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남산에서의 역주행과 내리막길 과속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pianoan2006.08.30 01:24조회 수 723댓글 1

    • 글자 크기


남산에서의 역주행과 내리막길 과속은 남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행동입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수 없는 것입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 항상 마음속으로 자동차와 비교했을때 자전거도 차라는 인식이 다들

있을 것입니다.

그럼 남산길의 일방통행도 차량에 법적인 적용이 되어있는것입니다.

근데 왜 꼭 역주행을 일삼는것입니까?

아무리 천천히 역주행을 하신다고 하더라도 반대편에서 달려드는 자동차나 자전거및 사람을

쉽게 피하지는 못할것입니다. 이건 슈퍼맨이 아닌 이상 피하기 힘든 사고를 만드는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자동차끼리의 사고라면 그래도 크게 다치지는 않을것입니다.

기껏해봤자 헬멧쓴것이 안전에 대한 대책이 전부일텐데 자신의 생명에 너무나 무모한

도박을 하시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주행으로 과속으로 5분먼저 가려다가 나와 다른사람의 인생을 50년이상 먼저 보낼수도

있습니다.

전 요즘 남산을 아예안갑니다.  왜냐구요? 죽기 싫어서 안갑니다.....

처음 자전거를 배울때는 자전거로 산을 간다는 즐거움만 생각하고 갔지만

남산이란 곳이 역주행과 과속으로 정말 위험한곳이라는것을 뼈저리게 느낀후에

왠만한 모임이 아닌 이상 남산길을 타지 않으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타는 자전거.....나와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항상 안전 라이딩은 필수 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저도 남산 안간지 몇 달이 되었습니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이러자고 잔차타는 것 아닌가요?
    왜 자신에게 해롭다는 걸 알고도 하시는지....그렇게 하면 몸도 마음도 불안하지 않으신 무대뽀 강철심장을 가졌나 봅니다.
    혹시 이런 행위를 '일탈'과 '스릴'로 착각하고 있는건 아니겠죠?
    아차하다가는 그 '착각'이 큰 댓가를 치루게 됩니다.
    모두가 항상 안전을 염두에 두고 라이딩을 즐기시는 습관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0
88079 헛~!!! 두분이 민락동에 사시는군여~~!! ^^ 오동자 2003.11.29 143
88078 저도 비슷한 경우가 종종.....-..-; 쟁이 2003.11.29 262
88077 맨소래담사용기도 올려주세요(냉텅) bamania 2003.11.29 168
88076 Q&A뒤지다가 못 찾아서 질문합니다~!!!!!!!!!! 날고싶다 2003.11.29 339
88075 와~~ 이분도 i-drive 를~! faraway1999 2003.11.29 279
88074 종로구청에 자전거 타고 갔다가.. ........ 2003.11.30 706
88073 포르테 봤습니다.... Forte 2003.11.30 174
88072 철의 행님이건 동물학대 맞습니다 맞구요 ㅋㅋㅋㅋ ㅠ.ㅠ Tamai 2003.11.30 321
88071 개들이랑 싸워서 이겼습니다. Vision-3 2003.11.30 331
88070 민망하게 넘어지는 방법도 여러가지.. Vision-3 2003.11.30 316
88069 왈바에 이런사람이 있네요?? 그렇게 안봤는데..거참.. Vision-3 2003.11.30 238
88068 도움이 필요합니다.(100만원짜리 자전거 합리화 시키기!!) Vision-3 2003.11.30 279
88067 ㅋㅋ clark 2003.11.30 321
88066 승용차와의 황당한 교우.. 우띠.. ㅡ.ㅡ;; clark 2003.11.30 259
88065 이상하다 축구중계 안합니다. 지방간 2003.11.30 320
88064 자전거의 부작용 jhoh73 2003.11.30 1341
88063 운 좋으셨네요...자물쇠도 없이..^^ cookbike 2003.11.30 243
88062 이상하다 축구중계 안합니다. iampjk 2003.11.30 264
88061 에이~~~ 다리 굵은 2003.11.30 331
88060 이 새벽 2시에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들으면서... treky 2003.11.30 35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