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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운전자 매너 없네요..

gmjr2006.09.07 18:58조회 수 1502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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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뒤에서 제 차를 박아 버리더군요 ㅡ.ㅡ

쿵! 하길레 이상해서 뒤를 나가 보니.. 아줌마가 제 차를 박았더군요 ㅡ.ㅡ;;

경비하고 별 문제 없는것 같아 그냥 갈라 했는데..

아줌마 가관이 아닙니다.

"내 범퍼만 찌그러졌지!!  미안해" 이러면서 갈려 하는겁니다 ㅡ.ㅡ

최소한 먼져 미안하다.. 몸은 괜찬냐.. 이런 식으로 나오는게 개념 아닙니까?

엄청 짜증이 밀려옵니다. 제가 " 아!어!가 다르지 않냐구. 괜찬냐구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냐구 "  말하니깐  대뜸 한다는 소리가...

"병원갈까?" 입니다.. 참 어이가 없어서...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넘어갈려하는 그 자세 ㅡ.ㅡ

전화번호 하나 안주고 그냥 갈려 하는거 승질 나서 전화 번호 받아왔습니다 ㅡ.ㅡ

교통사고를 당해본 저로선 다음날 통증이 오는걸 알기에 내일 상태 보구 병원 갈랍니다.!!

기본만 있다면 웃으며 끝나는것을~~!! 이러지 맙시다!!



gm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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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靑竹
    2006.9.7 19:17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게요.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이야기는 참 뜻이 깊다는 생각이 듭니다.
    툭하면 말꼬리에 트집에 시빗조로 나오는 분들 주위에 참 많습니다.
    그게 버릇이 되다 보면 적반하장도 수시로 저지르게 되죠.
    한국인들 참 사과에 인색합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덴 정치인들이 특히 난공불락이죠.^^
  • k107404
    2006.9.7 19: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병원가시요,,,종합진단받으시구,,,
  • gracest
    2006.9.7 19:25 댓글추천 0비추천 0
    5년전에 제동생이 운전하다가 중앙선쪽 1차선에서 갑자기 교차로쪽으로 우회전하는차하고 측면 사고났는데 제동생은 직진 그인간들은 중앙선1차선에서 갑자기 4차선쪽으로 교차로진입. 당연히 그인간들 잘못은 개가봐도 아는데 우기고 있더군요 40대2명이.. 전 뒤따라가고 있었구요. 문제는 제동생이 말을 더듬는 다는것. 이인간들이 동생이 말을 버벅거리니까 덤탱이 씌울려고 막우기대요. 제동생이 잘못했다면 수긍하겠지만 이건 아니더군요. 계속우기길래 경찰부른다고 하니까 전화번호 주고받고 가더군요. 다음날 전화왔네요 미안하다고. 우리 동생이 마음이 연약하고 법없이 살 사람인데 말더듬는다고 막 대하는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사나운 진도개도 조그마한 발발이는 안거드리고 자기하고 상대할만한 강한놈한테 덤비는데 인간이 이러면 안되지요. 그때생각하면 화가납니다. 지금도.
  • eyeinthesky7
    2006.9.7 20:16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게 다 사람 됨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몸이라도 다치신데 없으시길
    바랍니다...
  • cuno27
    2006.9.7 21:24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 아주머니 자기차 뒷 범퍼 받혔으면 아마 병원에 입원했을듯^^;; gmjr님도 병원가셔서 진단받으시길..후유증은 시간이 좀 지나야 옵니다..
  • STOM(스탐)
    2006.9.7 21: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람이 먼저인데~~빈말이라도 한마디 해줘야지 "괜찮으세요?"
  • gmjr글쓴이
    2006.9.7 2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진짜 경미 하다고 느낀 사고인데.. 목이 아프네요 ㅡ.ㅡ;; 교통 사고는 다음날 후유증이 오는데... 내일 목쓰지 못할듯... 아~~~ 전화도 안받구... 내일 경찰서나 가서 뻉소니나 신고해야 겠습니다..
    그떄 차분히 대처했어야 하는데 ㅡ.ㅡ;; 그 아줌마의 행동에 열이 받아 ㅡ.ㅡ 전화 번호만 받아온게 잘못 ㅡ.ㅡ;;; 여러분 무조건 경찰에 신고합시다~~!!
  • 꼬맹이
    2006.9.7 23:30 댓글추천 0비추천 0
    경찰에 신고하고 사고접수하면 가해자나 피해자 모두 딱지띠고 자잘못 보험사에서 가립니다.
    잘 생각하시고 사고접수 하세요^^
  • gmjr글쓴이
    2006.9.8 00:12 댓글추천 0비추천 0
    난 딱지 띨것도 없는듯 한데 ㅡ.ㅡ;;; 신호대기하고 기다리다가 그냥 쿵~~~~

    이런 경우가 4년전에 있었죠.. 그떄는 봉고가 택시를 받고 택시가 저를 받았는데 ㅡ.ㅡ;; 제가 차 번호를 기억해서 잡았죠 ㅡ.ㅡ;; 근데... 도망 갔어요 ㅡ.ㅡ;;; 어차피 경찰은 사람 안죽으면 잡을 생각을 안합니다 ㅡ.ㅡ;;;
  • jjjangwy
    2006.9.8 04:3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냥 넘어가지 말고 신고접수하고 진단서도 꼭 끊으세요...-_-+
  • mchalo
    2006.9.8 05: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런 경우는 차 넘버만 적고 그냥 가게 놔뒀다가 뺑소니로 걸어버리면 작살...다신 그런 걔념없는 짓 못할겁니다.
  • rkis
    2006.9.8 06: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위와 같은 상황이었죠...
    신호대기 차량 정차했음 딱지 안끊습니다.
    전 범퍼만 수리하라고 했는데...나중에 저도 진행중이었다고 가해자가 우겨서
    그냥 병원 누웠습니다. 사고 접수는 잽싸게 하는게 좋습니다.
  • 구름선비
    2006.9.8 07: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디서나 '상식'이 문제입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했는데
    그 아누머니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꼬맹이님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잘못이 없는데 딱지라....
  • 오서방
    2006.9.8 12: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고나면 정비소 가랴 병원가랴 참 귀찮습니다...
    그아주머니도 말한마디 잘했으면 더욱좋았을꺼를...
    저 같으면 병원가서 몸조리 하고 나오렵니다..-_-;
  • twin70
    2006.9.8 14: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줌마들 한테는 면허증 교부해주면 안된다에 한표 던져봅니다.

    아줌마는 집에서 밥이나하세요! 에도 한표입니다.
  • 불새
    2006.9.8 15:29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우리 마눌은 차 없으면 돈 못벌어요 봐주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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