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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khan 님 보십시오

konan05222006.08.30 08:00조회 수 1916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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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난이란 이름으로 도깨비뉴스, 오케이아웃도어, 디시인사이드에 환경관련 기사를 자주 제보하는 네티즌입니다.

얼마전 관악산에서 화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조리하는 광경을 촬영하여 관악산관리사무소에 신고한적이 있습니다.물론 인터넷에도 올렸지요
http://www.dkbnews.com/bbs/zboard.php?id=headlinenews&no=7100

일부 네티즌은 잘했다고 칭찬하는반면 dunkhan님같은 사고방식을 가진분은 "여름에는 산에 불 안난다. 뒷처리?? 만 잘하면 산에서 불피우는거 아무 문제없다" 라고 하시더군요

역주행해도 사고만 안나면된다?
이런 억지주장은 님의 자녀에게나 교육시키시고 더이상 왈바에서는 억지주장을 그만하시기 부탁드립니다.

========================================
아래는 "무한초보"님께서 dunkhan님의 글에 달아놓은 댓글입니다.
너무 멋진글이 묻혀버리는게 아까워 퍼왔습니다.

무한초보

정말 좁게 좁게 한쪽으로만 생각하시는군요. dunkhan님 생각과 비슷한 예를 적어볼까요?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도 과속안하고 차선 잘 지키면 통행이 가능하다.
산에서 불이 안퍼지게 조심만하면 취사를 해도 되고 담배를 피워도 된다.
계곡에서 야영할때 비만 안온다면 계곡에 텐트를 쳐도 된다.
조심만 하면 무단횡단, 중앙선침범도 괜찮다.

대강 생각하니 이런 방식인것 같네요. 맞는말이긴하죠. 하지만 맞나요?

제가 속도로만 예를 들었지만 단지 속도때문에 역주행을 해선 안된다는말은 아닙니다. 예일뿐이죠.
님 글들을 보니 불만이 쌓여 떼쓰는 애 같습니다. 배고프니 밥달라, 장난감 가지고싶으니 사달라.
논리적으로 글을 적은듯하지만 전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제 눈엔 마치 지만원의 논평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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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심자수가 난거 같네...난 십자수지요.. (by ........) 왜일케 비싸요?ㅠㅠ (by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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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그렇지요...法이란건 그사회를 이루는 구성원들의 '약속'이지요...
    자기 편하고져 지멋대로 행동한다면 이사회는 한마디로 개판이겠지요...
    코난님! 용기있는 행동에 무한한 찬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 좋은게 좋다"는 무개념의 인간들에게 "니들이나 좋지 다른 사람들은 불편하다"는
    일침은 통쾌하기 그지 없습니다...^^*
  • konan0522글쓴이
    2006.8.30 11:04 댓글추천 0비추천 0
    남산을 처음 방문하는 라이더는 역주행사실을 인지하지 못할수있죠.
    하지만 dunkhan 님은 이미 역주행이란걸 알면서도 이핑계 저핑계를 대가면서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려는 모습이 정말 보기않좋습니다.

    님이 예전에 올린 글들을보니 자전거로 전국일주도 하시고 대회도 나가시는 고수인것같군요.
    저는 님이 비하면 초딩수준의 라이더지만 왈바와 자출사 발바리 등에서 얻은 자전차관련 법규를 준수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연세도많고 고수인 님께서 모범을 보이셔야하지않을까요?

    연세많다고 역주행하다 사고 안나는거 아니고
    연세많다고 역주행하다 사고내면 법적으로 봐주는거 아닙니다.
    명심하세요
  • konan0522글쓴이
    2006.8.30 11:14 댓글추천 0비추천 0
    dunkhan 님은 역주행이 편할지 몰라도 대다수 버스기사, 보행자, 라이더 들은 님때문에 위협을 느끼고있습니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말이 "좋은게 좋다" 입니다.
    남산 역주행문제에서 좋은쪽은 dunkhan 님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불편하고 위험해합니다.

    dunkhan 님은 왈바에서 꽤나 이름이 알려진분같은대 이쯤 말씀드렸으면 자신의 입장을 해명하시는게 어떨까요?
    물론 역주행 안하시겠다는 약속도 하시면좋구요
  • konan0522글쓴이
    2006.8.30 11: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만약 남산 잔차 출입이 전면 금지된다면 dunkhan 님께서도 한몫 단단히 한것입니다.
    왈바 및 모든 잔차인들이 dunkhan 님을 기억할것입니다.

