버스와 역주행하는 라이더가 충돌 해서 인사사고가 발생하면...
아니면 보행자와 충돌하게 되면...
분명히 남산 출입을 통제할것입니다.

우려하던 사태가 현실이 되는것이겠죠.


자전거도 도로교통법상 차마로 취급을 받습니다.
역주행 사고 발생시 모든 책임은 역주행 본인에게 있다는것 아시죠???

사고가 안나길 바라지만...
언젠가는 날것 같습니다...

남산을 한번도 올라보지 않은 라이더가 있으면 빨리 올라보세요...


그나저나 자전거 잡지들은 이런이야기 거리를 기사로 안만드나요?
이미 만들었었나요???
잡지를 안본지 하도 오래되서..ㅎㅎ

공원관리사무소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라이더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기사로 만들고 같이 계몽 / 홍보도하고...

제품 홍보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해줬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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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벌써 죽은사람 여럿 있습니다. 사고는 수시로 일어나구요.
    저도 남산을 10번정도밖에 안갔지만 사고를 두번 목격했고 위협을 느낀적은 여러번 있습니다.
    남산관리소에서 출입금지말고 역주행금지 단속과 홍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책없이 있다 계속 죽어나가면 결국 출입금지가 되겠지요.
  • 남산관련 글들을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산관리소의 기본적입장은 자전거 출입불가 입니다.
    자전거 출입을 허락하지 않는데 자전거 역주행금지 홍보를 할 이유가 없지요.^^
    결국 자전거 출입을 그냥 모른척 봐주고 있는것 뿐입니다. 하지만, 사고가 잦아지고 민원이
    계속 들어오면 진짜 불가 통지를 내릴지도 모르지요. 몇 주전 남산정상에서 나무바닥 전망대로
    자전거를 끌고 들어가는데 관리요원이 잡더군요. 그래서 타지않고 끌고 가는것도 문제가되냐
    물었더니 얼마전 몇몇 라이더가 그곳에서 떼거지로 갖은 자전거 기술을 선보이며 사람들을
    위협해 그 장면을 본 대표가 자전거 출입금지 시키라 지시했답니다.ㅡ.ㅡ;;
    뭐 할 말이 없더군요. 분명한건 역주행이건 매너없게 자전거타는 사람들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 자전거를 타건 안타건 간에) 피해를 분명히 본다는 것입니다.
  • 잔차 관련 잡지류들 보면(이젠 역겨워서 보지도 않지만..)
    정말 심도있게 다루어야 할 부분들은 간과 되고 잔차 제품 및 광고에만 페이지 채우며,
    시니컬한 연옌 신변잡기나 다루고 있으니 ....차라리 일반 쇼핑몰 책자를 보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강이든,남산이든 서로에 대한 안전의 배려가 절실한 때 인것 같습니다.
    나와 우리라는 이기심을 버리고
    타인과 그분들이라는 공생,공존적인 의식이 필요 합니다..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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