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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생각인지..? 아님..

kakaho2006.09.03 22:45조회 수 1167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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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잔차를 타고 있지만..
사실 한강 도로변을 더 많이 달리고 있습니다.
로드에 가깝죠..
잔차는 MTB 용 타이어 엑시스 20.5 사용하고 있는데..
접지음 소음과 로드상에서 탈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가끔은 생활 잔차가 더 쉽게 나가는것 같아..부끄 부끄..하기도 하고요
뭐..한강에서 역주 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지만..
근력에 못따라주는 타이어가 답답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샾에서
미셀린 17.5 로드 타이어를 주문하고 왔습니다.
한번 갈아 끼워 라이딩 해볼려구요
기대 이상이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산과 로드를 병행 할수 있는 타이어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산악용 타이어를 로드에서도 많이 타시긴 하는데..
앞으로 갈아 끼워가면 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을것 같습니다..
휠를 하짝 더 구입할려고 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여러분도 저처럼 산악용과 로드용을 두개씩 갖고 계시나요?
필요에 의해..교체하시면서 라이딩 하시나요?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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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제가 아는분은 대회전용 체인, 타이어까지 가지고 계십니다~ ^^..

    그것도 자기 취향이기 때문에 뭐라고 그럴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 2.1 타이어를 쓰다가 도로에서 좀 안나간다 싶어 1.95로 바꾸었습니다
    물론 휠셋이 두벌이면 좋겠지만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1.95 타이어가 산과
    도로에서 쓰기에 제일 적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2.1로 가는데 1.95라고 못가는 덴 없는것 같습니다
  • 저도 1.95 씁니다.1.95가 로드를 많이 타면서 산에도 가는 분들에게는 타협점이 될 만한 사이즈가 아닌가 싶은데요.물론 산에서만 탈 때는 부족하겠지만요...
  • 저도 1.95씁니다. 로드용 우선은 빠르니 좋습니다만 그것두 좀하다보면 질리더군요...
    그리고 휠셋을 교체해서 쓰는건 별로 추천하지들 않더군요... 나머지 드라이브 트레인이 세로운 휫셋에 적응 하려면 자전거에 무리가 간다더군요... 자주가는 샵에서 그러더라구요
  • 타이어도 교체해보고 휠셋도 교체하면서 타봤습니다..............
    둘 다 귀찮더군요....^^

    저의 경우 님처럼 로드사용으로 인해 1.2타이어와 일반 1.75 또 1.95를
    가지고 있으나 타이어가 얇아질 수록 타이어 장력이 너무 강해 교체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물론 1.95는 쉽게 끼워지겠지만요........

    지금도 1.2타이어 끼워져 있는데 다시 끼울 생각하니 오금이 져려
    빵구나면 어쩌나 불안 불안 하면서도 그냥 타고 있습니다.

    1.2타이어에 압력 80정도 넣고 달리면 나가기는 정말 잘나갑니다만
    그것도 잠깐입니다....이네 그 속도에 익숙해져서 이게 빠른지 느린지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휠셋을 바꾸는 것이 그나마 귀차니즘에서 좀더 자유로울 수 있을런지 모르겠으나
    완전히 탈피하는 것은 아님니다.......디스크의 경우 이놈의 휠셋들이 미세하게
    사이즈가 틀려 켈리퍼와 로터의 간격이 틀리게 되는데 이때문에 로터에 간섭이
    생겨 구름성에 영향을 주더군요 또 집에서는 맞춘다고 맞췄는데
    밖에서 하중을 싣고 달리면 쉭~익 쉬~익 칼가는 소리땜에 미침니다.....

    소리야 잡을라면 잡을 수야 있지만 렌턴 비춰가면서 좁은 집구석에 앉아
    쪼물딱거리는 것도 나름 ........피곤합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막잔차라도 하나 더 장만하려 합니다........ㅋㅋ

    제가 좀 게으른 편이라....^^

    여유가 되시면 지금 사용하시는 휠셋과 같은걸로 구입하셔서
    다른 타이어를 끼우시면 좋을겁니다.........

  • 20.5를 17.5로요?
    난 겨우 1.95인데
    튀자...
  • 제 잔차는 휠이 튜블리스 겸용이라 타이어 갈아끼우기가 어렵습니다.-0-

    그래도 종종 갈아끼우고 탑니다.

    그것도 즐겁더만요.^^
  • 로드끼고 35로 달리나 깍두기끼고 30으로 달리나 어차피 운동량은 비슷합니다
    한강서는 어차피 운동하려고 타시는건데 잘 나가면 오히려 운동이 더 안됩니다;

    장거리 투어를 가신다면 로드타이어가 좋겠죠
  • 저도 처음에 그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처음에 타야를 2가지해서 한두번 갈아 끼워 봤는데...정말 귀찮더군요.
    그래서 휠셋을 2개해서 갈아끼워 봤는데 사기전에는 이쯤이야 했는데 이것도 귀찮더군요.
    마지막으로 잔차를 하나더 조립했습니다....ㅡ.ㅡ;;
    산용하나 로드용하나...로드용은 적당한 사양으로 하면 상급 휠셋 하나값으로 조립하죠..^^
  • kakaho글쓴이
    2006.9.4 12: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선배님들의 고견에 감사 드립니다.
    제 잔차가 좀 육중한 감이 있어서...로드 끼워놓으면 좀 웃길것 같네요..
    그냥 가고...산놓은 로드용 타야는 가방으로 바꿔야 겠습니다.
    님들의 고견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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