    여행기에 사진이 없는것이 아쉽군요.
    그래야 코난이 남산갔다 dunkhan님이 역주행하는 모습을보면 바도 테클들어갈텐데
  • dunkhan이란 닉네임이 낯익은 듯...... 혹시 황교수 사태때 자주 출몰하던 그 분? 이순신 같은 애국자라며 황교수를 엄청 감싸던 그 분이 아닌가요?
  • konan0522글쓴이
    2006.8.30 12:44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습니다.
    황구라뿐 아니라 여러가지 사회 정치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은 dunkhan 님인것같습니다.
    그러면서 왜 잔차 역주행 문제에는 관심이 없는지 에효~
  • 음.. 저의 글을 무단도용 하시다니... 저작권료주세요 헤헤
    아시다시피 dunkhan님에 대해선 예전부터 말이 많았죠. 여전하시네요
  • 심플하게 갑시다.... dunkhan님 남산에서 역주행 하시는 거 꼭 보고 싶습니다. 저랑 충돌할 각오하십시요.
  • konan0522글쓴이
    2006.8.30 13: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커걱 저작권료... ㄷㄷㄷ
    대신 예쁜 제 증명사진을 보시고 화푸세욤 ^ㅠ^
    헙 사진보고 더 화나면 어쩌쥐?

    기득권, 연세 많으신분들의 생각을 변화시키기란 정말 어렵죠
    그렇다고 그들의 잘못된 사고방식대로 우리가 길들여져간다면 대한민국 앞날이 캄캄할뿐이죠

    뭐 어려운 이야기 다 집어치우고..
    안라하세요~~
  • `` 한참 얘기 하다 나이 들먹이는 사람보면 왠지 고리타분해 보입니다.. 인터넷는 ID 면 충분 합니다.
  • 이런것까지 설명해야하다니 ~~~~그래도 널리 알려야 하겠지요
    논리적이지 못하기에 다른분들 설명에 동감 합니다
  • 오토바이가 고속도로에 통행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 보십시요. 왜안됩니까? 논리적으로 매우 결함이 있는 글이군요. 덩컨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분의 글보다 설득력이 매우 떨어지는군요.
  • 위에 코난이란 분도 좀 그렇네요... 자신과 의견이 맞지 않으면 길가던 사람 잡아서 상해를 입히겠다는 그런 협박조에 가까운 글인데 아무리 마음에 안들더라고 그렇게 하시면 안되는겁니다.
  • 위에님....저도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고 오래 탔습니다만
    올림픽대로 정도되는 자동차 전용도로도 아니고 고속도로에선
    오토바이 통행시키면 골치아플 겁니다.
    오토바이와 자동차간의 안전은 둘째치고라도..
    경부고속도로를 예를 들면 서울서 부산까지 450여 키로 되는데요.
    수냉식 냉각방식의 자동차들은 서울서 부산까지 450키로를 쉬지않고 운행한다해도
    대부분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는 다르죠...
    배기량 50cc 스쿠터는 단 30키로도 못가고 배기통에서 연기 펑펑 나다가
    조금 더가다간 엔진이 붙어버릴 겁니다.
    125cc 오토바이들도 거의대부분이 공냉식 엔진들 입니다.
    1~200KM 까지야 괜찮겠지만 그 이상을 쉬지않고 빠른속도로 달리면
    많이들 고장날겁니다.
    125cc가 초과되는...그러니깐 2종 소형 면허가 있어야되는 고배기량
    수입 오토바이들도 공냉식 냉각방식이 많기때문에 엔진에 무리가 많이 갈겁니다.
    공냉식이 꼭 고장이 많이 난다는건 아닙니다만
    빠른속도로 아주 먼거리를 쉬지않고갈땐 자동차보다는 무리가 많이 간다는데엔
    이의가 없을겁니다.
    차든 오토바이든 고장나면 고치면 그만이겠지만,
    오토바이는 사람이 많이 다칠수 있다는게 문제죠.
  • 고속도로 다니다 보면 타이어가 갈갈이 찢어진 차들 종종 보이시죠?
    고속주행을 오래하게되면 지면과의 마찰에 의해서
    타이어게 열이 많이 가해집니다.
    그럴때 순식간에 타이어가 찢어지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자동차를 타고 이런경우를 당했다 하더라도 아주 위험할텐데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면서 이런일을 당했다면????
    상상하기도 싫습니다.-0-
    여러 이유중 제가 생각나는 것만 말씀드렸습니다.
    고속도로에 오토바이가 다니지 못하는이유.....논리적이다 아니다를 떠나서.어느정도 동의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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