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전거는 아줌마 인라인은 아가씨

enno2006.09.05 11:29조회 수 2494댓글 19

    • 글자 크기


오늘 출근길에 아줌마들이 줄지어 자저거타고 라이딩 하는 모습을 보고

문득 자전거는 아줌마 인라인은 아가씨 란 느낌이 들더러구요.

무슨 이유가 있을까? 왈바 여러분들 생각은 언떤지요?

저만의 생각은 아니 겠지요


    • 글자 크기
자전거는 차가 아닙니다~!!!! (by 靑竹) 체중감량을 할려는데.. (by 날으는돈까스)

댓글 달기

댓글 19
  • 정말 그런 거 같네요..ㅋㅋ
    아무래도 자전거의 큰 체격?이 부담이 되고, 인라인처럼....어느 곳이라도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없는 단점 때문에 젊은 여자분들이 꺼려 하는 거 같습니다.ㅎ
  • 힘이 드는것도 있고, 꼭 라이딩용 복장을 착용해야한다는 압박감도 있고(안그래도 되는데...), 그렇게 와일드한것을 좋아라 하는 여성은 드물다는....
    ^^*)
  • (인라인으로 전향해?) =3=33=333
  • 다굵님의 예리하신 설명이 맞을듯 합니다...^^
  • 제 주변에 친구들한테 자전거 타라고~ 건강에 좋다고 그렇게 권해줘도 하는 말이...
    다리가 굵어질 거 같다...너무 비싸다...자전거 못탄다...이런 말들 뿐이네요~
    근데 한가지...이 말에는 솔깃하던데요~ ㅋ
    "멋있는 남자들 진짜 많아...근데 여자가 없어~" ^^;;;;;
  • 위에 말씀하신 것들 다 맞는 것 같아요^^, 모든 것을 종합해 보자면....

    힘이 드는 것도 있구요,
    꼭 라이딩용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고,
    와일드한 것을 좋아라하는 여성도 드물고,
    다리가 굵어질 것 같다는 우려도 있고,
    안장에 쓸려 고생이 될 엉덩이 걱정도 있고,
    인라인 타다 넘어지는 것보다 자전거 위에서 떨어지는 것이 공포감이 더 크게 느껴지고,
    인라인 타면 신발높이가 있어서 키가 좀 더 커보이기 때문에 헬맷을 써서 '모여라꿈동산'처럼 보여질 것이 좀 커버된다는 것도 있고,
    결정적으로 기계에 대한 무관심도 자전거 타는 것을 기피하는데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모 아짐들 싸이트에서 살짝 물어 보았더니 의외로 자전거 못 타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
  • 아무래도 기혼여성보다는 미혼여성이 몸을 좀 더 아끼고 사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제여자친구도 3년넘게 꼬시고 있지만 자전거는 안탄답니다.
    혼자서 괜히 열받을때가 있어요. 막 뭐라 그러고 인심공격까지 해봤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지금은 포기하고 그냥 저 자전거 타게 해주는것만해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창원시 생활체육 잔차 연합회에서 알립니다...

    담 주에 무료 잔차교실 엽니다.. 잔차 다 빌려줍니다...

    몸 만 오이소~~

    여성 회원만 받습니다..^ ^
  • 가끔 한강에서 치렁치렁한 긴 머리 휘날리며 인라인 타는 아가씨들 보면 매력적이던데..ㅎㅎ.
    잔차는 그게 없어요.ㅎㅎ.아 오늘 아침에 아가씨를 보긴 봤네요.음...

    허벅지가 제 머리만하더군요.클릿달고 점프까지 선보이더니 빠른 속도로 제 앞에서 사라져서 달려갔다는...정말 다리 굵어지나..
  • 이런 왈바 마냥 인라인동호회 최대사이트는 어디인가요?
    인라인 지식좀 얻을겸...
  • 자전거 통학 세대와 인스탄트 세대의 차이???
  • 어디서 본건데 힘든거도 힘든건데 남자들이 전립선 걱정하는것처럼 여자들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특히나 젊은 여자분들은 꺼리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군요...
  • 의뢰인님..
    http://drspark.dreamwiz.com/index_main.html
    인라인 최대 웹입니다..^^
  • ^^;;
    저도 아줌마지만..
    주변 친구들이나 친정 부모님께서 심하게 말리고 있습니다.
    피부가 나빠졌다.. 기미가 생겼다.. 남자도 아닌 것이 어찌 그리 거친 운동을.. 등등..
    제가 생각해 봐도
    잔차 입문 1년만에 피부상태가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자빠링으로 인해 멍도 가실날이 없고..
    그래도... 그런 것들 보다는 잔차질에 대한 매력이 훨~씬 크기에..
    아무런 걱정 안하고 씩씩하게 타고 있습니다. ㅎㅎ
  • beetamin님..그거 저인것 같네요.ㅋㅋ
    (어릴때 스케이트를 좀 타서 그렇답니다..ㅠㅠ )
    제친구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그돈으로 쇼핑한다. 피부 나빠진다(저 깨끗했었는데.ㅋ),
    많이 다친다.(제가 하도 다쳐서~ ㅋㅋ)
    저도 아프로뒤뚱님처럼 다들 말려도 씩씩하게 타고있습니다.ㅋ
  • 후라이님...다치게 타시네요 머...ㅎㅎ; 대단하쉽뮈다~ㅋ
  • 흠....그렇군요...근대 허벅지 굵어진다. 다친다 . 와일드 한것도 다 알겟는대..
    피부는 왜 나빠지는지 모르겟내용??? 햇빛 때문인가?? 흠...???
  • 옷챙겨 입고 타는게 귀찮아서에 한 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671
169195 '악어 사냥꾼' 가오리에 찔려 숨지다3 speedmax 2006.09.05 1081
169194 어? 오해하시는 것 같네요?2 스티브 2006.09.05 1096
169193 십자인대6 hyun1182 2006.09.05 988
169192 멋있는 CF....4 하늘바람향 2006.09.05 1345
169191 자전거는 차가 아닙니다~!!!!14 靑竹 2006.09.05 2128
자전거는 아줌마 인라인은 아가씨19 enno 2006.09.05 2494
169189 체중감량을 할려는데..11 날으는돈까스 2006.09.05 1167
169188 출근전 수색산 타시는분 계시나요?2 부루수리 2006.09.05 661
169187 안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 좀 알려주세요^^5 hurk855 2006.09.05 451
169186 사람을 찾습니다. 자전거의 달인 이인태씨!!!13 choyy1004 2006.09.05 1875
169185 몸의 귀중함을 알게 합니다.4 KANGHO1001 2006.09.05 1000
169184 팀라이딩..20 sannaery 2006.09.05 1646
169183 정당한 중고 자전거 가격은? saintid 2006.09.05 1290
169182 "야이 ~ 미친놈아" 얼마전 한강에서 욕먹은놈13 meccacz 2006.09.05 2484
169181 소음에 관한 스트레스..12 dk2327 2006.09.05 998
169180 상처.5 ssagajilee 2006.09.05 582
169179 북악스카이웨이가 자전거의 품으로 돌아온다9 choyy1004 2006.09.05 1200
169178 삭제 요청4 STOM(스탐) 2006.09.04 929
169177 서울 강북] 클럽를 소개합니다1 hoo5012 2006.09.04 768
169176 혹시 컨트롤 바이크 자전거 갖고 계신분 참고 하세요.^^7 silverghost 2006.09.04 116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