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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가슴 깊이 아려오는

d11262006.09.02 00:38조회 수 65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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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효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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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ㅠㅠ 가슴이 아퍼오네요... 생전에 효도란말이.. 깊숙이 들어옵니다.
    제사상 백날차려 상다리 휘어지게 진수성찬 차리지말고 살아계신 지금 내 부모님을
    얼굴에 웃음꽃피도록 말썽피우고 살지말고 착실히 살아라 그말씀같습니다.
  • 사실 늙은 부모는 자식에게서 호의호식을 바라시는 게 아니라 성장한 자식들과의 대화 단절을 두려워하여 대화를 가장 바라십니다. 물질적 가치를 향한 끊임없는 욕망은 이 관계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자식은 돈을 벌어 반드시 효도를 하리라 다짐하지만 늙으신 부모는 기다려 주시지 않습니다.

    不孝父母 死後悔 (불효부모 사후회)는 朱子十悔(주자십회)의 첫머리에 나옵니다.

    바로 오늘 죽 한 끼 부모님과 나누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십시오.

  • 언제라도 제곁에서 항상 있어줄것 같았던 부모님도
    이제는 시간앞에서 많이 나이를 드셨더라구요..
    요즘은 가능하면 자주 찾아뵈려고 하는데
    돌아올때는 좀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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