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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한강 자전거 고속도로... ^^

청노루2006.08.30 02:36조회 수 117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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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하는 생활이라... 벼르고 벼르다 오늘은 잔차질좀 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서는 한강은....  탁트인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달리던 중 잔차는 나뿐이 없었다는거~~

내가 사는 곳에 이런 강이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또.. 이렇게 달릴 수 있다는 것에 행복했습니다.

역시 언제 타도 즐거운 자전거 입니다. ^^

프레임 바꿔볼까? 허브 교체해볼까? 생각도 있었는데...

오늘 너무 신나게 달려준 넘들에게 괜히 미안해 지네요...  

틈틈히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이넘들하고 열심히 달려볼랍니다.


음 그리고 낚시 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오늘보니 꾀 많이들 나오셨던데...

지난번엔 다행이도 신발에 낚시 바늘이 걸려서... 순간 아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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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항상 강태공들 옆을 지날때면...낚시바늘에 입이 꿰는 불안함 ㅡㅡ;;이 든답니다...ㅎㅎㅎ
    그리고 한강 너무 좋죠...서울의 자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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