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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한테 너무 관대한 대한민국

노키아2006.09.04 14:17조회 수 1707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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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 2월달에 그래픽사기 관력으로 20만원 가량 손해를 보고

그자식이 잡히는날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놈은 사기꾼으로 아주유명한놈이더군요 사기꾼 정보싸이트 더치트스 에 밝혀진 금액만도

6월달까지 2천만원 현재는 아마 3천만원 가량 다되어 갈듯 하네요 이름도 여러개..

아마 더사기 쳤을지도 모릅니다 .. 근데 그놈이 잡혔거든요 6월달에

근데 18살 학생이라는 신분이라서그런지 금새 풀려놨더군요

그리고 아직까지 번호 바꿔가면서 사기를 치고있습니다

잡히기전에 2천만원 풀려나서  최소 천이상 지금도 사기치고 있습니다

왜 이런놈들을 미성년자 와 초범인 이유로 금액상관없이 이렇게 쉽게 풀어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그리고 잔차 도둑질하는놈들 .. 자전거 한대가 중고자동차 한대값인데

형사들이 생각하기엔 그냥 동네 잔차정도로 가볍게 여겨서 수사하는거같네요

사기꾼들이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울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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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도둑놈들은 그냥 모가지 혹은 팔뚝을 이중택일 해서 잘라야 합니다.
  • 도둑놈들이 법을 만드는데 형량을 무겁게 만들리가 있습니까? 지들도 걸리면 빨리 나와야하는데..
  • 날초님 답변 아주 걸작이네요.ㅎㅎ
  • 날초님!! 추천 꾸~~욱^^
  • 술먹고 맛간놈과 도둑놈, 사기꾼이 왕인 나라입니다.
  • 날초님~ 스승으로 모시고 사사받고 싶습니다.^^
    =3=33=333=3333=33333
  • 네. 저는 개인적으로 술먹고 추태 부리고 다음날 속아프다고 업무시간에 사우나 가는걸 무슨 무용담이나 훈장 달듯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문화가 참 우습습니다.
  • 날초님~~~~너무 날카롭네요 ㅋㅋ
    근무 시간에 사우나 못가면 바보가 되는 희한한 세상(ㅋㅋㅋ)
  • 님의 논리대로 라면 미성년자이고 초범이라도 중형에 처해야 한다는 말인데요.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지요. 비록 그 사람이 나쁜짓을 했으나 미성년자이고 초범이라면 충분히 용서해 줄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처음 한번은)

    아무리 님의 돈을 사기쳐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셨다해도 한 젊은이의 인생이 님이 잃어버린 돈 몇푼보다는 가치가 있는 것 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감정대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인간의 인생이 걸린 문제 입니다. 죄인으로 낙인 찍히면 점점 죄인처럼 행동하게 되는게 인간 심리 입니다. 죄인으로 낙인한다는 건 사회가 그를 포기한다는 의미 이고요. 너무 가혹한 말씀 하시길래 주제넘게 또 한마디 해보네요.

    재범 이후로는 가중처벌되어 무거운 형을 받게 되는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계속 그러는거 보니 솔직히 저도 다음에 또 잡혀서 중형이 선고 되었으면 하는 생각 드네요.
  • 도둑놈들이 법을 만드는데 형량을 무겁게 만들리가 있습니까? 쥑이는 명언 그곳 홈피에 올리죠
  • 미성년이면 처벌이 관대해야 하나 그냥 아무처벌이 없는 것은 반대합니다. 정말 입에 단내나도록 사회봉사라도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자기 잘못의 뉘우심이 없이 그냥 죄의 대가를 치루지 않는다면 그것은 더 큰 죄를 불러오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시스템이 그렇더군요. 더군다나 미성년이라도 부모의 지위나 재산, 학생등의 신분에 따라 처벌수위가 상당히 다른 이상한 시스템이죠.

    청소년 범죄라도 성범죄, 조직범죄등 심각한 범죄에 대해서는 무겁게 다루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성폭행을 하고도 아무 제제없이 풀려난다는게 납득이 안되더군요. 우리나라 범죄율이 낮다고 하는데 실제로 범죄가 낮은게 아니라 낮은 수위의 범죄는 범죄로 취급을 안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 스톰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 저도 스톰님 의견에 절대 동감합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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