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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역주행과 내리막길 과속 주행을 일삼는 분들을 한단어로 부르겠습니다.

pianoan2006.08.31 00:48조회 수 104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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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적!

-ps-
영화제목에서 따왔다고 장난으로 보실지 모르지만
알면서 잘못하는것이 더 나쁜것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목숨에 위협을 가하는것은 살인을 위한 준비나 마찬가지입니다.
법은 지키라고 있는것입니다.  악법도 법입니다.
단 한명의 미꾸라지가 연못에 흙탕물을 만들듯이.....
단 한명의 잘못으로 자전거타는 사람들 모두가 똑같다는 인식이 될까봐 두렵습니다.
나이가 많은 분이든 젊은 분이든 남산에서  역주행으로 질주해서 내려오시는분!!
앞으로는 그냥 내려보내지 않을것입니다. 싸워서라도 올바른 개념을 머리속에 심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남산에서는 역주행으로 광속 질주 하시는분들이 계시더군요
말도 걸어볼 새도 없었습니다. 어찌나 빠르게 달려 내려 가시던지 놀라서 말이 안나옵니다.
죽으려면 혼자 죽으시길 바랍니다. 목숨이 몇개나 붙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의 목숨을 한개인것을 머리속에 문신이라도 해서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주 성질제대로 뻐쳐 오르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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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맞습니다 =ㅇ=/ 지키라고 만든법...지켜야죠
    역주행.... 자동차를 타고 중앙선을 넘는 일과도 비슷하다 생각하네요
    물론 일방통행의 역주행이지만...^^
  • 알면서 잘못하는것이 더 나쁜것입니다
    아전인수? 차량통행금지구역인데 자전거도 차량으로 들어간다면서요
    가끔 산책로로 이용하는 내가 볼때는 공공의적이 역주행 과속하시는 분 뿐만아니라
    다른분들로 확대된다는 것을 아셨음합니다.
  • 저는 남산 밑에 사는 관계로 남산을 자주 가게 됩니다.
    자전거로 갈 때도 있고 때로는 뛰거나 가족과 걸어가기도 합니다.

    저도 MTB 탄지 10년이 넘었는데 제가 봐도 안상을 쓰게끔 타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
    그 결과로 북 순환로에는 자전거 타지 말라는 현수막이 붇었고, 얼마 전부터는 tower 올라가는 길에도 붙어 있더라구요.

    우면산, 수리산, 수색산 등 우리가 자주 타던 곳곳에 모두 자전거 금지 푯말이 생긴지 오래 됬습니다. 몇몇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우리 전체가 설 곳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 우면산 자전거 금지 구역인가요,,,난 2주일전에 갔다왔는데....
    수리산은 별 재미가 없어서 괜찮은데..우면산은 정말 아쉽다...
  • 자전거 통행금지가 되면 더이상 이런 논란도 없겠죠

    그러나 그러기 전에 자율적으로 ~~~

    우리스스로, 우리의 활동 영역을 축소 시킬 필요는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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